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박물관도 구경하고 재미있는 놀이터도 있는 곤지암 도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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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박물관도 구경하고 재미있는 놀이터도 있는 곤지암 도자공원
어쩌다가 공지함쪽으로 아이들 하고 가게 되어서 근처에 가볼만한곳이 없을까 찾아 보니 곤지암 도자공원이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추천하는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들도 아이들하고 곤지암 도자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가보니 도자기 박물관도 구경할수 있고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하고 가기 좋은곳이네요.
주차장도 꾀 넓어서 주차하는데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리마켓도 하고 있어서 보고 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어요. 곤지암도자공원을 전체적으로 보면 꾀 넓은곳이었습니다. 박물관도 있고, 아이들 놀이터도 있고 산책을 할수 있는 공원도 꾀 넓게 조성이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앞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었지만 저희가 갔을때에는 프리마켓이 진행중이였어서 더 볼거리가 많았었습니다. 그리고 약간 다람지통 같은 놀이기구도 하나 있어서 아이들 탈수 있도록 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저 통 모터로 돌리는줄 알았는데 사람이 손으로 움직이더라구요.. ㅎㅎ 360도 도는건 아니고 바이킹처럼 왔다 갔다 하는 형태로 움직입니다.
매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저희 아이들은 타보지는 않았지만 이런거 좋아 하는 아이들은 좋아 할거 같아요.
프리마켓 이름은 River Market 곤지암 이였던거 같아요. 공원 앞쪽 인도로 꾀 길게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아이스크림이나, 간단한 간식거리도 많았지만 수공예품도 많이 있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만들수 있는것들도 꾀 많이 있어서 그중에서 저희는 목공으로 만드는 장난감을 체험해 봤어요.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만한 것들로 많이 준비를 해놓으셨더라구요.
막내도 나름 뭔가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모든걸 직접 하시는 않았지만 망치로 툭탁 하는거랑 사포질 살살 하는거 그리고 좋아하는 색칠하기도 했네요. 금액이 저렴하다고 볼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프리마켓을 다 구경하고 위쪽으로 올라가면 도자기 박물관이 있습니다. 건물 모양이 정말 근사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앞쪽으로도 공간이 꾀 넓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킥보드 타면서 돌아 다니기도 하더라구요.
박물관의 경우에는 무료는 아니고 유료 입장이지만 비싼 금액은 아닙니다. 앞에 키오스크 에서 결제를 할수 있는데 삼성 카드가 가맹으로 안되어 있어서 결제가 안되더라구요. 참고 하셔야 할것 같아요. 경기도민은 조금더 할인을 해줍니다. 성인은 2000원 아이들은 1000원이네요.
박물관 내부에서도 꾀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박물관 같은곳을 좋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꾀 유심있게 보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중간 체험할수 있는 형태의 전시도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전자현미경으로 도자기를 관찰 한다던지 하는거 말이죠.
1층에는 빔을 이용한 움직이는 화면을 제공하는 책 같은것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런거 참 좋아해요. ㅎㅎ
그리고 2층에서 관람을 할때 꼭 퀴즈를 풀어 보시기 바래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QR 코드를 찍어 가면서 문제를 풀게 된는데요. 선물을 받을수 있습니다. 선물도 꾀 괜찮은 선물을 주니까 꼭 해보세요. 선물은 에코백을 주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은 에코백이에요.
집에와서 꺼내보니 정말 괜찮더라구요. 문제 풀때 아이들도 설명을 한번은 봐야 하기 때문에 교육적으로도 괜찮은거 같고 조금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거 같아요. 멋진 선물과 함께 말이죠.
도자기 박물관에서 나오면 옆쪽에 놀이터가 있는데요. 여기에서 꾀 많은 아이들이 놀고 있네요.
놀잍가 생각보다 재미 있었는지 저희 아이들도 여기에서 꾀 오래 놀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길게 만들어져 있는 미끄럼틀도 있어요.
이것도 꾀 여러번 탔었던거 같아요. 미끄럼틀에 올라 갈때에는 위에 보이는 이미지처럼 놀이터의 여러 곳을 거쳐서 올라가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미끄럼틀이 너무 재미있으면 그냥 바로 잔디밭으로 직행 해도 되긴 하지만요.
놀이터 말고도 아이들이 둘러볼수 있는 산책로와 전통가마도 볼수 있습니다. 공간 자체가 꾀 넓어서 그냥 아이들 뛰어 놀기에도 괜찮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산책로는 사진찍기에도 괜찮고 천천히 걸어 가기에도 좋았던거 같습니다.
조금더 위쪽으로 올라 가도 되지만 올라가보지는 않았어요. 중간 중간 재미있는 조각품들도 많이 있고 아이들 놀수 있는 모래 놀이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아래 사진처럼 연못하고 정자가 있는 화원 같은 곳도 있었는데요. 여기 사진찍기 좋았던거 같아요. ^^
아이들 하고 시간 되신다면 한번 방문해서 놀아 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사진 잘 찍으면 괜찮게 나올만한곳도 꾀 많구요.
주말에 다녀오길 잘 했다고 생각 한곳중에 한곳이였네요. 요즘은 놀이공원 보다 이런곳을 찾아 다니는게 더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드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말에 아이들하고 함께 가본 곤지암 도자공원 후기였는데요. 프리마켓도 재미있었고 박물관도 유익한 시간이였습디. 놀이터와 넓은 공원은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좋았구요. 그리 멀리 계시지 않다면 한번정도 가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