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곤충테마파크 동물과 곤충 다양한 체험 가능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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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곤충테마파크 동물과 곤충 다양한 체험 가능한곳
이번 주말에는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근처에 가까운 곳에 놀러 갔다가 왔습니다. 최근에 곤충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이번에도 곤충관련 박물관을 찾아보다가 용인에 있는 곤충테마파크가 가까이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곤충테마파크지만 동물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곳입니다. 어린 아이들과 초등학생아이들까지 즐길수 있는 곳이였던거 같아요. 아이들이 곤충과 동물을 좋아 한다면 방문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위치는 자가용을 타고 가야 하는 위치입니다.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어려운거 같더라구요. 가는길에 계곡도 보이고 놀만한곳을 찾아보면 꾀 있는거 같네요.
주차 공간은 꾀 넓게 되어 있습니다.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비가 오는 경우에는 주차장이 약간 진흜이 있는 곳이 생기는거 같으니 비오는 날에는 주의 하셔야 할거 같네요.
주차를 하신후에 매표소가 있는 건물로 가시면 됩니다. 곤충테마파크는 곤충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과 동물을 만나 볼수 있는 복합 문화 체험 공간이라고 하네요. 금액은 아이와 어른 상관없이 11,000원 인데요. 인터넷을 통해서 예매를 하고 가면 조금더 저렴한거 같기는 합니다.
티켓을 구매 하신후에 관람 방향을 안내해주는 맵 같은걸 받는데요. 거기에 추천 관람동선과 어떤식으로 관람을 하는게 좋은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일단, 체험을 먼저 하신후에 관람을 하는게 좋다고 되어 있네요. 체험은 곤충생태체험관을 시작으로 동물농장을 거쳐서 라운지 곤까지 가셔서 곤충/파충류를 만져보는 체험까지 하게 되구요.
마지막으로 매표소가 있는 곤충박물관 건물에서 관람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보시면 되는거 같아요. ^^
저희는 안내가 되어 있는 대로 체험을 먼저 하는 쪽으로 곤충생태체험관 쪽으로 먼저 향했습니다. 바깥쪽으로 나가서 다른 건물로 가도록 되어 있는데요. 중간중간 사진 찍을만한데가 있어서 사진 찍으시면 좋아요 ^^
체험 프로그램은 매표소가 아닌 이곳 곤충생태체험관에서 구입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체험은 6종이 있구요. 1,2,3,4 를 묶어서 가족체험패키지, 3,4,5,6 체험을 묶어서 실내체험패키지를 만들어서 조금더 저렴하게 구입을 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기본 동물먹이주기와 유정란 훔쳐보기 많이 하는거 같구요. 그리고 유충방 만들기도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유충방 만들기를 하면 장수풍뎅이 유충을 가지고 갈수가 있습니다. 나중에 장수풍뎅이 성충이 나오면 별도로 케이스를 사서 키우면 되는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1번과 2번 그리고 5번을 체험을 하기로 했습니다. 안쪽에 거북이, 두꺼비, 거미 같은 것들을 볼수가 있구요. 거북이도 먹이를 줄수 있고, 등껍질을 만져 볼수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체험장소에 가면 어딜가나 거북이가 제일 먼저 보이는거 같아요.
옆쪽으로 넘어 가면 작은 실내 정원 같이 꾸며 놓은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토끼 같은 동물과 작은 곤충, 그리고 앵무새등을 볼수가 있어요. 곤충 테마파크 인데도 불구하고 곤충 이외의 다양한 동물들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사진 찍기에도 괜찮게 잘 꾸며 놓았어요. 가운데 연못같은게 있고 작은 분수가 있어서 보기 좋더라구요.
앵무세의 경우에는 먹이를 주지는 않습니다. 그냥 관람만 하도록 되어 있었어요. 쪼임주의라고 적혀 있는거 보니 조심 해야 하는거 같더라구요. 아이들하고 같이 가시는 경우에 손을 넣지 않도록 조심 해야 할거 같습니다.
사진도 찍으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옆쪽에 누에도 보이더라구요. 누에에서 어떻게 실을 뽑는지 간단하게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실제로 나뭇잎에 있는 나비 유충 같은 애벌레도 볼수가 있었습니다. 아이들 하고 이런 애벌레를 찾아 보는것도 재미있는 체험이 될수 있는거 같습니다. 보호색이라서 눈에 잘 안뛰더라구요
토끼 같은 경우에는 당근을 먹이로 줄수가 있습니다. 꼬챙이 같은걸로 당근 하나를 찍어서 건내 줬는데 굉장히 잘 먹네요. 토끼 이렇게 보니 상당히 귀엽죠?
바깥쪽 동물농장으로 나가면 말도 볼수가 있습니다. 큰 말은 아니고 조랑말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귀여운 알파카도 볼수가 있고 모두 먹이를 줄수가 있습니다. 먹이는 당근이구요. 마찬가지로 꼬챙이 찔러서 주면 먹더라구요. 그런데 알파카 정말 귀엽게 생겼더라구요.
일부러 몸에 있는 털은 밀고 머리쪽에 있는 털만 남겨 놓은거 가틱도 하구요. 어쨌든 커다란 푸들 스타일?? 같아 보였는데 귀여웠습니다. 곤충 보러 왔다가 정말 다양한 체험을 하고 온듯합니다.
