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양 노트북이나 PC 에 설치 하면 좋은 Tiny10 윈도우

지금은 윈도우11 로 가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아마도 제일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OS 는 윈도우10 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노트북이나 PC 에는 윈도우10이 설치가 되어 있을거에요. 하지만 저사양의 노트북이나 PC 에도 동일하게 윈도우10이 설치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런경우 굉장히 답답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 구입 했었던 아이디어패드 S120 모델도 윈도우10이 설치 되어 있기는 했지만 용량도 부족하고 느려서 굉장히 답답했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저사양의 노트북이나 PC 에서 설치 하기에 딱인 Tiny10 윈도우라는걸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윈도우10 기반이기는 하지만 MS 에서 직접 배포하는 OS 는 아니고 NTDEV 라는 개발자가 개발해서 배포하는 윈도우 버전입니다. 새로 개발되었다기 보다는 불필요한 요소들을 많이 배제한 버전의 윈도우10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될거 같아요.

출처 : NTDEV 님 트위터

겉모습을 봤을때에는 윈도우10 하고 크게 다른건 없습니다. 기본 베이스는 윈도우10이기 때문에 거의 비슷한 느낌이구요. 다만, 불필요한것들은 많이 배제가 되었기 때문에 굉장히 심플하다고 하네요. 

여기에는 불필요한 소프트웨어등도 포함이 되기 때문에 원래 윈도우10 기본 설치시에 약 22GB 정도를 차지하던 OS 영역이 Tiny10 에서는 단 5.2GB 만 차지하는 아주 작은 용량으로 줄었습니다. 엄청나게 용량을 줄였다고 보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윈도우10의 경우 최소 메모리 요구 스펙이 2GB 였지만 Tiny10 의 경웨 1GB 메모리만으로도 실행을 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단, 32비트 OS 기준이기는 하지만요. 

출처 : Beebom

시작 메뉴만 보더라도 원래 윈도우10 하고 많이 차이가 납니다. 그냥 검은색 메뉴에 있는 프로그램도 몇개 안되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브라우저나, 이미지뷰어, 미디어플레이어등도 제공을 하지 않으며, 기본 앱중에서는 메모장하고 워드패드정도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필요한건 추가로 설치를 해서 사용을 하면 되니 문제 될건 없습니다. 

아쉽지만 MS Store 도 제공을 하지 않고, Linux WS2 도 제공이 안됩니다. Hpver-V 를 활성화 할수는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추가 구성해서 사용을 할수는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윈도우 업데이트등도제공을 하지 않습니다. 

저사양의 노트북에서 사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을정도로 기본 CPU 점유율이나 메모리 점유율도 굉장히 낳습니다. 

출처 : Beebom

그리고 Beebom 에서 성능 테스트를 진행을 했는데 GeekBench 의 경우 Single 762 / Multi 1541 대 Single 741 / Multi 1586 으로 비슷하지만 Single 에서는 Tiny10 이 약간 높게 나왔다고 하네요.

하지만 CrystalDiskMark 에서 Write 가 Tiny10 이 421MB/s 로 윈도우10 203.66 MB/s 보다 거의 2배 노게 나왔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튜닝이 되어 있는거 같네요. 

출처 : Beebom

게임을 돌리거나 했을때에도 전혀 문제 없이 잘 돌아 간다고 하니 저사양의 PC 에 한번 설치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아직까지 해당 Tiny10 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 얘기는 없는거 보니 사용해 봐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다운로드는 개발자 트위터의 링크에서 다운받을수가 있습니다. NTDEV 트위터 를 클릭 하시면 다운로드 링크를 찾을수 있습니다. ISO 파일이니 rufus 등을 이용해서 USB 로 만들어서 설치를 하시면 될거 같아요.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사양의 PC 에 설치하면 좋은 Tiny10 커스터마이징 윈도우10 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참고 URL : https://beebom.com/what-is-tiny10-lightweight-windows-10-how-to-inst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