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3,5 학년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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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5 학년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다녀온 후기
집이 에버랜드에서 가깝다보니 매년 연견회원가입을 하고 틈날때마다 다니고 있는데 예전부터 아이들 동물사랑단이나 식물사랑단을 한번 시켜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동물사랑단은 나이가 넘어 가버려서 어렵고 이번에 식물 사랑단에 가입을 하게 되었네요. 지난주에 처음으로 다녀왔었는데 간단하게 후기 남겨 보려고 합니다.
에버랜드식물 사랑단 은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자세히 설명이 나와 있는데요. 아래 표처럼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키즈, 주니어, 주니어 스타로 나뉘게 되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초3,5 라서 이번에 주니어스타에 들어 가게 되었어요. 주니어스타가 초2~초6 까지더라구요.
가입비는 13만원이고 매 참가시에 별도로 5만원 정도의 돈을 지불을 해야 하는 방식이라 약간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거 같아서 해보았습니다. 가입기간은 4월 중이였고, 올해 가입을 하면 활동 기간은 5월 부터 내년 4월까지 입니다.
참가 하게 되면 단원 용품으로 가방, 모자, 단원증을 받게 되고, 연간이용권 가입을 할때 가족이 사용을 할수 있는 할인권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가입축하 선물로 수첩이랑 펜도 받는거 같더라구요.
식물사랑단 혹은 동물사랑단은 에버랜드 장미원으로 가도 되기는 하지만 출발은 에버랜드 지원센터 입니다. 에버랜드 지원센터는 에버랜드 정문쪽으로 가는 쪽에 옜날 에버랜드 사파리 버스등이 주차 되어 있는 곳이구요. 사랑단 가입을 할때 등록되어 있는 차량으로 정기권으로 바로 들어 갈수 있습니다.
지하 강당에 식물사랑단 안내센터가 있고, 접수를 하고 선물을 받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모자가 참 귀엽더라구요. 초등 고학년들에게는 약간 유치하다고 느낄수 있는 가방도 하나 줍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아이들 하고 헤어지고 끝나면 에버랜드에서 볼지 아니면 다시 지원센터에서 볼지 미리 정해 놓으신후에 만나면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첫번째에는 에버랜드를 바로 이용을 할수 있다고 해서 저희는 에버랜드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버스는 출불하고 이제 아이들이 올때까지 남는 시간은 즐기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에버랜드 내부에 있는 곳만 돌아 다니는줄 알았는데 에버랜드 외부에서도 활동을 하더라구요. 나중에 직원분들이 찍은 사진을 보내 주기도 하는데요. 아이들 재미 있어 하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얘기를 들어보니 나름 재미 있었다고 하네요.
활동은 매달 한번 하게 되는데요. 첫회에만 에버랜드 이용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나중에 에버랜드에서 만나시려면 이용권을 구입을 하거나 연견 이용권을 가입을 해놓으셔야 하네요.
에버랜드에서 만날때에는 퍼레이드 나오는 입구쪽에 버스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쪽에서 만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처음 참가해본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짧은 후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