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그릇들이 있는 작은 갤러리, 갤러리 까비넷

오늘도 시간이 남아서 예쁜 그릇들을 보러 여기저기 돌아 다녔습니다. 그중에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성수동에 있는 작은 갤러인데 예쁜 그릇들이 모여있는 갤러리 까비넷에 다녀온 후기를 올려 보려고 합니다. 그릇 좋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가는 곳중에 한곳으로 꾀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위치는 성수동에 있는데요. 별도로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옆에 성수1동1가 공영주차장을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공영주차장에서 주차 하시면 걸어서 3분 이내 거리에 있어요. 저희는 이번에 저녁 늦게 갔는데요. 갤러리 까비넷 마감은 19:30 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거의 마감 직전에 갔네요. 

들어 가는 입구 바로 옆에 보이는 아톰(?) 입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는건데 짚에 장식해 놓으면 좋을거 같기도 하네요. 요런 아톰을 몇개 DP 해놓았는데 팔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DP 해놓은거 같기도 하구요. 그릇하고는 딱히 상관 없어 보이네요.. ㅎㅎ 

갤러리가 그렇게 넓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똑같은 그릇들이 나와 있는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다른 블로그의 포스팅된걸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때그때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들이 나와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이런거 있어요? 라고 물어 보면 창고에서 가져다가 보여 주시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작지만, 꾀 이쁜 그릇들이 많이 있어요. 대부분 도예작가분들이 직접 만들어서 파는 제품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유명한 명품 그릇들도 있는거 같습니다. 손잡이가 이쁜 컵들이 보였어요.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이런컵도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이런 갤러리 형태로 운영하는 곳에서는 천천히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보다보면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렴한 가격대도 많이 있는데 비싼건 또 엄청 비싸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손잡이에 포인트를 준 컵들이 이뻐 보이네요. 집에도 몇개 비슷한 느낌의 컵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렴한 그릇들중에서 어떤걸 구입할까 고르려고 테이블에 올려놔 봤어요. 열심히 구경하고 실제로 사용하기 좋고 예뻐 보이는것들로 몇개 가지고 왔습니다. 요건 나중에 따로 사진찍어서 포스팅 남겨 보도록 할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성수동에 있는 예쁜 그릇을 볼수 있는 갤러리인 갤러리까비넷에 다녀온 후기를 간단하게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그릇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주기적으로 방문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다음에 시간이 조금 지난후에 또 가봐야 겠어요 ^^ 여기까지 짧은 포스티을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