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미미 배앓이없는젖병 으로 막내 배앓이 없이 수유

이제 막내가 태어난지 2주가 넘어 가고 있네요. 초기에 모유를 먹이다가 모유양이 많지 않아서 이제 완전 분유만 먹이고 있는데요. 분유를 먹일때 제일 많이 걱정되는게 바로 공기 흡입으로 인한 배앓이 입니다. 아기들은 분유를 먹을때 공기를 조금씩은 같이 먹게 되는데요. 이때 계속 울고 보채면서 배앓이 증상때문에 엄마도 아기도 고생을하게 되죠. 그래서 다 먹은후에는 꼭 트림을 시켜 주게 됩니다. 근본적인 문제점인 공기 흡입을 막기 위해서 배앓이방지용 젖병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젖꼭지에 공기가 들어가는 구멍이 있어 이를 통해서 아기가 자연스럽게 분유를 먹을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이번에 막내에게 조금은 특별하게 생긴 젖병을 줬는데요 그로미미 배앓이없는 젖병입니다. 다른 젖병과 다르게 젖병 내부에 실리콘 이너 보틀이 있어서 미리 공기를 빼내어서 수유를 할수 있어요. 이번 포스팅은 그로미미 배앓이없는 젖병으로 막내 배앓이 없이 수유한 후기 올려 보도록 할께요 ^^

아래는 이번에 막내에게 선물한 그로미미 배앓이없는젖병, 빨대컵 연습용으로 괜찮은 추빨대등 세트입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구성품은 아래와 같이 되어 있어요.

• 배앓이 없는 실리콘 젖병 1 팩 (140ml)

• 뉴 이지 젖꼭지 1 팩 (0단계 0~2개월) 

• 실리콘 이너보틀 140 2 팩

• 실리콘 & 일회용 젖병(250ml) 본체 1개

• 젖꼭지 케이스 1개

• 추 빨대 & 꼭지 세트 1개

• 미니 빨대 세척솔(3pcs) 1개

아래는 이제 태어난지 2주가량 되어서 사용가능한 0 단계 (0~2 개월용) 그로미미 뉴 이지 젖곡지 입니다. 보통 젖꼭지들은 보통 S, M, L 등으로 표시 하기도 하는데 그로미미는 0단계(0~2개월), 1단계(2~5개월) 등으로 표시 하는거 같아요. 한 상자에 젖곡지 두개가 들어 있는데요. 젖꼭지에 공기구멍이 두개가 뚫여 있더라구요. 막둥이가 젖꼭지를 가리는게 있는데 그로미미 뉴 이지 젖꼭지는 다행이 잘 무네요.

아래 그로미미 젖병 단계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각 단계별로 젖꼭지 구멍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아래는 그로미미 140ml 짜리 배앓이 없는 실리콘 젖병 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젖병이랑 약간 다르게 생겼습니다. 젖병 안에 실리콘 이너 보틀이 들어 있고 바닥도 열수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다시 한번 설명 드리겠지만 내부에 별도로 말랑말랑한 실리콘 이너 보틀이 있어서 미리 공기를 뺄수가 있어요.

아래 사용방법을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거에요. 내부에 실리콘 이너 보틀이 있어서 젖병에 끼워서 사용을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젖병이 바닥이 뚫려 있구요. 세척을 할때도 실리콘 이너보틀을 빼서 세척을 하기 때문에 조금도 깔끔하게 세척이 가능 합니다. 일반 젖병의 경우에는 젖병솔을 이용해서 닥기는 하지만 실리콘 이너 보틀은 말랑 말랑 하기 때문에 삭삭 비벼서 세척도 가능해요.

실제로 아기에게 분유를 탄후에 아래쪽을 살살 비벼서 분유를 섞을수도 있고 이너 보틀을 눌러서 미리 공기를 뺄수가 있습니다. 아래 움직이는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꾸욱 누르면서 공기가 빠지고 이너 보틀이 쪼그라 드는걸 볼수가 있어요. 저희는 아직 태어난지 2주밖에 안되어서 그리 많이 먹지 않아 조금만 탔습니다.

실리콘 이너보틀은 추가로 구입을 해서 사용을 할수가 있어요. 저희는 140ml 이너보틀 두개를 추가로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젖병과는 달리 젖병에 이너보틀이 추가로 들어가 있는 형태라서 분유 온도가 빨리 떨어지지가 않네요. 그래도 보통 접병 3~4개 정도는 가지고 사용하니까 이너보틀은 추가로 가지고 있는게 좋겠죠 ^^

아래는 아기가 조금더 크고 양이 늘었을때 사용하면 좋은 250ml 짜리 젖병이에요. 동일하게 내부에 실리콘 이너 보틀이 들어 있구요. 250ml 짜리 젖병은 추가로 일회용 젖병으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아래쪽에 보시면 파란색 비닐 같은게 보이는데요. 그게 그로미미 일회용 젖병에 들어가는 팩입니다. 아마도 아기를 키우셨던 분들이라면 한번정도는 일회용 젖병을 사용해 보셨을텐데요.

