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3박 5일 패키지 여행 - 세번째 이야기 실망스러웠던 블루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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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3박 5일 패키지 여행 - 세번째 이야기 실망스러웠던 블루라군
지난번에 라오스 3박 5일 패키지 여행 이야기를 2개를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세번째 이야기로 라오스 하면 정말 방송등에서도 많이 나오는 블루라군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저희가 라오스에 놀러 갔을때에는 한창 라오스가 우기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비가 막 내리다가도 조금있다가 햇빛이 눈부시는 그런 날씨가 계속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블루라군에 갔을때 조금 실망 스러웠습니다.
우기때 가면 안되는 블루라군
라오스에서 블루라군이라고 하면 한군데가 아니라 3군데 정도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중에서 저희는 2군데를 갔었는데요. TV 방송에서도 많이 나왔던곳도 다녀왔습니다. 일단, 첫번째 블루라군은 비가 많이 와서 아예 들어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아래 보이는 이미지가 첫번째로 갔었던 블루라군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아래 사진에서 우측을 보시면 흙탕물이 보이시죠? 원래 저기까지 물이 있으면 안되는데 비가 많이 와서 넘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입구에서 더이상 들어가보지 못하고 돌아 왔습니다.
아래 보시면 강물이 불어나서 뭐 수영은 엄두도 못내고 경치도 그렇기 이쁜 경치가 아니게 되어 버린걸 볼수가 있죠? 우기때는 이렇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여기가 어떤 모습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다행히(?) 여기는 TV 에서 많이 나왔던 곳은 아니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앞에서 기념사진만 찍었습니다. 기념사진은 뭔가 있어 보이는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
두번째로 갔었던 블루라군은 실제로 방송에서도 많이 나왔던 곳이였는데요. 하지만... 역시 우기라서 그런지 물도 많이 불어 있고, 물도 블루라군이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는 브라운 색을 띄고 있었습니다.
방송에서도 많이 나왔던 다이빙 하는 나무도 보이고 그랬는데요. 하지만 물놀이를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물살도 있고, 원래 물 깊이가 조금 있기는 했지만 비가 많이 온 상태라서 물 높이도 굉장히 많이 올라가 있는 상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이빙은 못했지만 위에 올라가 볼수는 있었습니다. 온 김에 이런거라도 해보고 가야지 하는 생각이라서 조심히 올라가 봤네요.
만약에 날씨가 조금더 좋았구 물도 조금 없었고 색이 이뻤다면 블루라군이 굉장히 기억이 남을 만한 장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보기는 했는데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
막내도 많이 기대를 하고 갔지만 물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근처에서만 구경 하다가 왔습니다. 언제 다시 올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냥 요정도로 발 담그고 논게 전부였습니다. 라오스에 가신다면 블루라군을 생각 하신다면 우기는 피해서 가시는걸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블루라군에서 1시간 정도 있었는데 나오면서 과자 하나 사먹었는데 이 과자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 어쨌든 정말 아쉬웠던 블루라군 경험이였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관광객들은 많이 온거 같더라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오스 3박 5일로 패키지로 여행갔었던 후기 3번째로 기대를 많이 하고 갔었던 블루라군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보았던 그런 블루라군을 보고 올수는 없었는데요. 만약에 가시게 된다면 우기가 아닌때에 가시는걸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비가 많이 오지 않았더라면 괜찮았을거 같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도 여기까지 포스팅을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 유튜브 영상도 같이 봐주시면 참고가 되실거 같아요 ^^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에 구독 & 공감 많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