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현대 서울 폼페이 유물전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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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현대 서울 폼페이 유물전 관람 후기
화산 폭발로 없어진 도시인 폼페이를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그 폼페이 도시에서 나온 유물들을 국내에서 직접 볼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요. 바로 지금 진행중인 더 현대 서울 폼페이 유물전 " 그대, 그곳에 있었다."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들하고 같이 관람했던 폼페이 유물전 관람 후기를 간단하게 포스팅 남겨 봅니다.
참고로 지금 "그대, 그곳에 있었다." 폼페이 유물전은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쇼핑도 겸할수 있습니다. 주차는 백화점에 하시면 됩니다. 주차는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것 같은 느낌의 폼페이 유물전
이번에 전시하고 있는 폼페이 유물전은 이탈리아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서 엄선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폼페이 유물을 보기 위해서는 나폴리 까지 가야 볼수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봐두시면 이탈리아 여행 갔다온 느낌을 받으실수도 있어요.
폼페이 유물전은 아이들하고 같이 가셔도 괜찮은 전시인거 같아요. 전시 기간은 2024년 1월 13일 ~ 5월 6일 까지 입니다. 아이들 방학 동안에 갔으면 좋을거 같은데 이제 거의 끝나가니, 주말에 한번 다녀 오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관람 요금은 성인은 2만원, 청소년 어린이(36개월 ~ 18세) 까지는 1만5천원 입니다.
내부에 기본적으로는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며, 별도로 촬영 가능하다고 표시된 선시물들만 촬영이 가능합니다. 아래 포스팅에 넣은 사진들은 모두 촬영 가능한 전시물들이니 참고 부탁 드려요.
유물 전시관이라서 조각상 같은 예살 작품, 일상 용품, 벽화등이 대부분 이였는데요. 일부 전시물들은 현대에 와서 복원한 전시물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그리스,로마 신들의 조각상등이 굉장히 많이 있었던거 같아요. 아래는 딱 보면 느낌이 오시죠. 아프로디테 여신입니다.
아래 조각상은 "가니메데와 독수리" 라고 합니다. 모자 같은걸 쓰고 있는 남자는 젋은 트로이의 왕자 가니메데라고 합니다. 가니메데는 호메르스의 서사시에서 나오는 동시대 인간들 주엥서 가장 아름다웠던 인간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제우스가 독수리로 변해서 올림포스로 데려가 신들에게 잔을 나르는 임무를 맡겨서 불멸의 존재로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른손에 있는것든 목동들이 사용하는 갈고리 막대기인 페둠이라고 합니다. 제우사가 독수리로 변해서 올림포스로 데려갔다고해서 가니메데상에는 대부분 독수리가 등장 한다고 해요.
아래는 "하르피이아가 조각된 라브룸(수반)" 인데요. 세명의 하르피이아가 등으로 수반을 받치고 있는 형태의 대리석 라브룸이라고 합니다. 하르피이아는 반인반조로 날개와 날카로운 새의 발을 가졌다고 해요. 보시는것처럼 위쪽은 날개가 아래쪽은 새의 발인걸 볼수가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에는 추가 지지대가 있고, 아칸서스 꽃봉오리에서 한 다발의 잎이 솟아오른 형상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잠옷을 걸친 여성을 표현한 조각상이라고 합니다. 발까지 내려오는 잠옷은 약간 주름진 망토 같은 옷처럼 보이는데요. 약간 겸선하고 정숙한 전형적인 여성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아마 그때 살던 여성은 이런 느낌이였지 않을까 싶네요.
오른쪽은 젋은 디오니소스인데요. 고개를 살짝 앞으로 숙인이 두상은 디오니솟의 젋은 시절을 표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머리가 굉장히 풍성해 보이네요.
아래는 벽화 인데요. "춤추는 마이나드" 라는 벽화 입니다. 보통 마이나드는 디오니소스를 따르는 여성 추종다들을 말한다고 해요. 활홀경에 빠져서 춤을 추는 모습으로 많이 묘사 된다고 합니다. 아래 벽화는 머리에는 화관을 쓰고 있고, 왼손은 티르소스, 오른손은 탬버린을 들고 있는거라고 합니다.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을 상상해 보면 멋진 춤을 출것만 같아 보이기도 하고, 황홀경에 빠진 춤은 어떨지 예상이 안되기도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파트쯤에 발굴을 묘사한 이미지가 있었는데요. 보시는것처럼 유독가스로 사망한 경우 그 위로 화산재가 그대로 쌓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시체는 부패해서 없어지지만 화산재는 그대로 유지가 되어서 사람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석고액을 넣어서 굳히고 외부의 돌을 제거 하면 그때 시민의 모습을 그대로 볼수가 있다고 하네요. 이런 방식으로 발을 많이 한거 같아요.
그래서 마지막 출구에 그렇게 복원이된 폼페이 여성 시민의 모습과 미디어 아트와 함께 그때 그 당시 상황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약간 내용이 짠한 느낌도 있구요. 발굴 되기전까지 누구도 몰랐던 그 당시 폼페이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발굴되지 않았다면 누구도 폼페이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지금 모르고 있었을 테니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중인 폼페이 유불전에 다녀온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 보았습니다.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아 있는 전시이니 꼭 한번 보러 갔다 오면 좋을거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 하고 같이 가보는것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여기까지 포스팅을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폼페이 유물전 관련해서 확인해 보고 싶으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하단에 구독 & 공감 많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