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이 충돌했을때 피해를 시뮬레이션 해보는 사이트

재난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에피소드 중에서 소행성은 정말 다양한 버전으로 많이 만들어진거 같아요. 공룡도 소행성으로 인해서 멸망을 했다는 가설이 있는 만큼 소행성 충돌은 인류 멸망에 대해 많이 언급이 되고 있죠. 얼마전에는 NASA 에서 소행성에 위성을 충돌시켜서 괘도를 변경하는 실험을 성공 했다고도 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런 소행성 충돌이 일어 났을때 소행성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서 어느정도의 피해가 생기는지 시뮬레이션해보는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ASTEROID LAUNCHER 

Asteroid Launcher

링크를 클릭 하시면 되는데요. 접속을 하시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를 볼수가 있습니다.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왼쪽에 구글 맵을 이용한 지도가 표기가 되고 오른쪽에는 소행성의 사이즈와 종류, 그리고 속도와 충돌 각도를 설정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LAUNCH ASTEROID 를 클릭을 하면 설정한 소행성이 설정한 지도에 충돌 했을때 어느정도의 피해를 주는지 확인을 해볼수 있습니다. 

만약에 일본 도쿄에 지름 1Km 짜리 소행성이 초속 50Km 의 속도로 45도 각도로 충돌했을때 어떻게 될까요? 아래처럼 설정을 한후에 소행성을 발사해 보도록 할께요. 소행성 발사를 하기 위해서는 지도에서 위치를 클릭 하셔야 합니다. 

그럼 소행성 충돌 에니메이션이 살짝 보이고 아래와 같이 결과가 나옵니다. 1Km 의 소행성이 충돌 하면서 31Km 의 분화구가 생기게 되고, 분화구 피해만으로 730만명의 목숨을 잃을거라고 합니다. 분화구의 깊이는 마려 829m 정도가 되고 이건 무려 TNT 894 Gigatons 에 해당하는 폭발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 충돌로 인한 영향은 480만년동안 유지가 될거라고 하네요? 정말 어마무시 합니다. 더 놀라운건 이건 단순히 충돌시에 생한 분화구가 생긴 영향이며, 이로인해 발생하는 열로 인해서는 더 많은 피해가 발생 합니다. 피해 범위더 더 넓구요. 이로인한 사망자도 무료 2400만명 정도가 될거라고 합니다. 사망뿐만아니라 열로 인한 3도 화상, 2도화상도 어마무시 합니다. 분화구 주위로 약 477km 의 나무들은 모두 타서 없어 질거라고 하네요. 

여기에 또 충격파로 인한 피해도 추가로 발생 하게 된다고 하네요. 충격파는 범위가 더 넓은거 같습니다. 이로 인한 사망자도 더 많구요. 

충격파 다음으로 충돌로 발생한 바람과, 지진등으로도 많은 피해가 발생을 한다고 하네요. 지진의 경우에는 무려 8.4에 해당하는 지진이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무시한 피해를 가져 오게 되는거 같네요. 

시뮬레이션 항목은 이렇게 나와 있지만 이로인한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할거 같네요. 소행성 충돌은 정말 인류 최대의 재해가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재미로 해볼수도 있지만 경각심도 줄수 있는거 같네요. 영화에서나 최근에 실시한 NASA 의 실험처럼 인류는 소행성 충돌을 막을수 있을거 같기는 하지만요. ^^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행성이 충돌했을때  피해를 시뮬레이션 해보는 사이트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이런거 궁굼하셨던 분들은 한번 접속해서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