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장과 카트 타는곳 있는 알멕스랜드 캠핑장 에서 놀고 온 후기

여름에 마지막으로 캠핑을 다녀온 후에 가을, 겨울 통틀어서 아직 캠핑을 못 가고 있다가 이번에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만한 캠핑장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겨울에 눈썰매장에서 눈썰매를 타고 놀고, 카트 타는곳 그리고 키즈카페까지 있는 캠핑장인 알멕스 랜드에서 아이들 하고 재미있고 놀고 왔습니다. 혹시 겨울에 캠핑 갈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알멕스랜드 괜찮은거 같아요 ^^

상재적으로 저렴하고 시설이 잘 되어 있는 알멕스랜드 캠핑장

알멕스랜드는 연천군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차가 막히지 않는다면 서울에서 1시간 30분 이면 갈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갈만한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번에 혼자서 아이들 셋을 데리고 갔다가 정신없이 사진을 많이 못 찍고 놀아서 사진이 많이 없네요. 알멕스랜드에는 캠핑장뿐만 아니라 숙박시설과 카라반 그리고 카페등도 있는 꾀 규모가 있는 곳입니다. 아래는 카페로 올라가는 곳에서 아래쪽으로 내려다 본 모습인데요. 전경을 다 잡기가 어렵네요. ^^;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캠핑장이 있습니다. 눈썰매장도 보이ㅣ네요. 

저희는 B7 구역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눈썰매장에서도 가깝고 화장실과 매점, 개수대도 가까이 있었던 곳입니다. 위치는 홈페이지에서 보시면 보실수 있을거에요. 

구획도 잘 구분이 되어 있고, 정말 많은 분들이 와서 놀고 있더라구요. 아래 저희 텐트만 있는 모습은 일요일날 철수 하기 전에 찍은 사진이라서 그렇습니다. 이미 놀고 빠져 나가신 분들이 많을때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 

매점에서 체크인을 하시면 되고, 아래 보시는 건물에 1층에 매점, 개수대,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2층에는 샤워실이 있었구요.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어요. 매점에서 카트나, 눈썰매장 이용하실 분들은 이용권을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카트는 10분에 5천원이고, 눈썰매장은 1인 1만원 입니다. 

눈썰매장은 하루종일 놀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하고 함께 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아이들은 하루종일 눈썰매타고 놀수 있을거 같아요. 놀다가 추우면 텐트에서 좀 쉬다가 또 나가서 놀고 반복하는거죠. 

그리고 알멕스랜드는 규모가 큰 만큼 이동시에 전동카트를 이용을 할수가 있습니다. 1일 대여로 하루종일 이용을 할수가 있는데요. 짐을 옮기시거나 근처 구경 하시거나 하실때 유용할거 같은데요. 이 전동카트가 썰매장에서도 매우 유용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눈썰매장

알멕스랜드로 이번 캠핑을 오게된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눈썰매장인데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놀수 있는 눈썰매장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보통 눈썰매장에서 이용하는 튜브를 이용한 눈썰매장으로 별도로 썰매를 가지고 올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 만원이면 아이가 정말 지치도록 탈수 있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썰매장 길이가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했어요. 그리고 속도도 즐길만큼 빨랐던거 같습니다. 

위에서 보면 꾀 경사가 있어 보이죠? 썰매장 라인은 10개 정도 되는 상태였구요. 주말에 많은 캠퍼들이 와서 즐기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줄을 서거나 하는 겂이 바로바로 탈수 있었습니다. 

썰매는 직접 끌고 올라가서 타고 내려오는건데 여기에서 전동 카트를 빌리시면 썰매를 카트 뒤에 올려놓고 아이들을 태워서 올라가서 아이들은 썰매타고 내려오고 부모님은 다시 카트를 타고 내려와서 아이들과 썰매를 싣고 다시 올라가고 이렇게 반복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아이들도 힘들에 걸어서 올라가지 않아도 되고 조금더 더 빠르게 썰매를 많이 탈수가 있는거죠. 꾀 많은 분들이 카트를 이용을 해서 썰매를 즐기시더라구요. 저희는 전동카트를 빌리지 않아서 아이들이 직접 썰매를 가지고 올라가서 타기는 했지만, 그렇게 힘들어 하지는 않았습니다. 

막내도 썰매를 정말 재미있어 했는데요. 나름 속도를 즐겼던거 같습니다. ^^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나인봇 카트와 키즈카페

아이들이 눈썰매장에서 놀다가 조금 다른거 하고 싶어 한다면 나인봇 카트와 키즈카페를 가시면 됩니다. 캠핑장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올라 가시면 리조트와 카페 식당 등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여기에 수영장도 운영을 하는거 같아요. 수영장의 경우 실내 수영장이 아닌 실외 수영장이라서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맛있는 빵과 음료가 있는 카페와 아이들이 놀수 있는 키즈 카페 그리고 나인봇 카트를 탈수 있는 곳이 있죠. 아래 보시는 것처럼 알멕스 카페 라고 되어 있는 건물 바로 옆에 나인봇 카트를 탈수 있는 곳과 키즈카페가 있습니다.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실내에서 따뜻하게 놀수 있는 공간 이였구요. 뭐 그렇게 크지는 않고 고학력 아이들이 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아이들이 놀기에는 괜찮은 공간이였던거 같습니다. 키즈카페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구요. 

개인적으로 아이가 좋아 했던건 나인봇 카트였습니다. 완전 실내는 아니라서 조금 추워서 장갑하고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지만 즐길수 있기는 한데 생각보다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5천원에 타고 싶은 만큼 탈수 있었습니다. 꾀 오랫동안 탔던거 같아요. 

미처 장갑을 가지고 가지 못해서 아이가 손 시려워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타고 싶다고 한참을 탔었습니다. 

이렇게 놀고 나서 카페에 가서 빵하고 음료를 먹었어요. 카페에서 먹는 빵이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캠핑장 있는 쪽으로 내려 왔는데요. 첫째날은 늦게 가서 텐트치고 저녁먹고 다음날 이렇게 실컷 놀고 왔습니다. 

저녁에는 맛있게 마시멜로 구워먹으면서 이렇게 알멕스랜드 캠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겨울에 아이들하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캠핑장을 찾으신다면 알멕스랜드 괜찮은거 같습니다. 수도권에서 사신다면 생각보다 쉽게 접근 할수 있을거 같구요.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올 겨울 첫 캠핑으로 다녀온 알멕스 캠핑장 다녀온 후기 였습니다. 

아이들하고 너무 재미있게 놀고 왔네요. 그럼 겨울 캠핑장 찾으시는 분들에게 참고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포스팅을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