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도자기마을 가면 꼭가봐야할 카페웰콤

몇일전에 또 열심히 그릇을 구경을 하러 이번에는 이천 도자기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이천 도자기마을은 예스파크라고도 불리는데요. 도예공방들이 모여 있는곳이고 꾀 이름있는 작가님들도 많이 계시는곳이라서 그릇 좋아 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라고 말하고 싶은 곳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혹시 이천 도자기마을에 가시게 되면 꼭 들려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 이쁘고 디저트맛있는 카페인 카페웰콤 다녀온 후기를 올려 봅니다. 

이천도자기 마을은 생각보다 주차할곳이 많이 있습니다. 평일에 다녀왔는데 잠깐 길가에 주차를 해도 큰 문제는 없을 정도였습니다. 카페웰콤 옆에는 큰 공터가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이천도자기 마을인 예스파크에 가시면 지도가 포함이 되어 있는 작은 안내책자(?) 를 받을수 있는데요. 이천도자기마을 곳곳의 상호를 모두 확인 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카페웰콤 옆에 건물이 있는것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그냥 공터였어요. 그래서 아주 잠깐 헤맸네요 ^^

내부에 드러서면 사진찍기 좋아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여기저기 사진 찍으시냐고 바쁘실거 같아요. 사진찍으면 이쁘게 나올만한곳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건물은 2층으로 되어 있고 1층에서 주문한후에 2층으로 올라거서 드시면 좋습니다. 

메뉴판을 찍기는 했지만 모든 메뉴가 들어가 있는건 아니였던거 같아요. 커피 가격은 아래 메뉴를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희는 커피하고 시그니처 메뉴중에 "시그니처 크렘브륄" 하고 "시그니처 옹기 티라미수"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그냥 딱 봐도 맛있어 보이는걸로 주문을 했어요. 

그리고 빵 종류들도 있었는데 역시 맛이 있어 보였습니다. 빵 좋아 하시는 분들은 빵도 같이 주문해서 드셔 보시길 바래요.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 가면 꾀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유리가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시원한 느낌이었어요. 사진을 찍어도 정말 잘 나올거 같은 인생샷 찍기 좋은 곳이였습니다. 

이천 도자기 마을 자체가 굉장히 한적한 느낌이였어요. 천천히 차 한잔 하고 나서 산책 하듯이 구경을 하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테이블 중에서 아래처럼 아래 공간이 보이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2군데가 이렇게 되어 있더라구요. 

주위에 산들도 있고 나무도 많아서 푸릇푸릇 하니 하늘도 파랗고 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한쪽에는 역시 도자기 마을에 있어서 그런지 도자기들이 올려져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여기 옆에 나무 가지가 꽃혀 있는 항아리가 있었는데 의자가 하나 놓여져 있더라구요. 사진 찍으라고 해놓은거 같기도 합니다. 

잠시 사진을 찍으면서 기다리니 시그니처 크렘브륄하고 커피가 나왔네요. 옹기 티라미수는 조금더 걸리는거 같더라구요. 위에 토치질을 한것처럼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있어서 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빵조각도 같이 나왔는데 빵을 찍어 먹는거 같더라구요. 커피맛도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디저트도 오랜만에 먹어 보는거 같네요. 그냥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만이 아닌 디저트 자체도 맛있는곳입니다. 이천 도자기 마을에 가시게 되면 꼭 들려 보세요. 사진은 맛있게 못찍은거 같지만 맛있습니다. ㅎㅎㅎ 

조금 기다리니 옹기 티라미수도 나왔어요. 정말 작은 항아리 옹기에 들어 있는 티라미수 인데 굉장히 시원 합니다. 항아리를 만져 보면 굉장히 차가운걸 보니 이렇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가져오는거 같아요. 

티라미수 좋아 하시는 분들 옹기티라미수도 정말 만족스러울거에요. 하지만 너무 단걸 좋아하지 않으신분들은 조금 많이 달달 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커피랑 먹으면 정말 잘 오울리는 맛입니다. 

카페웰콤에서 이렇게 맛있는 디저트를 먹고 그리고 나서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그릇들도 구경을 했어요. 정말 다양한 작품들이 있었는데, 그릇 좋아 하시는 분들은 슬슬 지갑이 열리겠더라구요. 천천히 구경을 하려고 하면 하루 날잡고 오셔서 구경을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나중에 시간 날때 다시한번 이천 도자기마을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께요.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천 도자기 마을에서 꼭 가보면 좋을 카페웰콤에 대해서 써봤습니다. 디저트 정말 맛있어요 ^^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많이 돌아 다니지 못했는데 꼭 가시게 되면 시간 여유를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릇 하나하나 구경을 하다가 보면 정말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