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명탐험대 태양의 나라 이집트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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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명탐험대 태양의 나라 이집트 관람 후기
이번주 토요일은 오랜만에 아이들 하고 뮤지컬 관람을 다녀왔습니다. 예매는 두달전에 했었던거 같은데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이라 많은 기대를 하면서 다녀 왔습니다. 뮤지컬 제목은 "세계문명 탐험대 - 태양의 나라 이집트" 이고, 과천과학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과천과학관에서 뮤지컬을 보게 되니 뮤지컬 관람후에 과천과학관 둘러 보는것만해도 하루가 모자랄거 같네요. 과천 과학관 둘러본 후기는 나중에 다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문명탐험대 과천 공연은 1월 19일 까지 이니 아직 예매를 않 하셨다면 그전에 예매를 해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일단 공연은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진행이 되고 있고, 지도를 참고 하셔서 가시면 될거 같습니다.저희는 서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어울림홀까지는 약간 걸어 가야 되더라구요. 어울림홀과 가까운 주차장은 동 주차장인거 같습니다.
어울림홀에 들어 가시면 티켓팅 하는곳이 있고 기념 촬영을 할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11시 공연이였는데 10시 30분 정도에 도착을 해서 약간 시간이 남았었는데요. 어울림홀에는 매점 같은건 없는거 같고, 시간이 남으신다면 다른 전시를 잠시 보는것도 괜찮은거 같네요. 과천과학관 전시는 일반, 초중고 대상으로 2000원에 입장권을 구매 할수가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들은 무료이구요.
기념사진을 찍는 배경은 꼭 모아나 느낌이 많이 나는거 같네요. 아이들도 보자마자 모아나 라고 하는데.. 정말 비슷하지 않나요 ^^ 어쨌든 기념 사진을 촬영 하는것 말고는 어울림홀에서 딱히 할일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
저희 좌석은 조금 뒤쪽인데 지금까지 본 뮤지컬들은 모두 가격이 저렴한 뒤쪽 좌석에서 많이 봤었습니다. 역시 이번에 본 세계문화탐험대 뮤지컬도 뒤쪽 좌석이였구요. 저희가 공연을 볼때 좌석은 60% 정도 찼던거 같습니다. 앞쪽은 거의 다 찬거 같고 뒤쪽은 거의 빈거 같은 느낌이였네요.
저희 좌석에서 본 공연장 모습입니다. 공연장이 생각보다 그리 멀지 않아서 뒤에서 본다고 해서 큰 문제는 없었던거 같아요. 아이들도 꾀 재미 있게 봤구요. 공연중간에 씬이 넘어 갈때 투명 스크린에 빔으로 영상을 쏘고 그 뒤에서 배우들이 연기를 하는데 괜찮은 방식인거 같더라구요. 꾀 멋진 그림이 나오는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공연 내용은 아틀란티스 소녀 타이미가 친구인 강아지 토리와 심술쟁이 친구의 꼬임에 빠져 어둠의 검은 바다에 빠지게 되고 라푸누이에 도착해서 용맹한 전사 하쿠나와 함께 아빠 에반의 흔적을 따라 이집트로 가게 되고 파라오의 피라미드에서 뱀여왕을 물리치고, 파라오를 물리치고 아빠를 구해서 돌아 온다는 내용입니다. ^^
공연 마지막에 배우들이 객석으로 올라와서 포토 타임을 가지는 시간이 있는데요. 배우들이 찾아 가니 움직이지 말고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통로쪽에서 사진 몇번 찍고 뒤쪽으로는 오지 않아서 못 찍고 말았네요. 아이들은 사진을 찍고 싶어 했지만 그렇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는 장면에서는 사진을 찍어도 될거 같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공연 규모나, 효과, 줄거리등 모두 만족스러운 공연 이였습니다. 아이들도 모두 재미있게 봤다고 했고, 혹시 아이들과 같이 뮤지컬을 보고자 찾으시셨다면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공연 중간에 사진을 계속 찍으시는 분이 있었는데, 따로 제제를 하지는 않으시더라구요. 저도 사진을 조금 찍어서 후기에 올릴까 생각 했지만 좋은 생각 같지는 않아서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공연보는동안 촬영은 자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이상으로 세계문명탐험대 태양의 나라 이집트 관람후기 였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