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1 2020 후기 처음 사용해본 맥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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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M1 2020 후기 처음 사용해본 맥북 느낌
집에서 아이와 와이프가 사용할 노트북을 고르고 고르다가 이번에는 맥북을 사용해 보는게 어떨까 싶어서 열심히 찾아 보다 맥북 에어 M1 2020 을 구입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개봉기와 처음 사용해본 느낌을 블로깅 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맥북 에어 M1 2020 구입을 할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어디에서 구입을 하는게 좋을까 하고 인터넷도 알아 보고 프리스비에도 가보고 했는데요. 결국에는 인터넷이 확실히 저렴해서 인터넷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요즘은 구입하면 바로 배송이 되어서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일요일에 받아 보았네요 ^^
개인적으로 애플의 포장은 정말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요즘은 비닐도 뜯기 쉽게 해놓았더라구요. 끝을 잡아서 뜯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뜯기니 금방 개봉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구입을 한 맥북 에어 M1 2020 스펙은 Apple M1 칩을 탑재한 8GB 메모리에 256GB SSD 를 포함을 하고 있는 버전입니다. 박스 뒤에 스펙이 잘 적혀 있네요. 8Core CPU + 7 Core GPU 라고 되어 있습니다. Wifi6 도 지원이 되고 블루투스도 5.0 까지 되네요. 무게는 1.29kg 정도로 매우 가볍습니다.
박스를 개봉을 하면 애플 로고가 들어가 있는 맥북 에어를 바로 만나 볼수가 있습니다. 맥북을 들어 올리면 하단에는 어댑터와 설명서 (?) 같은 안내장 그리고 C-Type 의 전원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도 들어 있듯이 맥 로고 스티커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맥북은 정말 디자인이 이쁜거 같아요. 가운데 있는 애플 로고도 참 마음에 들고 말이죠. 일단 맥북은 들고 다니면 이쁜 아이템이 확실한거 같습니다.
일단 개봉을 하자마자 한일이 바로 외장 필림을 붙이는 일이 였는데요. 하도 외장 기스등이 문제가 된다고 해서 구입하면서 SKOKO 외장 필름을 같이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붙이는것도 상당히 큰일이더라구요.
일단 보이는 곳은 전부 필름을 붙일수가 있습니다. 옆면도 붙일수가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위쪽과 바닥도 붙이다가 먼지가 들어가서 고생을 했네요. 어쨌든 20여분 정도 씨름해서 모든 면을 필름을 다 붙이기는 했습니다. 붙이고 나니 왠지 뿌듯 하네요.
맥북을 열고나니 애플 로고가 보이고 초기 세팅을 위한 화면이 반겨 주네요. 윈도우하고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터치 패드도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 보다 더 괜찮은 느낌이였던거 같아요. 참, 터치패드에도 필름을 붙였습니다.
맥북 키보드는 키감은 개인적인 취양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기존 노트북하고 크게 다른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오타가 많이 나지도 않고 소리도 크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터치패드는 필름을 붙였는데도 잘 되더라구요.
맥북 에어는 전원이 C-Type 의 PD 로 되어 있습니다. USB 도 C-Type 으로 되어 있고 포트도 하나 밖에 없어서 필요 하시다면 허브나 다른 악세서리를 구입을 해야 할거 같아요. 저는 당장은 필요 할거 같지 않아서 그냥 사용을 하기로 했습니다.
성능이나 사용편의성등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맥북 에어는 확실히 멀리서 봐도 맥북 만의 느낌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맥북을 좋아 하나봐요
키패드 옆에는 스피커 같은 부분이 있는데요. 왠만한 노트북이나 PC 보다 소리가 좋다고 하네요. 확실히 소리를 들어 봤을때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소리가 좋더라구요.
현재 기본적으로 설치 되어 있는 OS 는 macOS Monterey 입니다. 가장 최근 버전인가 싶었는데 업데이트가 하나더 있더라구요. 업데이트 하는데는 10분 정도 걸린거 같네요. 설치 되어 있는 버전은 12.0.1 이라고 나오고 MacBook Air (M1, 2020) 이라고 정보가 표시가 되네요. 업데이트 되는 버전은 12.1 이네요.
맥북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독바 (Dock) 인거 같아요. 윈도우11 에서는 MacOS 와 비슷하게 가운데 정렬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맥OS 특유의 독바는 언제 봐도 질리지 않고 깔끔하고 좋은거 같아요.
리눅스도 맥OS 와 비슷한 형태로 많이 나오기도 하죠. 윈도우처럼 시작 메뉴를 제공을 하는 리눅스도 있기는 하지만요 어쨌든 정말 MacOS 의 독바는 명품인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꾀 많은 프로그램들이 독바에 들어가 있는데 필요 하지 않으면 빼놓아도 되고 더 자주 사용하는 앱을 넣어 놓아도 됩니다.
그리고 맥북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적응이 안되는게 바로 한/영 키인거 같아요. 저는 일부러 윈도우에서도 Shift + Space 를 한/영 전환용으로 설정하고 사용을 하기도 하지만 그냥 일반적으로는 스페이스바 오른쪽에 한/영 키를 사용하는거 선호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맥북에는 한/영 키가 없습니다.
그래서 맥북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 필수로 설치 해야 하는게 바로 이 한/영키 설정을 위한 Karabiner-Elements 를 설치 하고 설정을 하는건데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설정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바로 설치 하고 설정을 한후에 오른쪽 Command 버튼을 한영 전환 키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엑셀이나, 워드등도 이제는 오피스360 을 구독을 하면 쉽게 설치해서 사용을 할수 있어서 맥북을 사용을 하더라도 엑셀이나 워드등을 사용 못할것도 아니더라구요.
앞으로 조금더 사용을 해봐야 하겠지만 맥북 라이프가 기대가 됩니다. 아직까지 딱히 사용하기 어려운건 없는거 같아요. 아이도 생각보다 쉽게 맥북에 적응을 하네요. 아이들이 이런건 더 빨리 배우는거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맥북 에어 M1 2020 후기 처음 사용해본 맥북 느낌을 간단하게 적어 보았아요.
앞으로 맥북 에어 관련된 포스팅도 종종 하도록 해봐야 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께요. 여기까지 포스팅을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단에 구독 & 공감 & 댓글 많이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