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 다녀온 안성 팜랜드 유채꽃이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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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 다녀온 안성 팜랜드 유채꽃이 너무 이쁘네요.
요즘 주말이 되면 날씨가 괜찮다면 가능하면 아이들하고 이것저곳을 다녀 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날씨도 좋고 해서 몇번 다녀왔던 곳이지만 안성 팜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지금 한창 유채꽃이 많이 피어 있을때라서 사진찍기에도 좋고, 에버랜드 같은 곳보다 아이들 뛰어 놀기에는 안성 팜랜드 같은 곳이 더 괜찮은거 같아요.
날씨가 너무 좋은 주말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입구에 들어서고 나서 아이들은 너무 좋아 하네요. 특히 둘째가 굉장히 좋아 했습니다. 동물들 먹이주고 자연 관찰 하는걸 유난히 좋아해서 그런거 같아요.
입구에 이것저것 행사 안내가 되어 있는데요. 시간을 미리 확인을 해뒀다가 가면 좋을거 같아요. 참 그리고 입장권은 온라인에서 구입을 하시는게 10% 정도 저렴한거 같아요. 당일 사용이 가능한곳도 있으니 찾아 보시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안성 팜랜드 입구에는 아이들 사진 찍어 주기 좋은 조형물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아이들이 협조만 잘 해준다면 사진 많이 찍으면 좋을텐데요.. 아이들은 딱히 사진 찍는거에는 관심이 없는거 같아요.. ㅎㅎ 그냥 몇개 찍고 빨리 빨리 동물들 보러 가자고 하네요.
그리고 입구쪽에서 농수산물 관련해서 다양한 상품을 파는 프리마켓도 볼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잘 찾아 보면 아이들이 좋아 하는 과자같은걸 살수도 있어요. ^^
그리고 안성팜 랜드는 도시락이나 돗자리를 가지고 와서 드실수가 있습니다. 도시락을 먹을수 있는 피크닉 공간이 중간중간 많이 마련이 되어 있고, 잔디밭같은 넓은 공간도 많아서 돗자리를 가지고 와서 이용하시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안성 팜랜드에는 동물들도 볼수가 있지만 아이들 놀수 있는 공간도 많이 있습니다. 저희도 전부 가보지는 않았지만 놀이 기구도 있고, 놀이터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범퍼카나 카트등을 탈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그래도 동물들 먹이 주는것만큼 아이들이 좋아 하는것도 없는거 같습니다. 특히, 토끼나, 양같은 동물들은 목장처럼 풀어 놓은 곳으로 들어가서 정말 가까이에서 볼수가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만저 볼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 하는거 같아요.
경우에 따라서 아이들이 무서워 할수도 있을거 같기는 합니다. ^^ 그래도 대부분은 가까이에서 보려고 하는거 같아요.
동물 먹이는 바구니당 1000원 씩 하더라구요. 동물들 마다 줄수 있는 먹이가 다르기 때문에 참고하셔서 구입을 하시면 될거 같아요. 염소나 소 같은 동물들은 목초(?) 를 주는거 같아요. 염소 새끼 같이 작은 아이들은 밖에 나와서 자유롭게 돌아 다니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바구니를 들고 있는걸 보면 옆에와서 먹으려고 하더라구요. ㅎㅎ
돼지들은 고급스럽게 뻥튀기를 먹습니다. ㅎㅎ 돼지들은 가까이에서는 주지 못하고 뻥튀기를 살짝씩 던저서 주면 되더라구요.
미니홀스나 말들은 꼬챙이에 당근을 꽂아 놓은걸로 주는데요. 미니홀스는 아이들이 잘 주는데 큰 말을 줄때에는 살짝 겁을 먹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미니홀스 정말 귀엽더라구요.
당나귀도 당근을 주는데 귀엽네요. 당근을 먹겠다고 입을 벌린채로 다가 오는데 살짝 무섭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아이들이 꼬챙이를 노혀서 꼬챙이까지 먹기도 하던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동물들에게 한창 먹이를 주고 나서 옆에 보니 활 쏘기 체험장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활도 쏴봤습니다. 10발을 쏘는데 6천원 입니다.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아서 아이들도 의외로 과녁에 잘 꽂아 넣습니다.
아이들이 조금 지치거나 하면 괜찮은 자리에서 돗자리를 펴고 쉴수도 있습니다. 날시가 좋아서그런지 돗자리에서 쉬시는 분들이 꾀 많이 계시더라구요. ^^
그리고 여우가 되신다면 전동 자전거를 타면서 한바퀴 돌아 보는것도 재미있습니다. 4~6인용 의 경우 2만원 이고, 30분 정도 탈수가 있습니다. 30분 정도면 한바퀴 돌면서 맨 위에서 사진 찍고 내려오기에 딱 적당한 시간 입니다.
지금은 한창 유채꽃이 필 시기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 갈때쯤이 더 화려한거 같기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지금 유채꽃이 한창이라 사진 찍기에는 좋으실겁니다.
사진 잘 남겨 놓으면 나중에 정말 좋은 추억이 될거 같아요 ^^
그리고 몇몇 조형물들이 있어서 함께 사진을 찍으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사진을 찍을만한곳이 꾀 많아서 인생샷을 건질수도 있을거에요.
그리고 아까 포스팅 앞에서 얘기 했던것처럼 쇼같은거는 미리 시간을 확인해 두셨다가 마춰서 가시면 좋습니다. 저희는 오후 4시 30분에 하는 동물들이 나오는 쇼를 봤어요. 나름 재미 있습니다. ^^
요즘은 6시까지 하는데 거의 시간 다 채워서 보내고 왔네요. 나오면서도 하신 찍을만한곳이 많이 있습니다. 안성 팜랜드에서 그냥 하루 날 잡고 놀러 가면 정말 좋은거 같아요.
특히 요즘은 유채꽃이 한참이라서 인생샷 찍기에더 좋구요. 다양한 놀거리와 동물들도 너무 만족 스러웠던 곳입니다. 요즘에는 버랜드나 롯데월드 같은 곳보다도 팜랜드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좋다고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가격대도 괜찮은거 같구요. 도시락을 싸와서 피크닉하면서 보내면 식대도 덜 들고 가성비 완추 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날씨가 너무 좋아 다녀온 안성 팜랜드 후기를 써봤어요. 안성 팜랜드는 계절이 바뀔때마다 한번씩은 꼭 가봐야 할거 같아요 ^^ 그럼 안성 팜랜드 가고 싶으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할께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