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좋아하는 수원 맛집 백세삼계탕 수원파장본점

여름에는 한번정도는 꼭 삼계탕을 찾는거 같아요. 최근에 근처에 갈일이 있어서 백세삼계탕 수원파장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막둥이만 데리고 갔었는데 굉장히 잘 먹더라구요. 혹시 삼계탕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라고 후기 남겨 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 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는 처음에 갈때 삼계탕만 찍고 갔었는데 백세 삼계탕하고 백세 짬뽕이 같이 있습니다. 왼쪽은 백세삼계탕, 오른쪽은 백세짬뽕인데요. 양쪽 어디를 가던 모든 음식은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게 갔습니다.

입구로 들어 가시면 아래처럼 가운데 계산하는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왼쪽은 삼계탕, 오른쪽은 짬뽕으로 나뉘어져 있기는 하지만 짬뽕집에서 삼계탕 주문이 가능하고, 삼계탕쪽에서 마찬가지로 짬뽕이나 짜장 중식 주문이 가능합니다. 어울리지 않는거 같지만 같이 먹을수 있으니 나름 장점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저희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창가쪽에 통유리라서 좋은거 같아요. 아직 점심 시간 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와서 먹고 계셨습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바로 앞에 오른쪽 사진처럼 메뉴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저희는 중식은 않 먹었고 상황삼계탕 하고 아이랑 같이 먹기에 좋을거 같아서 전복상황닭죽 이렇게 2가지 메뉴를 주문 했습니다. 

테이블 바로 옆에는 앞접시들하고 뼈 통이 있네요. 물컵은 종이컵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기본 반찬은 3가지고 나오고 물은 생수로 주네요. 

반찬이 모자란 경우에는 셀프바가 있어서 필요한만큼 더 가져가서 먹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셀프바에 아이들 식기도 준비되어 있네요. 

아래 사진이 상황삼계탕 입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상태로 나오네요. 가운데 노란색이 닭인데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끓는 모습이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한동안 저렇게 보글보글 끓어서 더 맛있게 먹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아래는 전복상황닭죽 입니다. 역시 맛있어 보이죠. 아이도 잘 먹더라구요. 

삼계탕도 정말 좋아 하더라구요. 특히 닭다리살 들고 뜯어 먹는거 엄청 좋아 합니다. 보통 치킨은 이렇게 잘 않먹는데 이건 취양에 맛나 봅니다. 

죽만큼이나 맛있게 잘 먹은거 같아요. 고기는 발라서 아이랑 같이 먹었는데 좋아 합니다. 달깅 그렇게 큰 편은 아닌거 같지만 배부르고 만족 스럽게 먹었네요. 

그리고 인삼주(?) 한잔을 서비스로 주는데요. 역시 이런 삼계탕 집에서는 요런 서비스가 참 좋은거 같아요. 각 한잔씩 나오지만 운전 하는 사람은 먹으면 안되기 때문에 몰아 주기로 제가 다 먹었습니다. 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계탕이 먹고 싶을때 가볼만한 수원 백세삼계탕 수원파장 본점 후기 였습니다. 근처에 가시는 분들이나 삼계탕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포스팅을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