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포키즈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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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포키즈 다녀온 후기
요즘은 아이들 방학이라서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저곳 많이 다니는거 같네요. 몇일전에 아이들을 데리고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에서 하고 있는 브릭포키즈에 다녀왔습니다. 조금 지나긴 했지만 이번 포스팅은 브릭포키즈 다녀온 후기를 올려 보려고 합니다. 브릭포키즈는 전쟁기념관 어린이 박물관에서 하고 있는데요. 인터넷에서 검색 하셔서 예매를 하시면 되고 8월 26일까지 하고 있으니 아이들 방학 기간동안 다녀오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티켓팅 한후에는 출입이 자유로워서 아이들을 하루종일 놀릴수 있습니다.
전쟁기념관 주차료는 2시간 에 3000원으로 하루종일 노시면 만원 안팍으로 나올거 같네요. 저희는 이번에 갈때 차를 가지고 가지는 않았는데요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전쟁기념관 정문(3층) 으로 들어 가신후에 2층 아래로 내려가시면 1층 제1기획전시실에서 진행 하고 있습니다. 전쟁기념관에서도 몇개의 전시실이 있는데 시간 되시면 다 둘러 보아도 괜찮을거 같아요. 전쟁 기념관에 처음 방문을 하셨다면 시간 조절 하셔서 다른 전시관도 둘러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브릭포키즈 티켓부스에 보시면 아래와 같이 Summer Sale 관련해서 A4 용지로 프린터 되어 있네요.
소인 10500원, 대인 5000원 으로 되어 있네요. 혹시 현장 발권 하시고자 하신다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구매 하시는게 조금더 저렴하니 가능하면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가시길 바래요 ^^
아래와 같이 티켓을 받은후에 입장 하시면 되는데 티켓은 잘 보관을 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점심을 먹거나 잠깐 쉬거나 할때 나왔다가 티켓만 있으면 자유롭게 재입장이 가능 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티켓은 잊어 버리지 않도록 주의 하시기 바래요.
들어가 보시면 레고 블럭을 이용해서 다양한 작품들도 보실수가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작품을 구경 하는것보다는 직접 만드는걸 좋아 하지만 이것저것 구경하기에도 좋은거 같아요. 유명한 LOVE 도 보이고 디즈니 캐릭터 같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케릭터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멋진 성이나 건물들도 많고 이것저것 구경 하는 재미도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역시 직접 만들면서 노는걸 더 좋아 하죠. 블럭은 색갈별로 구분되어 있기도 하고 크기별로도 나뉘어져 있어서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것을 만들면서 놀수 있습니다. 블럭은 넘치고 넘치니 무엇을 만들던지 생각한것을 만드는데 제한 없이 블럭을 이용할수가 있네요. 평소에 블럭을 좋아 하면 정말 다양한걸 만들면서 놀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기존 블럭방처럼 설명서를 보고 만드는게 아닌 창의적으로 원하는것을 생각하고 블럭을 조립하면서 만드는거기 때문에 설명서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처음에 뭘 만들어야 할지 모르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만들다 보면 금세 이것저것 만들어 내는거 같네요.
특히 아이들을 도와준다는 명목하에 아빠들은 알수 없는 거대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경우도 흔치 않게 볼수 있습니다. 브릭포키즈 이기는 하지만 아빠들도 굉장히 좋아 할만한 장소임이 확실하네요. ^^
블럭을 만들다가 잠시 시간이 나면 아래 사진처럼 이것저것 체험해 볼수 있는것들도 있으니 하루종일 전쟁기념관에서 놀려도 될거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당일날 다른 스케쥴이 있어서 아침부터 오후 4시 까지 놀다가 왔는데요. 매우 아쉬워 하더라구요. 아마 곧 종료 하기 전에 한번더 가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블럭을 이용해서 만든 자동차를 가지고 경주를 할수 있는 간단한 트렉도 있는데요. 여기에서 직접 블럭을 이용한 자동차를 가지고 경주를 하다보면 아이들이 승부욕이 발동해서 점점더 크고 멋진 자동차를 만들어서 다시 경주하고 그런식으로 노는것도 가능한거 같아요.
색깔별로 나뉘어져 있는 곳에서도 아이들은 이것저것 만들면서 재미 있게 시간을 보냈는데요. 기존에 만든 작품들도 멋있고 아이들이 만든 작품들도 멋지고 블럭은 넘쳐나고 개인적으로 한시적인 전시가 아닌 이런곳이 계속 적으로 운영이 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블럭방이 아닌 블럭을 가지고 주유롭게 놀수 있는 블럭방으로 말이죠 ^^ 이거 괜찮은 아이템 같다는 생각도 문득 드네요. .ㅎㅎ
아이들은 블럭을 가지고 자기가 좋아 하는 분야의 것들을 만들어서 자기들 만의 놀이를 즐기는걸 보면 이렇게 블럭을 쏟아 놓고 노는 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블럭방들은 아이들이 모두 설명서를 보면서 맞춰 보는데 집중 하고 다 맞춘후에는 전형적인 찍어 낸듯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거 같아서 조금 아쉬웠던 적도 있는데 이런곳에서는 창의력이 조금 늘어 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이상 몇일전에 다녀왔던 브릭포키즈 다여온 후기를 간단하게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8월 26일 까지 이니 이번달에 한번 정도는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날씨도 더운데 실내에서 하루종일 놀수 있는곳은 그리 많은거 같지 않아요. 아이들이 금방 질리거나 할수 있지만 여기에서는 그리 쉽게 질리거나 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요즘은 방학기간이라서 그런지 평일에도 아이들이 많은거 같아요. 하지만 이런곳에서는 흥분해서 마구 뛰어 노는 아이들도 있으니 아이들은 항상 눈여거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빠들도 너무 집중해서 아이들이 노는걸 노칠수도 있을거 같더라구요 ^^; 어른들도 블럭 가지고 노는거 좋아 하니까 말이죠. 그럼 이상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너무 기대하고 가는 경우에는 실망할수도 있으니 적당히 생각 하시고 방문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