기아 스포티지 신형 렌트해서 잠깐 타본 후기

얼마전에 주차장에서 작은 접촉 사고가 나서 차를 입고 시키고 대차로 받은 차가 기아 스포티지 신형 이였습니다. 그래서 차 수리를 하는 동안 몇일 타고 다녔는데 그냥 간단하게 후기 올려 보려고 합니다. 차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은 아니라서 그냥 짧게 올려 봅니다. ^^

이번에 대차로 렌트가 된 차는 흰색 스포티지 신형 이였는데요. 요즘 기아나 현대차가 확실히 디자인이 굉장히 좋아 졌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전면이나 후면 모두 디자인은 정말 잘 나온거 같더라구요. 이번에 받은 차량이 등급이 뭔자 정확히 확인을 하지 않았네요.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 휠은 검은색으로 되어 있었는데 흰색 외관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전면에서 봤을때 새로나온 기아자동차 앰블럼과 그릴 그리고 라이트드 부분도 이쁘게 잘 나온거 같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이게 뭐야 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멋지더라구요. 특히 상단에 뭔가 흡입구 처럼 생긴 모양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뭔가 있어 보이잔아요.. ㅎㅎ

후면도 새로운 기아자동차 엠블럼이 가운데 딱 붙어 있구요. 뒷면은 그냥 저냥 봐줄만 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기아자동차 엠블럼을 새롭게 바꾼건 정말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기존 엠블럼이 붙어 있었다면 뭔가 안 어울렸을거 같네요. ㅎㅎ

실내는 요즘 현대, 기아자동차나 대부분의 자동차에서 밀고 있는것처럼 클러스터 부분부터 인포테인먼트까지 하나로 이어져 있는것처럼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조수석에서 앉아서 보면 약간 운적자 시점에 맞추진듯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자세히 보면 클러스터 부분과 인포테인먼트 부분의 화면이 딱 구부닝 되어 있는게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하나의 디스플레이 처럼 느껴 지네요.

기어는 다이얼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R N D 로 되어 있고 좌,우로 돌리면서 바꿀수가 있습니다. 요즘에 나오는 차량들은 이렇게 다이얼 형태이 기어를 많이 사용하는거 같아요. 시동 버튼은 다이얼 기어 바로 윗 부분에 있구요. 옆에는 의자 열선, 통풍 버튼이 있구요, 옵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티어링 열선 버튼도 있네요. 

기어 다이얼 버튼 아래쪽에는 DRIVE MODE 다이얼이 있는데요. 돌리면 드라이브 모드를 변경 할수가 있습니다. 드라이브 모드는 ECO, NORMAL, SPORT, SMART 총 4가지가 있구요. 각각 악셀이 가볍고 무거워 지는걸 느낄수가 있습니다. SPORT 의 경우에는 살짝만 밟아도 RPM 이 숙~ 올라가는게 느껴 집니다. 

그리고 각각 모드마다 클러스터 색상이 바뀌네요. 스포츠는 빨간색으로 바뀌네요. ^^ 

윗 부분에는 조명 버튼과 하이패스도 있네요 하이패스의 겨웅에는 옵션에 따라 다를거 같습니다. 정확히 제가 탔던 차의 트림이 뭔지를 모르겠네요 ^^; 이번 포스팅은 그냥 간단하게 제가 탔던 차의 느낌을 포스팅 하는거니 참고 부탁 드려요 ㅠ ㅠ

문쪽에는 잠금 해제 버튼, 윈도우 버튼과 고정 버튼, 사이드 미러 조정 버튼이 있습니다 뭐 특이할건 없었습니다. 

좌측 아래쪽에는 라이트 높이 조절 버튼과 트렁크 버튼, TCS OFF 버튼과 사이트 파킹 브레이크 버튼이 있네요. 

아래 사진은 야간에 찍은 사진인데요. 눈부심이 심하게 있거나 하지는 않네요. 운전대를 따로 찍어 놓지는 않았는데 필요한 기능들은 운전대에 있는 버튼으로 저정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차선 유지 장치도 있었던거 같은데 운전대에 해당 기능에 대한 버튼이 있었어요. 

인포테인먼트의 홈 화면은 아마 최근에 나온 현대, 기아 자동차를 타보셨다면 다 비슷한 화면을 보신적이 있으실거 같네요. 간단하게 현재 재생되고 있는 음악이나, 시간 그리고 오른쪽 부분에는 현제 대략 적인 위치를 지도로 보여주고 날씨등을 보여 줍니다. 이 화면은 정말 잘 만들어 놓은거 같아요. ^^

그리고 공조기는 온도조절 다이얼외에는 모두 터치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공조 장치는 인포테인먼트 화면에서도 조정이 가능 하네요. 그런데 굳이 그렇게 사용할 일은 별로 없을거 같지만 조정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공조기에 공기정화장치도 있나봐요 ^^ 미세먼지가 높아 지면 자동으로 돌아가고 미세먼지가 낮아 졌다고 알려 주네요. ㅎㅎ 

그리고 당연한 거지만 요즘 대부분의 차량이 그렇듯이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위해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 플레이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USB 포트를 통해서 연결을 하면 되구요. 무선 지원은 아직 안되는거 같네요. 

아래 이미지는 왼쪽은 안드로이드 오토 화면이고, 오른쪽은 애플 카 플에이 화면 입니다. 아직까지는 개인적으로 애플 카 플레이가 조금더 괜찮은거 같네요. 어쨌든 안드로이드를 가지고 계신 분이나, 아이폰을 가지고 계신분들 모두 활용을 할수가 있을거 같네요 ^^

스포티지가 준준형SUV 라서 뒷자리가 그렇게 좁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은 당연하겠지만 성인이 앉아도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더라구요. 원래 타고 다니는 차가 그랜드 피카소 인데 그랜드 피카소가 조금 뒷자리가 넓고 가운데 걸리는게 없어서 조금더 넓은 느낌이 나서 그것보다는 조금 좁은 느낌은 들었지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앉아서 주먹이 하나 들어갈 정도라서 뭐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앞 좌석을 뒤로 조금더 밀면 불편하겠지만 이 상태에서는 앞이나 뒤나 그냥 편한 so~ so~ 한 그런 상태네요. 

뒷자리는 통풍구가 있기는 하지만 별도로 온도 조절 버튼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건 뭐 트림에 따라서 약간 차이가 날수도 있을거 같네요. 아래쪽에는 작은 공간이 있구요. 시트에는 주머니 같은게 추가로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렁크 공간은 꾀 넓다고 생각이 드네요. 트렁크는 자동이였는데 이것도 트림에 따라서 약간 차이가 있겠죠. 

승차감은 우와~ 굉장히 좋은데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았고 개인적으로는 원래 타고 다니던 차보다는 조금더 딱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SUV 승차감 정도 였던거 같아요. 

이상으로 이번에 자동차 접촉 사고로 인해서 차량 입고후에 잠깐 이용해본 기아 스포티지 신형 몇일간 타본 후기 였는데요. 그냥 몇일 타본후에 간단하게 쓴 후기라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요즘 기아 자동차나 현대 자동차가 굉장히 차를 잘 뽑아 내는거 같네요. 준준형 SUV 찾으시는 분들은 기아 신형 스포티지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보아 주셔서 감사 드리며, 여기서 마치도록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