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짐을 줄이기 위해 구입한 레귤레이터 스토브 버너 소토 ST-340 후기

이전에 캠핑을 다닐때 가지고 다녔던 버너는 구이바다 였습니다. 구이바다가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굉장히 편합니다. 다용도로 여러 요리를 하기에는 그만한 버너가 없고 특히 고기 구워 먹을때도 굉장히 좋죠. 단점이라고 한다면 부피가 너무 크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이래저리 찾아보다가 짐을 줄여보고자 구입하게된게 바로 소토 레귤레이터 인데요. 제가 구입한 모델은 소토 ST-340 모델입니다. 이번에 캠핑을 가서 처음 사용해봤는데요. 간단하게 사용후기 남겨 봅니다. 

화력은 메인버너로 사용해도 될거 같은 스토브 버너 소토 ST-340

저는 화성에 있는 야호 캠핑에서 자주 캠핑용품을 구입을 하는데요. 이것저것 가격대와 성능등을 고려 했을때 추천받은 제품이 바로 소토 ST-340 입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서 업그레이드가 된 버전이라고 하더라구요. 

구입을 할때 이소가스를 사용을 하는 스토브를 구입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집에 코스트코에서 대량으로 구입을 해놓은 부탄가스가 많이 있어서 여기에 맞는 제품을 찾다보니 제일 괜찮은 제품이 레귤레이터 소토 ST-340 이였습니다. 

사진을 아들이 찍고 싶다고 해서 언박싱하고 아들이 찍어서 이상하게 나온거 같아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주세요. 저도 사진은 잘 찍는 편은 아니였어서.. ㅎㅎ 어쨌든 다리만 펴면 바로 사용을 할수가 있습니다. 다리를 접으면 부피가 상당히 많이 줄어 들어서 백패킹 메인 버너로 사용을 해도 괜찮다고 해요. 저는 오토캠핑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버너로 사용해 보려고 구입을 했습니다. ㅎㅎ

화구는 요렇게 생겼는데요. 이전 버전보다 화구가 더 넓어 졌다고 해요. 그래서 불꽃이 조금 낮아졌지만 더 넓게 나온다고 합니다. 뭐 기존 버전을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설명을 들었지만 직접 사용을 해본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

가스를 연결을 하는 부위는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생겼구요. 일반적으로 가스 연결을 하는 방식으로 연결을 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생각보다 화력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상당히 큰 냄지를 사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요리를 빠르게 할수가 있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레버를 돌려서 가스를 열어 주신후에 레버 바로 아래에 있는 점화 스위치를 눌러 주시면 점화가 됩니다. 가스를 조금 많이 열어 주셔야지만 바로 점화가 되더라구요. 처음 사용을 해봐서 조금 열고 여러번 눌러도 점화가 안되어서 이상하네 생각을 했었는데요. 대부분 가스레인지나 버너를 생각해보니 가스를 최대한 열고 점화를 했었네요. 

다양한 종류의 냄비에 꾀 많은 양도 잘 지탱을 해주는 소토 ST-340 레귤레이터 였습니다. 그런데 요거 사용을 하다보니 살짝 불편한게 사용후에 치우고 싶은데 다리가 뜨거워서 옮기기가 어려웠습니다 .다리 아래ㅉ?ㅗㄱ을 잡으면 괜찮은데 살짝 위로 올라가면 손에 화상을 입을수가 있을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위치 고정을 더 잘되게 하기 위해서 그립 어시스트 라는 제품을 추가로 구입을 해서 사용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알아 두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번 캠핑에서는 소토 ST-340 레귤레이터 스토브 버너를 이용을 해서 이것저것 많이 해먹고 왔습니다. 확실피 기존에 사용했던 구이바다바도 굉장히 부피가 작아져서 짐은 확실히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화력도 정말 마음에 들었구요. 

캠핑용 버너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마음에 들었던 소토 ST-340 레귤레이터 였는데요. 다만 사용을 할때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할것 같아요. 불이 꺼진 상태에서 확실히 식은 상태가 아니라면 맨손으로 잡으시는건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물로 다리 아래쪽은 잡아도 뜨겁지 않습니다. 하지만 살짝 잘못해서 화구에 닫는 부분에 손이 잘못 닿으면 화상을 입기 쉬울거 같아요. 

더 자세한 제품에 대한 정보가 궁굼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https://shorturl.howtodoit.kr/wjm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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