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백화점 맛집 텍사스 로드하우스 스테이크 후기

판교백화점에서 점심을 먹을만한곳을 찾다가 텍사스 로드하우스에 갔다 왔습니다. 아마도 판교 백화점에 가보신 분들이라면 지하에 있는 텍사스 로드하우스를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보기에는 아웃백하고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처음 가본 텍사스 로드하우스에서 스테이크를 먹어본 후기 입니다. 

평일 점심에 갔는데 딱히 대기하지 않고 바로 들어 갈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약간 늦게 가시면 대기를 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분위기는 아웃백하고 비슷한거 같아요. 자리 구조나 배치한 전등이나 아웃백 하고 분위기가 정말 비슷한거 같아요. TV 에 미국 스포츠 중계 방송을 틀어 놓는것도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아웃백하고 약간 다른건 자리를 잡을때 식전빵을 같이 준다는건데요. 식전빵은 5분마다 구워내고 있고 자리 잡을때 갓 구운 빵을 가져가서 같이 주더라구요. 그리고 특이하게 땅콩하고도 같이 나오더라구요. 빵맛은 맛있었습니다. 

메뉴는 스테이크와, 버거, 샐러드등 다양하게 있는데요. 아쉬운건 아웃백처런 런칭 세트가 없다는 건데요. 스테이크를 주문하시면 사이드 메뉴를 같이 주문하는 정도의 세트가 있네요. 저희는 제일 저렴한 설로인 스테이크를 주문 했습니다. 

스테이크는 미디움웰던 굽기로 요청을 했는데요. 사이드로는 감자튀김을 주문을 했습니다. 야채를 먹고 싶으시다면 따로 사이드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고기에 따로 소스가 같이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고기 크기는 8oz (225g) 으로 했는데요. 성인 남성 혼자 먹기에 괜찮은 사이즈 였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사이드 메뉴인 하우스 샐러드도 같이 주문을 했는데요. 스테이크도 그렇고 샐러드도 그렇고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웃백하고 비교 했을때 아웃백 보다 조금더 괜찮은 느낌입니다. 아웃백은 약간 느끼한 느낌이 있었는데 아웃뱃보다는 깔끔하게 맛있는거 같아요. 이건 어디 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혹시 판교현대 백화점에 가실일 있으시다면 한번 가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아웃백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을 좋아 하신다면 텍사스 로드하우스도 좋아 할실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웃백 보다 조금더 깔끔하기는 한데 세트나 런치 세트 같은게 없는건 조금 아쉬운거 같아요. 

그리고 아웃백에서는 빵을 리필을 해주지만 텍사스 하우스에서는 그렇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빵은 맛있는데 리필도 되면 좋을거 같네요. 아웃백처럼 리필을 물어보지 않아서 따로 주문을 하지 않았는데 혹시 텍사스로드 하우스도 리필 해주는지 아시는분 계시려나요? 어쨌든 리필을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그럼 이상으로 판교백화점 맛집 텍사스 로드하우스 스테이크 였습니다. 여기까지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