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둘째 아들이 생일이였는데 원하는 선물을 물어 보니 자전거를 사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어떤 자전거를 원하는지 물어 봤더니 로드 자전거를 가지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자전거 매장을 갔다가 고른 자전거가 엔진11 베트라 로드 자전거 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이제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초등학교 6학년 둘째가 선물로 사달라고 해서 구입을 하게된 첫 로드 자전거 엔진11 베트라 로드 자전거 후기를 간단하게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아직 사이즈는 XS 가 적당..

매장에서 자전거를 구입을 하기 전에 맞는지 한번 앉아 봤는데 첫번째로 앉아 보았던게 엔진11 베트라 S 사이즈 였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안장을 가장 낮게 낮췄는데도 살짝 높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구입을 한건 XS 사이즈 입니다. 사장님께서도 둘째 아이 에게는 XS 사이즈가 맞는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 모델명: Engine11 Vetra (베트라)
  • 사이즈: XS (44~47 정도로 추정)
  • 탑승자: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 금액 : 할인가로 99만원

 

전체적인 디자인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99만원 이상의 값어치인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케이블도 모두 프레임 안쪽으로 들어간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메탈릭 그레이 톤이오 약간의 펄이 들어간듯한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메인 프레임쫌에 ENGINE 11 이라고 들어가 있고 가운데 VETRA 라고 적혀 있는것도 보입니다. 

체인스테이에는 "YOUR LEGS ARE THE ENGINE"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왠지 멋있는 문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9만원 인데 괜찮은 구성 인듯

요즘 자전거 정말 어마무시하게 가격이 비싸게 책정이 되어 있죠. 이번에 구입하게된 ENGINE11 은 그나마 100만원이 안되는 99만원에 구입할수 있는 가성미 로드 자전거 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동계는 시마노 클라리스 라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입문용 로드의 국룰이라고 불린다는데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름이 있는 브랜드로 장착이 되어 있다는 얘기 인거 같습니다. 레버, 앞 드레일러, 뒷 드레일러 모두 클라리스 풀셋이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요. 실제로 아이가 조작을 해보았을때 굉장히 부드러웠다고 하네요. 

브레이크는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 입니다. 요즘 왠만한 자전거 들은 모두 디스크 방식인거 같기는 합니다. 확실히 기존 림 브레이크 방식 보다는 디스크 방식이 좋은거 같더라구요. 타이어의 경우에도 괜찮은 제품이 장착이 되어 있는거 같았어요. 

핸들도 마감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거 같았습니다. 아직 로드 자전거에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곧잘 잘 타는거 같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픽시 자전거를 많이 탄다고 해서 혹시 픽시로 사달라고 할까봐 걱정을 했지만 픽시는 그래도 아니라서 다행이였던거 같아요. 그래도 로드 자전거 타면서 너무 달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당분간은 헬멧을 꼭 쓰고 타라고 해야 할거 같습니다. 

실제로 아이가 탔을때 굉장히 좋다고 하네요. 저도 한번 타봤는데 확실히 금액대 가성비로 성능을 보여 주는거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그냥 느낌일수도 있겠지만 괜찮았던거 같아요.

간단하게 장점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이 요약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 가격: 99만 원에 만나는 디스크 로드 (가성비 최상)
  • 디자인: 엔진11 특유의 스트릿하고 힙한 감성
  • 안전: 디스크 브레이크 적용으로 제동력 확보
  • 확장성: 클라리스 구동계로 입문하여 재미 붙이기 딱 좋음

혹시 저희 아들 처럼 로드 자전거 입문을 하려고 한다거나 한다면 한번 고려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무시 하지는 못할거 같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둘째 아이에게 구입을 해준 엔진11 벤트라 로드 자전거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 보았습니다. 로드 입문 하시는 분들은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