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오션파크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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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오션파크 다녀온 후기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 하고 천안 오션파크에 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간단하게 천안 오션파크 다녀온 후기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안 오션파크는 수도권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놀러 갔다 오기 괜찮은 워트 파크중에 하나 인데요. 집 근처에 있는 대형 워터 파크 중에서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다음으로 천안 오션파크가 괜찮았던거 같은데요. 인터넷에 찾아 보시면 저렴하게 구매 할수 있는게 꾀 있는거 같습니다. 저희도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올라온게 있어서 구매해서 갔다 왔었네요.
인터넷에 검색을 하다보니 평일에는 단체손님때문에 붐비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가족으로 붐빈다고 하네요. 어쨌든 저희는 일요일에 갔었는데요. 평일이나 토요일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요일에는 꾀 많은 분들이 계시기는 했지만 놀정도는 됬었던거 같네요. 일요일에 경부 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천안 IC 에서 빠져서 갔었는데요. IC 기준으로는 목천 IC 가 더 가깝습니다. 고속도로가 조금 막히는거 같으면 천안에서 빠져서 가셔도 되고 목천에서 빠져서 가셔도 됩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30 정도 됬었는데요. 워터파크 앞쪽에 있는 주차장은 꽉찾고 위쪽에 있는 공터로 만들어 놓은 주차장으로 안내를 받아서 워터파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3~5분 정도 걸어 갈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앞쪽에 주차 하기 위해서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야 할거 같기도 합니다. 오션 파크에 도착 하시면 주차장 입구쪽 말고 정문(?) 쪽 외부에서 티켓팅을 할수가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하셨다면 예약번호등을 이용해서 티켓을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티켓에 수건 교환권이 있으니 잘 가지고 계시기 바랍니다. 1인당 수건 2개를 주니 가지고 계셨다가 이용 하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티켓을 보여 주시고 락커키를 받으시면 되는데요. 락커키를 가지고 입구쪽으로 가시면 가방 검사를 합니다. 가방에는 가지고 가지 말아야할 음식물이나 돗자리 등을 확인을 하는데요. 인터넷에 나와있는 반입가능 품목이나 음식등을 확인하셔서 불필요한 것들은 가능하면 반입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만약에 반입 불가능한 음식이나 물건이 있으신 경우에는 입구에서 맞겨 놓을수가 있습니다. 음식물은 상온 보관만 해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니 가능한 반입가능한것만 가져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인터넷에 보시면 아래와 같이 되어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실내에서는 별도의 코인을 충전해서 음식을 사먹거나 썬베드등을 대여 할수가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락커 키에 코인 기능이 있을줄 알았는데 코인 충전 하는 경우에는 별도로 바코드로 되어 있는 띠를 주며 해당 띠를 가지고 있으셔야 합니다. 썬베드의 경우에는 실내와 실외를 따로 관리 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썬베드가 자리가 없더라도 실외에 가시면 자리가 있을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썬베드가 없는 경우에 짐을 가지고 있으시면 짐을 놓기가 매우 애매 하니 가능하면 짐 보관용 썬베드 하나는 있는게 편한거 같아요. 경우에 따라서 썬베드 없이 파도풀 옆 벽면이나 건물 벽면에서 짐을 보관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 했을때는 애매 합니다.
천안 오션파크에는 실내와 실외에 각각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일요일에 갔을때 역시 줄이 상당히 길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저희는 첫째가 8살 둘째가 6살인데요.. 놀이 기구 대부분은 120cm 이상 이용 가능입니다. 둘째 때문에 이용 하기가 애매해서 따로 이용을 않했는데요. 유수풀의 경우에도 내부와 외부를 잊는 유수풀과 외부를 도는 유수풀이 있습니다. 외부에 있는 유수풀의 경우에는 일정 인원만 이용할수있도록 제한을 두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줄을 서서 이용을 해야 하며, 전용 튜브를 반드시 가지고 이용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장 제한도 있어서 저희는 이용을 않했는데요. 그래서 내부 유수풀만을 이용했습니다. 내부만 이용해도 괜찮은거 같아요. 물론 물 깊이가 그리 깊지는 않아서(0.9m) 어른들의 경우에는 몸을 그냥 눞여서 가시거나 하시면 됩니다.두번째로 많이 이용한 시설이 파도풀인데요. 파도풀은 구명조끼만 입으면 누가나 이용이 가능하고 파도풀에서 별도의 튜브같은건 이용할수 없습니다. 제일 깊은 곳에서는 어른들도 간단간당한 정도 이니 참고 하시고 파도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매우 재미 있을정도로 높았던거 같습니다. 아이들도 구명조끼만 입고 있으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장시간 이용을 하니 왠지 멀미가 나는 느낌도 ^^;;
파도풀 옆에 아이들이 놀수 있는 풀이 있고 거기에 나름 재밌어 보이는 슬라이드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 같기는 하지만 어른들도 같이 이용을 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아이들을 대동해서 타시는 분들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 혹시 무서은 어트랙션은 타기 부담스럽고 재밌게 슬라이드를 이용하고 싶으신분들은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과 같이 이용을 해보니 어른의 경우에는 잘 않 내려 가는거 같기도 합니다. ^^; 그래도 재미는 있었고 줄이 길게 늘어서는 경우도 있지만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5번인가 이용을 했네요 ^^
이상 천안 오션파크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수도권 근처에 대형 워터파크중에서는 상위에 들만한 워터 파크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15일 휴일에 숙박과 함께 이용하는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바로 옆에 독립기념관이 있기 때문에 같이 구경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락커키의 경우에 시계줄처럼 매는 형태인데요. 정신없이 놀다보면 빠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잃어 버린경우에 1만원을 지급 하셔야 하는데 나중에 락커룸에 가서 물어 보면 습득되어서 돌아온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별도의 비용 지불없이 찾아서 락커룸을 열수가 있지만 습득이 안된경우에는 1만원을 내셔야 할수도 있습니다. 꾀 많은 락커키를 잊어 버리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주기적으로 유수풀이 다른 풀에서 락커키를 모아서 락커룸으로 가져 가시는거 같더라구요. 이상 천안 오션파크에 놀러 가시고자 하신다면 참고 하시기를 바라면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