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즐겨본 2024 서울국제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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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즐겨본 2024 서울국제도서전
지금은 끝났지만 주말에 아이들하고 코엑스에서 진행한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다녀와봤는데 규모도 상당히 크고 국제 도서전인만큼 해외 도서들도 많이 보게 되서 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특히 아이들하고 함께 가면 정말 좋은 전시회 였던거 같습니다. 내년에도 꼭 다시 한번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럼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다양한 도서관련 볼거리들..
이번 2024 서울국제도서전은 코엑스 C 홀과 D 홀 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상당히 규모가 큰 행사 였었던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와서 입장하는데도 어느정도 시간이 걸렸던거 같아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보였던게 사우디 부스 였는데요. 도서전 이였지만 그 나라의 문화를 아는데 중요한 물건들도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옷이나, 악기 기타 등등 말이죠. 물론 책도 있었구요. 그나라 원서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글을 읽을수가 없으니 무슨 내용인지는 알수가 없었지만, 어떤 느낌인지는 알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굉장히 좋은 시간이 되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나라 문화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우리나라에서 번역되어서 출판된 책을 보신 분들은 아마도 행사기간동안, 해당 원서의 작가분들을 만날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만, 타이완, 캐나다 등등 꾀 많은 나라들이 참여를 하고 있었습니다. 국제 도서전이라는 느낌이 확실히 많이 났었습니다. 간혹 국제 라는 단어를 넣어서 하는 행사들중에서 국제? 라고 할수 없을정도로 해외 부스가 없는 행사도 있었는데요. 2024국제도서전은 확실히 국제 행사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다양한 출판사에서 부스를 만들어서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요. 밀리 같은 많이 들어본 출판사들도 많이 보였구요. 작은 출판사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국내 왼만한 출판사들은 다 있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곧곧에서 강연 같은것도 진행이 되는거 같았습니다. 특정 책의 작가님들하고 만나 볼수 있는 기회도 많이 있었던거 같아요. ^^ 책 읽는거 좋아 하신다면 하루가 아니라 행사 기간동안 몇번 방문을 했을거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눈에 띄었던 대원씨아이의 열혈강호 부스.. 아마도 30~40대 분들중에서 열혈강호 않 보신분들은 없을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봤었던 만화였죠.
아이들 키우신다면 한번정도 보셨을거 같은 내셔널지오그래픽도 보이네요. 이외에도 아이들이 볼만한 책들도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들 관련 책을 출판하는 출판사들이 굉장히 많이 있더라구요. 집에 아이들책이 정말 많이 있지만, 한번도 보지 못했던 재미있는 책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벤트 하는 부스들도 굉장히 많이 있었구요. 인스타그램 팔로우 하거나, 회원가입등을 하면 뽑기를 통해서 상품을 주는 그런게 굉장히 많이 있었어요. 저희 도 첫째가 그런 이벤트 하나 참여해서 막내에게 컵 하나 선물로 받아 줬네요. ㅎ
첫째가 굉장히 관심 있게본 한지 책입니다. 약간 불교 서적 같은 느낌도 들었지만, 좋은 글들이 적혀 있는 그런 느낌의 책들이 많이 있었어요. 구입을 하지는 않았지만 한지라소 느낌이 좋았던 책이였습니다.
이번에 굉장히 특별한 경험도 했었는데요. 둘째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중에 좋아 하는 작가가 온다고 해서 직접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는 정말 멋진 경험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최고의 혜택은 둘째가 본거 같네요.
그리고 토스뱅크에서도 부스를 만들었는데 사람들도 많고 오래 기다려야 해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었던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내년에도 한다고 하면 보러갈 예정이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짧게나마 2024 국제 도서전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 보았습니다. 저희집에서는 둘째가 제일 좋은 추억을 만든거 같기는 하네요. ^^
이번에 전시에 가서 구입한 책 가격만 10만원 정도 되는거 같아요. 그만큼 재미있는 책들도 볼거리도 많은 전시였습니다. 올해 못가보셨다면 내년에는 꼭 가보시길 권해 드리고 싶네요.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