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맛집 쏘니스 썬프란시스코마켓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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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맛집 쏘니스 썬프란시스코마켓 후기
아이들은 친가에 가 있고 부부가 주말에 늦게 일어나서 오랜만에 아이들 없이 외식을 할가 해서 동네 근처에서 찾아 보다가 예전에 한번 가봤었던 쏘니스 썬프란시스코마켓에 다녀왔습니다. 그때는 사진을 찍지 않아서 포스팅을 하지 않았는데 생각이 나서 간단하게 사진 찍어서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영통 근처에서 맛집 찾으신다면 참고 하시기 바래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차고하시기 바랍니다. 영통역에서 출입국사무소 쪽으로 가시면 반달공원이 있는데 반달공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건물을 찾으시면 되구요. 쏘니스 썬프란시스코마켓이 영어로 적혀 있습니다. 찾으시는데 어렵지는 않으실거에요. 주차는 근처에 있는 찾길 옆에서 주차를 하셔야 해요. 별도로 주차장이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주말에는 주차 단속은 없는거 같구요. 평일은 모르겠네요 ;
실내는 약간 미국 매장에 들어선것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냥 기분상 약간 샌프란시스코에 온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그렇게 느끼려고 하면 그런 느낌도 들어요.
가운데 꽃과 함께 판매하는듯한 와인과 음료도 보입니다. 실내는 썩 괜찮은 느낌이에요. 카페 같은 분위기도 있구요. 브런치 먹기에 좋은것 같아요.
저희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리더라구요. 창가라고해서 창밖이 이쁘거나 하지는 않아요. 찻길 바로 옆에 있고 공원 옆이라고 하지만 길을 건너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별로이지만 그래도 이런곳에서는 창가에 앉는게 룰이랄까요.. ㅎㅎ
전체적인 실내 인테리어는 앞서 언급했던것처럼 샌프란시스코의 어느 식당에 들어온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사진 잘 찍으시면 괜찮게 나올거 가텐요.
메뉴판도 보시면 한글보다 영문으로 크게 적혀져 있어서 외국에서 먹는거 같기도 해요. 가격대는 다소 비싼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저희는 이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먹는 맥 앤 치즈피자 하고 썬프란시스코 마켓 샐러드, 썬프란시스코 갈릭 새우 오일 파스타 이렇게 3개를 시켜 먹었습니다. 음료도 다양하게 있었던거 같은데 그냥 콜라하나 시켜서 먹었어요.
아래 사진이 썬프란시스코 마켓 샐러드 입니다. 샐러드위에 베이컨하고 치즈, 토마토 같은게 올라가 있고 소스도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조합이였습니다. 샐러드 시키신다면 기본적으로 시켜 드셔도 괜찮았던거 같아요.
두번째로 나온 썬프란시스코 갈릭 새우 오일 파스타 새우가 들어 있었고 갈릭이 갈아져 있었는데요. 오일 파스타라서 부드럽게 먹을수가 있었어요. 새우랑 같이 먹으니 맛잇더라구요. 갈릭맛이 강하게 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맵지도 않아서 아이들 하고 같이 먹어도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여기에서 대부분 시켜 먹는다는 맥 앤 치즈피자 입니다. 약간 파이 같이 생겼죠? 하지만 피자라고 하네요 ^^ 위에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구요. 많이 먹으면 약간 느끼한 감이 있지만 1~2 개 정도 먹을때는 굉장히 맛이 있습니다. 아마 이런 종류의 피자를 먹어보신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을거 같네요.
하나 떠서 보면 두께가 상당히 있다는걸 알수가 있어요. 그리고 안쪽에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거 보이시죠? 혹시 가시게 된다면 꼭 드셔 보시길 바래요 ^^
그리고 파스타도 맛있었고 3개를 주문해서 2명이서 먹었는데 조금 많은 느낌이 들기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종류별로 하나씩 먹어 봤는데 모두 괜찮았습니다. 3명 정도 같이 오신다면 이런 조합으로 먹어 보시는거 어떨까 싶네요 ^^
오늘은 집 근처에 있는 맛집중에서 외식을 하고 싶어서 찾아 보았던 쏘니스 썬프란시스코마켓 후기 였습니다. 이탈리아 음식 좋아 하신다면 한번 가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약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느낌을 받고 싶으시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음식도 맛있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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