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아브뉴프랑 하남돼지집 다녀온 후기

어제 저녁에는 아이들하고 외식을 했는데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이래저래 찾아보다가 집근처에 있는 광교 아브뉴프랑에 갔었습니다. 저희는 고기를 맛있게 굽는 스킬이 부족 하기에 가능한 맛있게 구워주는 고깃집위주로 찾아 다니는데요. 그래서 광교 아브뉴프랑 하남돼지집에 다녀 왔습니다. 간단하게 다녀온 후기 올려 보려고 합니다. 하남돼지집은 많은 분들이 맛있다고 하는 맛집인데요. 광교점에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브뉴프랑 지하에 주차를 한후에 위로 올라와서 1층에 있는 하남 돼지집을 찾는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입구 사진인데요. 저희가 간 시간이 조금 애매한 시간인지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 앞에는 돼지가 반겨주고 있네요.

실내 사진입니다. 자리는 많아서 창가에 자리를 잡고 사진 하나 찍어 봅니다. 그리고 주문을 했는데요. 저희는 가브리살 하고 삼겹살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오셔서 직접 구워 주시는데 다 구울때까지 앞에서 구워 주시더라구요.

다 구워진 고기는 옆에 고기 얹어 놓는데다가 올려 주십니다. 올려 주신 고기는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일단 고기를 일일이 다 구워 주시니 굉장히 편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다 구워진 고기를 반정도 잘라서 주면 딱 먹기 좋구요.

 굽기 정도는 사람들에 따라서 선호 하는게 다르겠지만 저희는 먹기에 부담 없었습니다. 아이들도 잘 먹었구요.

아래는 메뉴판 인데요. 혹시 방문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희 4가족이 배부르게 먹는데 한 8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뭐 이정도면 문안하게 배불리 고기를 먹었다 생각 되는 정도예요. 물론 조금더 저렴하게 먹으면 좋겠지만 고기를 배불리 먹으면 보통 이정도는 소비 하는거 같습니다.

광교 아브뉴프랑 하남돼지집 다녀온 후기 간단하게 써봤습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편하게 맛있는 고기 잘 먹었다~ 이구요. 추가로 잔치국수도 하나 시켜 먹었는데 잔치 국수도 맛있었습니다 .특별히 오~ 하는 정도의 특별한 맛은 아니였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김치도 얹어 있는데 아이들이 먹을수 있을정도여서 맵지도 않고 좋아 하더라구요. 직원분들은 친절 했고 바닥이 조금 미끄럽네... 정도 그외에는 불편한것도 실망스러운것도 없었습니다. 의자 안쪽에 점퍼등 옷 넣어놓을수 있는 공간이 있는것도 좋았구요. 물론 대부분의 고깃집이 그렇지만요 ^^; 그럼 저녁에 고기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하남돼지집 괜찮다고 말씀 드리면서 마치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