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의 100번째 생일 인형극 관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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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의 100번째 생일 인형극 관람후기

빅토리아의 100번째 생일 인형극 관람후기

이번주 토요일에는 전에 예매를 해놨던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 하고 있는 덴마크 극단 메리디아노의 인형극 " 빅토리아의 100번째 생일 " 인형극을 관람 하고 왔네요. 최근에는 뮤지컬은 많이 봤었는데 인형극은 처음이고 국내 극단이 아닌 덴마크 극단에서 하는거라서 나름 기래를 하고 있었던 공연 입니다. 예술의 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공연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갔는데요. 혹시 공연에 대해서 궁굼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후기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연 내용은 인터넷에 찾아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 캡쳐해 왔는데요. 빅토리의 100번째 생일 인형극은 덴마크 극단 메리디아노에서 2006년부터 제작한 "탄생", "죽음", "삶" 인형극 3부작의 완결판으로 극단의 대표작이라고 하네요. 내용은 제목에서 느낀것처럼 빅토리아라는 할머니의 100번째 생일 하루전에 하고 싶은 일들을 정리하고 어렸을때부터 생일날 마다 찍은 사진을 찍고 좋아 하는것들을 회상하고 고양이 시카, 그리고 좋아하는 스쿠터를 즐기고, 생일 케이크를 만드는등의 내용을 인형 연기와 영상을 통해서 다양한 기법으로 보여 주는공연인데요.

공연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진행을 합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주차를 한후에 오페라 하우스 건물로 가시면 되는데요.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찾아 가는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도착 하시면 매표소에서 예매를 하셨다면 티켓을 교환하고 아니면 구매를 하시거나 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은 예매를 하셔서 가셨을테니 티켓을 교환하시면 되겠죠. 티켓을 교환 하고 나시면 극장안으로 들어 가시면 되는데요. 공연은 쉬는 시간 없이 50분간 이어지므로 아이들은 미리 화장실에 다녀 오도록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자유소극장은 소극장이라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리를 빨리 찾기 위해서는 들어 가시기전에 위치를 확인 하시고 들어 가시는게 좋겠죠. 저는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은 처음 가봤는데 예매 하기전에 어디로 할까 하다가 2층으로 했는데요. 2층 구조가 조금 특이합니다. 아래 좌속 배치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층과 3층은 좌석이 한줄밖에 없는데요. 통로 라고 해야 하나요.. 통로쪽에 개별 의자를 가져다 놓은 형태 입니다.

의자가 불편 하지는 않지만 특이한 구조 더라구요 ^^ 다음에는 개인적으로 가능한 1층으로 예매를 하는게 좋겠다는생각도 살짝 들었네요. ;; 그리고 2층이라고 해서 그리 높은 편은 아니고 1층의 층계 구조의 끝보다 약간 높은 형태 입니다. 그렇다 보니 2층에 있더라도 앞에 어른이 앉아 있다면 아이들 방석이 필요 하니 미리 챙겨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그리고 입구쪽에는 아래와 같이 기념 사진을 찍을수도 있습니다. 들어 가시기전에 아이들 기념사진을 찍어 주면 좋을거 같네요 ^^ 저기 포스터에 나와 있는 할버니 인형이 주인공인 빅토리아 입니다. ^^

아래 사진은 들어가서 2층 좌석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어떤 느낌인지 아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2층이라고 해서 완전한 2층은 아니고 1층 맨 뒷자리 바로 위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무대 쪽을 보시면 오른쪽에 빅토리아 할머니 인형이 앉아 있네요. 간혹 배우가 앉아 있는거라고 착각을 할수도 있을거 같더라구요. 몇몇분들은 아이들에게 배우가 미리 나와서 준비 하고 있는 공연이라고 설명 하기도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순간 그런줄 알았지만 인형입니다. ^^

그리고 2층의 문제점이 하나가 있는데 좌석 중에서 몇몇 좌석이 앞에 기둥이 있어서 공연을 완전히 가릴정도 입니다. 물론 옆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비스듬하게 보면문제는 없으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2층 27번 자리인데 이 자리가 딱 기둥에 가리는 자리 입니다. ^^;;

공연은 50분간 계속 되는데요. 저희 둘째는 6살인데 금방 집중력이 흐트러지더라구요. 인형극이 굉장히 잔잔하게 진행이 되고, 곧곧에 웃음 포인트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잔잔하게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스테이지에 빅토리아 할머니 인형과 인형을 조정하시는 배우 두분이 나와서 진행을 하게 되는데요. 어린 아이들일수록 인형을 조정 하는 배우들에 더 눈이 가나 봅니다. 계속 뭐 하고 있는건지 물어 보네요. 배우분들은 모두 영어로 진행을 하는데요. 공연을 시작하고 한국 더빙 해주시는 목소리가 스피커를 통해서 나옵니다 .그렇다보니 배우 목소리가 약간 묻히는 느낌도 들어서 초반에는 공연을 보는데 약간의 적응이 필요한거 같아요. 조금 보시다보면 흔히 다큐멘터리 더빙을 듣는것처럼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더빙 하시는 분도 전문 배우이신지 실제 공연하시는 덴마크 배우가 말하는걸 어느정도 반영해서 더빙을 해주시네요. 영어도 듣다보면 잘 들리는 정도의 영어 입니다. ^^

좋은점 : 어른들에게는 공연이 끝나고 뭔가 느낄만한 인형극과 영화같은 스크린 효과등이 인상 깊은 공연이 될수 있을거 같아요.

어려운점 :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인형극 이나 너무 어린 아이들(특히 미취학 아동들)에게는 다소 지루한 소재와 진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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