그로미 일회용 젖병 비닐팩은 온도에 따라서 색이 바뀌는 변온 비닐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물이 뜨거우면 G 표시되어 있는 부분이 투명이 되고 온도고 조금 내려가서 아기가 빨기에 적당한 온도가 되었을땐느 빨간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보통은 외출할때 온도를 적당히 맞춰서 물을 가져 가기는 하지만 엄마나 아빠가 만져보는 온도가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죠. 그럴때 간단하게 일회용 젖병 비닐 하단부에 있는 저 표시를 확인하고 분유를 주면 좋겠죠?

그로미미 배앓이없는 젖병의 경우에는 내부에 이너보틀이 들어 가는 형태라서 실제로는 젖병은 하나만 가지고 외출을 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하지만 젖꼭지는 계속 같은걸 사용할수 없으니 추가로 가지고 나가야 겠죠? 이럴때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젖꼭지 케이스 입니다. 아래처럼 하얀색으로 되어 있는 케이스 이고 젖꼭지 3개를 넣어서 보관 할수가 있어요. 그럼 외출할때 젖꼭지 케이스 + 일회용 젖병 + 일회용 젖병 비닐 이렇게 챙겨 나가면 되겠네요.

이건 지금 바로 사용을 하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빨대컵 연습용으로 괜찮을거 같은 그로미미 추 빨대 & 꼭지 세트 입니다. 나중에 250ml 젖병과 실리콘 이너 보틀을 같이 사용하면 되는데요. 특징으로 빨대 끝에 추가 달려 있어서 약간 누워서 먹더라도 추가 아래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빨수가 있어요.

아래는 포장을 뜯은후에 연결한 모습인데요. 제일 아래 쪽에 보시면 동그란 추가 달려 있는걸 보실수 있을거에요. 빨대는 부드러워서 추 무게 때문에 아래쪽으로 향하게 되어 있습니다. 실리콘 이너 보틀과 함께 사용하면 보틀을 살짝 눌러서 아기가 빨대컵 연습 할수 있도록 도와 줄수도 있습니다. 실리콘 이너 보틀이 생각보다 더 많이 유용한거 같아요 ^^

그럼 이제 막둥이에게 먹어 보라고 할까요? 쪽쪽 잘 빨아 먹네요. 확실히 아기가 먹을때 히들어 하거나 할때는 이너보틀을 살짝 눌러 주면서 먹여도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공기를 미리 빼놓으니까 배앓이 걱정도 덜하구요.

그리고 아기가 계속 젖병을 빨다가 보면 아래처럼 실리콘 이너 보틀이 점점 쪼그라 들게 됩니다. 이너보늘이 이렇게 작아 지면서 젖병과 닫는 면적이 없어지고 그러면서 분유가 식는 속도도 느려지니 아기가 천천히 먹어도 차가워진 분유를 먹을 걱정도 덜게 되네요.

눈감고 천천히 잘 먹네요. 다른 아기들보다 먹는속도가 느리고 한번에 많이 못 먹어서 오래 걸리는데요. 저희 막둥이 같은 아기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젖병인거 같습니다.

힘들어 하면 조금씩 쥐어짜주고 해서 먹였더니 마지막에는 아래 사진처럼 이너 보틀이 쪼그라 들어 있네요 ^^ 

아래는 그로미미 배앓이없는젖병 개봉기와 사용 후기 유튜브 영상입니다. 그로미미 배앓이없는젖병 궁굼하시다면 유튜브 영상과 함께 보세요.

이상으로 태어난지 2주가 되어가는 우리 막내가 사용중인 그로미미 배앓이없는젖병 개봉기 + 사용후기 였습니다. 둘째때까지만 해도 이런 종류의 젖병은 없었던거 같은데 앞으로 국민젖병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디 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반영된 후기 였습니다. 그로미미 배앓이없는젖병은 아래 박람회에서 직접 보시고 구매 하실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 5월 30일 ~ 6월 2일 천안 맘아랑 베이비페어 (천안 남서울 대학교)
• 6월 6일 ~ 6월 9일 울산 맘아랑 베이비페어 (울산 동천체육관)
• 6월 6일 ~ 6월 9일 맘앤베이비엑스포 (일산 킨텍스)

여기까지 잃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배앓이젖병, 실리콘젖병, 일회용젖병, 빨대컵등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