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실내동물원 쥬몽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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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실내동물원 쥬몽 다녀온 후기
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아이들 하고 실외 활동하기가 좋지 않은 상황 입니다. 그래도 주말에 아이들이 계속 집에만 있으면 굉장히 심심해 하기 때문에 아이들 하고 놀만한 곳을 찾아 봤습니다. 키즈카페는 많이 가봤던터라 가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않 들었는데 찾다 보니 집 근처에 실내동물원이 생겼다는걸 이제 알았습니다. 수원 실내동물원 쥬몽에 다녀온 후기를 간단하게 올려 볼까 합니다. 몇몇 키즈카페에서 동물들 먹이 체험을 할수 있도록 한곳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쥬몽은 정말 키즈카페가 아닌 실내 동물원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거 같네요. 최근에 아이들과 실내로 놀러 간곳중에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곳입니다.
위치는 수원 영통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습니다. 영통 아이파크 2층에 있습니다. 아직 아이파크에 매장이 많이 입점이 안된 상태라서 처음에 건물에 들어서서 올라가보면 약간 횡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주차장은 아이파크 지하 주차장에 주차 하시면 되고 주차는 무료 입니다.
이용 요금은 평일 기준으로 12개월 이상 2시간 16000원 입니다. 성인은 8000원 이고 아메리카노 음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수증으로 한잔을 무료로 드실수가 있습니다. 지역 주빈들은 30% 할인이 되고, 무료 입장은 12개월 미만만 가능 하다고 하네요. 혹은 다자녀 가구인 경우에는 3째부터 무료로 이용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증빙서류는 의료보험증 혹은 등본 입니다. 저는 무료입장을 하지 않아서 실제로 증빙서류를 확인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일단은 준비를 해가시는게 좋겠죠. ^^
그리고 야간에 입장을 하시면 아이들도 8000원 이라는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이 가능 합니다. 성인은은 그대로이고 어른만 할인이 된다고 하네요. 저도 이번에 갈때 할인을 받기 위해서 18:00 넘어서 갔습니다. 18:00 이후에 가게 되면 20:00 까지 놀다 오실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은 충분한거 같더라구요.
일단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 하시면 손목에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처럼 입장권을 감아줍니다. 그리고 쥬몽 실내 동물원 입구로 이동을 하시면 아래 사진과 같이 직원이 안내를 해주게 되는데요. 처음으로 보는 동물은 다람쥐 인데 직원 안내에 따라서 다름쥐에게 먹이를 주고 본격적인 실내 동물원 체험을 시작 하면 됩니다. 저희 둘째 아이는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는게 재미 있었는지 앞으로 진행을 않하고 계속 되로 되돌아가 더 주고 싶다고 3번 정도 그랬는데 친절하게 잘 대응해 주시네요. ^^
동물들은 생각보다 꾀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카피바라가 제일 인상 깊었던거 같습니다. 카피바라가 쥐가 라는걸 아신다면 이렇게 큰 쥐를 그러면서 놀라실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쥬몽에서 제일 몸집이 큰 동물이였던거 같고 꾀 온순한거 같네요.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아래 사진 오른쪽 상단에 있는게 카피바라 인데요. 귀엽지 않나요? 동물들 중에서 많이 위험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쉽게 만져 보고 할수 있도록 나와 있는게 많이 있네요. 생각보다 꾀 많은 동물들이 있어서 모든 동물들을 다 이름을 외우지 못했네요.. ^^
그리고 가능하면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특히 먹이 주는 체험은 별도로 먹이를 구매 하지 않고 직원들에 다가와서 먹이를 줘보라고 먼져 권하는 형태 였습니다. 그래서 먹이 체험을 할수 있는 대부분의 동물들은 모두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해볼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간혹 많이 먹은 동물들은 직원들 관리하에 먹이 주는걸 조절 하는거 같았구요. 이런 경우가 아니면 많은 동물들에게 먹이를 줘볼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 아이들은 닥터피쉬에 손을 넣는걸 꾀 재미 있어 했네요. 아무래도 느낌이 조금 재미 있었나 봅니다.그리고 파충류 종류의 동물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종류도 다양해서 정말 동물원에 와있는듯한 느낌이 살짝 들기도 했었습니다. 파충류들은 아래와 같이 투명한 유리 안쪽으로 구경을 해볼수가 있습니다. 아직 뱀을 꺼내서 체험을 해보거나 하는건 없는거 같네요. 예전에 거미 박물관에서 가서는 뱀을 잡아 보거나 하는 체험도 있기는 했었는데요. 물론 독이 없는 뱀이였지만요 ^^
사진에는 없는데 물고기도 꾀 여럿 있었고 상어도 있었습니다. 이름이 정확히 기억은 않 나는데요. 그리고 출구쪽으로 나오면 아래와 같이 햄스터, 고슴도치 등을 아이들이 정말 가까이에서 직접 만져 볼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꾀 자유롭게 체험을 해볼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별도로 직원이 계속 지켜 보고나 하지는 않았네요. 그래서 아이들이 체험을 할때 부모님이 꼭 옆에서 지켜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햄스터와 같이 작은 동물들을 힘들게 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실내동물원 쥬몽에는 아래와 같이 3종류의 놀이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터치볼풀스크린, 편백나무방, 정글짐 이렇게 되어 있고 아이들은 터치볼풀스크린에서 굉장히 재미 있게 노는거 같습니다. 전면에 나오는 동물(?) 혹은 기타 등등을 볼을 이용해서 맞추면 잡는 종류의 그런 모션인식 게임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아이들은 꾀 재미 있어 하는거 같고 조금 정적으로 노는 아이들은 편백나무방에서 놀면 될거 같네요. 그리고 몸을 조금 움직이는걸 좋아 한다면 정글집에서 놀리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여기 바로 옆에 카페가 있어서 처음에 받은 영수증을 이용해서 성인은 아메리카노 음료를 시켜 놓고 옆에서 아이들을 놀리면 됩니다. 조금 놀리고 나서 나갈때쯤 해서 동물들 보러 가서 안녕 ~ 하고 나오면 딱 맞는거 같네요.
그리고 입자을 하시면 아래와 같이 책자(?) 하나를 주는데요. 출석 도장을 찍으면 4번째 음료1잔 무료, 7번째 피자1판 무료, 10번째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책자를 열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관찰 일지 형태로 되어 있어서 각각 동물들을 만나보고 관찰일지를 모두 작성 하면 소정의 선물을 준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처음 들어가서 일단 전체적을 보고 나왔는데 다음에 가면 관찰일지좀 작성 해보라고 해야 겠네요.
이상 수원실내동물원 쥬몽 다녀온 후기를 간단하게 올려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집 근처에 있어서 쉽게 갈수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음에 또 가보면 좋을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근처에 동물들 체험해 볼수 있는 키즈카페도 있기는 했지만 쥬몽은 약간 정말 동물원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혹시 실내동물원을 찾으셨다면 수원 쥬몽을 다녀 오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 하고 싶었던 곳이에요. ^^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