그리고 오리나 칠면조, 공작 같은 것도 볼수 있었고, 돼지와 양도 볼수가 있었습니다. 모두 먹이를 줄수 있었구요. 먹이는 옥수수나 말린 밀웜을 줬습니다. 양은 당근을 줬구요. 먹이 종류는 옥수수, 밀웜, 당근 이렇게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신청한 체험중에서 유정란 훔쳐오기를 하기 위해서 닭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요. 유정란 체험하고 유충병 만들기 같은 체험은 시간이 정해져 있었서 근처에서 구경을 하다가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가서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유정란 훔쳐오기를 하러 가면 유정란 2개를 담을수 있는 케이스를 줍니다. 체험 하는 방식은 일단 부모님이 닭을 먹이로 한곳으로 유인을 합니다.
닭을 유인하고 있는 동안 아이들은 닭장 안쪽으로 들어가서 유정란을 2개 가져오는 방식으로 체험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체험을 하면서 사진도 찍고 하고 싶으시다면 부모님 두분이 모두 가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ㅎㅎ
가지고온 유정란은 집에 가지고 가서 먹어도 돼고, 티켓팅 하는 곳에 가서 얘기를 하면 부화기를 대여 해준다고 합니다. 만약에 병아리로 부화를 해보고 싶으시다면 부화기를 대여해서 체험을 해볼수도 있을거 같아요. 저희는 그냥 가서 맛있게 계란후라이 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유정란 훔쳐오기 하는곳 뒤쪽에는 나무 위에 오두막을 지어 놓은 곳이 있습니다. 안쪽에 딱히 뭐가 있는건 아니지만 사진찍기에 좋은곳 같아요 ^^
물놀이 할수 있는 곳도 있기는 했는데 굉장히 작고 저희가 갔을때에는 비가 와서 그런지 운영을 하고 있지는 않았어요.
다음으로 유충병 만들기를 하러 갔습니다. 유충병 만들기는 장수풍뎅이 유충을 병에 넣어서 가지고 오는 체험이라고 해요. 그리고 거의 다큰 애벌레를 주는거라서 3개월 정도면 장수풍뎅이 성충이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 설명을 자세히 듣고 병에 톱밥발효시킨 흙 같은걸 넣어주고 거기에 애벌레를 넣어서 가지고 옵니다.
애벌레 생각보다 엄청 크네요.. ㅎㅎ 약간 징그러운거 같기도 하지만 병속에 넣어놓고 딱히 아무것도 할 필요 없다고 하니 아이들이 원한다면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나중에 장수풍뎅이가 나왔을때 별도로 키울 집을 마련해 줘야 할거 같기는 하지만 좋은 체험인거 같습니다.
병 위쪽에 넣어 놓았는데 시간이 지남녀서 조금씩 아래로 내려 가는게 보이네요. ^^
바깥쪽에서 기념사진도 찍으면서 구경을 하다가 라운지 곤으로 이동을 합니다. 아래는 아래처럼 사진을 많이 찍는거 같아서 저희도 찍어본 사진입니다. ^^
라운지 곤에서는 곤충하고 파충류를 직접 만져 볼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양한 도마뱀 종류와 곤충들을 직접 만져 볼수 있으니 아이들하고 조심조심 체험해 보면 좋을거 같아요. 달팽이도 보이고 정말 커다랗게 생긴 도마뱀도 많이 보여요.
곤충 체험을 하고 나면 아이들 힘들어 할테니 음료와 곤충 빵을 주문해서 드실수가 있습니다. 곤충빵은 용인곤충테마파크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 할것 같아요. 8개이 만원 정도 하고 슈크림과 단팥이 들어 있네요. 저희는 슈크림으로 8개 사먹었어요.
메뉴가 나오는데 약간 오래 걸리는거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빵이 조금 시간이 걸리는거 같습니다. 바로 옆에는 곤충관련 상품들을 구입할수 있는 곳이 있어요.
거기에서 밀웜을 파는걸 보았는데 이게 처음에는 곤충이나 도마뱀 밥인줄 알았는데 그냥 사람이 먹는 간식 같은거더라구요... 고소애... 뭔가 고소할거 같기도 하지만... 징그러워서.. 살수가 없었어요 ㅠㅠ
대신 곤충빵은 먹을만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고,, 모양도 귀엽네요. 그렇다고 맛이 정말 그렇게 굉장히 새로운 맛은 아닙니다. 그냥 모양하고 느낌이 아이들이 좋아할 그런 거에요. ㅎㅎ
마지막으로 곤충박물관 건물로 와서 둘러 보면 됩니다. 여기에서도 다양한 곤충들을 볼수가 있어요. 살아 있는 벌들도 볼수가 있습니다. 요런거 신기 하네요. 잠자리 유충을 구경하거나 귀뚜라미등도 볼수가 있어요.
지하쪽에서는 표본들을 볼수가 있었는데요. 표본이 굉장히 많이 있네요. 그리고 연구소 라는 곳도 살짝 구경을 해볼수 있습니다. ^^ 실제로 들어가서 뭘 해볼수는 없었지만 보는것도 아이들에게는 의미가 있을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한쪽에서는 곤충 사육실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사는 곤충들은 여기에서 키워지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오늘은 용인에서 아이들하고 가볼만한곳 중에 하나인 용인 곤충테마파크에 갔다 왔습니다. 곤충을 좋아 하거나 동물을 좋아 하는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곳이구요. 체험중에 받은 유충이나 유정란도 아이들에게는 꾀 의미가 있을거 같은 좋은 경험인거 같더라구요.
아쉬운점은 입장료가 다소 비싼듯한 감이 있고 모든 체험이 별도 비용을 지불해야해서 아쉽지만 아이들이게는 좋은 체험 장소인건 틀림 없는거 같네요 ^^
그럼 곤충을 좋아 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한번 다녀와 보시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곤충을 좋아 한다면 지난번에 다녀온 여주곤충박물관도 한번 다녀와 보세요 ^^
2023.05.27 - [유용한정보들/아이들과 여행가고 놀고] - 여주 곤충박물관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는 체험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