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자연생태원 가성비 동물먹이 체험할수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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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자연생태원 가성비 동물먹이 체험할수 있는곳
원주에 자연생태원 이라고 해서 동물들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아이들 할머니께서 원주에 사셔가지고 지난번에 갔다가 아이들하고 같이 가봤었습니다. 다녀온지는 조금되었지만 깜박하고 포스팅을 하고 있지 않다가 이제 포스팅을 남겨 봅니다. 혹시 원주 근처에서 아이들 하고 가볼만한곳을 찾아 보신다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동물 먹이 체험하는 곳중에서 가성비는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 하시면 되고, 네비게이션에서 검색을 해보시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나름 주차 할공간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저렴한 입장료, 가성비 먹이체험 가능한곳
규모는 그렇게 큰 편안 아니지만 입장료 자체가 저렴한 편이라서 가성비로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이 되는 곳이 원주 자연생태원입니다. 구조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동물을 볼수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아래 보이시는 건물이 원주 자연생태원 매표소가 있는 건물인데요. 이 건물을 시작으로 왼쪽으로 길게 건물이 이어져 있고, 동물농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입장료는 5천원으로 정말 저렴한 편이구요, 먹이도시락통은 3000원 입니다. 그래도 상당히 저렴한 금액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안내도를 보시면 관람 방향이 표시가 되어 있구요. 앞에서 얘기한것처럼 매표후에 안쪽으로 들어가서 관람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그런지 "무단으로 입장시 입장료 10배 부과합니다." 라고 적혀 있는게 눈에 들어 오네요.
안쪽으로 들어가서 결제를 한후에 동물들에게 줄 먹이 도시락통을 받아서 관람 방향으로 둘러 보면 됩니다. 먹이 도시락통은 아래처럼 생겼구요. 기니피그, 돼지, 토끼와 앵무새, 오리와 타조용 먹이가 나뉘어저 들어가 있습니다. 기니피그는 양배추 같은거고, 돼지와 오리, 타조는 식빵, 토끼와 앵무새는 당근으로 먹이가 이루어져 있어요.
그리고 지니가다 보면 보시는것처럼 닭같은 동물들은 풀어져 있는 상태로 막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이런것도 색다른 경험이라고 할수 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나비정원일고 되어 있는 곳도 있는데 저희가 갔을때가 추석때쯤이라서 그런지 나비는 볼수 없었지만, 한 여름이나 봄에는 나비들을 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모기들이 꾀 있어서 조심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뭔가 옆쪽에 꾀 넓은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서 뭔가 보여주는 그런걸 했었던거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안쪽으로 들어 가면 나름 다양한 작은 동물들도 볼수가 있습니다. 얘네들은 먹이를 주는건 아니고 그냥 볼수 있는 동물들이였어요. 고슴도치나, 매츄리 같은녀석들이 있었구요.
사막캥거루쥐 같은 동물들도 있습니다. 이녀석은 왠지 자고 있는거 같아 보였는데 굉장히 귀엽게 생겼더라구요. 직접 만저 보고나 할수는 없고 그냥 구경해 볼수가 있습니다.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작은 쥐 같은 녀석이 하나 있었는데 직접 만져 볼수 있었어요. 굉장히 작고 귀여워서 아이들도 좋아 했습니다.
그리고 병아리와 같은 아기 동물들도 볼수가 있었어요. 병아리 같은 경우 분양도 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아까 넓은 공간에서는 보시는것처럼 토끼들에게 매우 가까이에서 먹이를 줄수가 있었습니다. 작고 귀여운 토끼들에게 직접 손으로 당근 먹이를 줄수가 있었는데요. 토끼가 올려져 있는 공간에 작은 토끼똥들이 매우 많이 보이더라구요.. ㅎㅎ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동물들과 전시
원주 자연생태원은 규모는 생각보다 작지만 나름 다양한 동물들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표본실 같은 나름 전시도 준비가 되어 있어서 가성비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는 괜찮았던거 같아요.
바깥쪽 우리로 되어 있는 곳에서 이런 새들도 볼수가 있구요.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리고 우리 안쪽으로 토끼들도 더 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하우스 같은 공간에 들어가면 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 볼수가 있었습니다. 기니피그 같은 경우에 먹이 집게만 들어도 엄청 많이 모여 들더라구요. 귀엽기는 한데 ㅎㅎ 살짝 무서워요..
양이나 염소들도 볼수가 있구요. 보시는것처럼 양이나 염소들에게는 전옹 건초를 먹이로 줄수가 있습니다. 건초의 경우에 앞에서 입장권 구입할때 줍니다. 여기에 돼지도 있고 꾀 다양한 동물들을 볼수가 있었어요. 하우스 공간이 넓었는데 나름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그리고 입구 쪽에서는 타조도 볼수가 있었어요. 타조한테도 먹이를 줄수가 있는데요. 식빵을 바가지에 담아서 주면 쪼아서 먹더라구요. 처음에는 조금 무서울수도 있는데 나름 재미 있어 했던거 같아요.
시설이 그렇게 깔끔한 편은 아니였지만 가성비 다양한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수가 있어서 괜찮았던거 같아요.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면 한번정도 가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지만, 이곳을 가기 위해서 먼곳에서 찾아 오는건 별로 인거 같습니다. 저희도 근처에 아이들 외할머니집에서 15분 정도 거리라서 오게 된거였어서.. 근처에 계신분들은 한번정도 오시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하지만 모기가 있고, 생각보다 빨리 둘러 보게 될수 있다는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너무 기대하시고 오시면 실망을 할수도 있어요 ^^ 그럼 원주에서 아이들하고 같이 가볼만한곳을 찾아 보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할께요.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