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맥스 사은품으로 받은 갤럭시 북 프로 360 후기

요즘 인터넷을 하다가 보면 스피킹맥스나 혹은 뇌새김에서 사은품으로 노트북을 준다는 광고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몇번 계속해서 광고가 뜨길래 어떤가 싶어서 일단 계약을 해보았구요. 스피킹맥스 노트북 사은품으로 받은 갤럭시 북 프로 360 후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갤럭시북 프로 360으로 검색을 해보시면 다양한 사양이 나오는데요. 사양이 다른만큼 가격대도 매우 다양합니다. 그렇다면 사은품으로 나오는 갤럭시북프로 360은 어떤 제품일까요? 정확한 모델명은 " NT931QDB-K0R/C " 모델입니다. 간단하게 spec 을 보게 되면 CPU 는 i3-1115G4, 메모리 8GB, 하드디스크는 SSD256GB, 디스플레이는 13인치 윈도우10이 기본 설치가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갤럭시북프로 360중에서 제일 스펙이 낮은 모델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만약에 고사양으 노트북이 필요하시면서 사은품 때문에 스피킹 맥스나, 뇌새김을 계약 하시려고 하신다면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개봉을 하면 삼성 갤럭시 북 프로 360 노트북과 전원 케이블 (C-Type) 그리고, 어댑터, 스타일러스 펜, C-Type USB 변환 어댑터와, 간단한 메뉴얼이 들어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 그렇지만 구성품은 정말 깔끔 하죠?

어댑터도 C-Type 을 연결 할수 있는 어댑터로 되어 있고 USB 변환 어댑터와, HDMI 변환 어댑터가 들어 있습니다. 펜은 검은색이 들어 있구요. 갤럭시 북 프로 360의 제일 큰 특징은 이 스타일러스 펜과, 터치 그리고 화면이 360도 접을수 있다는 점인거 같네요.

삼성 갤럭시북 프로 360 13인치 제품 실제로 받아 보면 정말 얇다는 느낌이 많이 들구요. 무게도 확실히 가볍다는게 느껴 집니다. 

제품 자체가 얇기 때문에 포트들은 모두 C-Type 형태로 되어 있네요. 이어폰 잭도 있어서 블루투스가 아닌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셋 사용도 가능합니다. 포트를 보면 충전이 가능한 1개의 Thunderbolt Port, 2개의 C-TYpe USB 포트, 1개의 MicroSDXC 리더, 1개의 이어폰 포트가 있습니다. 필요한 포트는 다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갯수가 적고, 일반적인 USB 포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댑터를 붙여야 하는 점이 불편 할수도 있지만 요즘은 C-Type 이 추세죠.

제품을 열어 보면 스크린은 와이드가 아닌 네모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화면이 표시되는 부분은 이보다 작다고 보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하단에 검은색 부분은 스크린이 아닙니다. 

키보드 배열은 느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에서 많이 보는 키 배열이고, 하단에 있는 터치패드 부분도 키보드 부눈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넓게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쪽에는 CPU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스티커는 않 붙여 놓았으면 좋겠어요 ^^; 애플처럼 말이죠.

전원 버튼은 우측 상단에 위치해 있고, 지문인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노트북은 지문인식 기능을 포함하고 있죠. ^^ 이제는 기본중에 기본이 되어 버린거 같네요. 

그리고 갤럭시북 프로 360의 제일 좋은 장점은 바로 아래 보시는것처럼 360도 접어서 패드처럼 사용을 할수가 있다는 점인거 같습니다. 

이건 여러모로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거 같아요. 특히 뭔가 이미지 작업이나 그런 종류의 작업을 할때는 정말 좋은거 같더라구요. 특히 펜을 활용하면 아주 쉽게 작업을 할수가 있는거죠. 

하단은 스피커(?) 와 방열에 필요한 구멍이 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AKG 마크가 보입니다. 삼성 제품의 장점중에 하나가 바로 AKG 사운드를 사용한다는거죠. 

이제 부팅을 한번 해볼께요. 부팅을 하면 스마트폰처럼 SAMSUNG Galaxy 로고가 보이면서 윈도우가 시작이 됩니다. 앞에서 언급했던것처럼 하단에 부분은 디스플레이 표시가 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이 부분때문에 약간 와이드처럼 보이네요. 

윈도우 버전은 윈도우10 20H2 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윈도우11 공개 버전이 나오면 업데이트 하는데는 크게 문제 없을거 같아요. 

제일먼져 해본게 바로 펜을 사용해 본건데요. 펜이 있으니 정말 편하네요. 그림만 잘 그린다면 이것저것 그려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펜은 예전에 갤럭시 노트 쓸때 사용했었는데 역시 편하네요. 다만, 펜을 별도로 보관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가지고 다니기에는 불편 할수 있다는겁니다. 

물론 노트북 가방에 같이 들고 다니면 되겠지만 말이죠. 어쨌든 펜은 정말 좋은거 같아요. 

360도 접어서 펜을 사용하면 그냥 스마트패드를 사용하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360도 접었을때에는 뒤쪽 키보드는 눌리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혹시 키보드가 눌리면 어떻게 하지 했는데 다행히 이런 상태에서는 전혀 키보드가 눌리지 않네요. 

필요하다면 가상 키보드를 사용을 하던가 아니면 펜을 이용해서 작성을 할수도 있습니다. 펜글씨를 인식하는건 꾀 잘 인식이 되는거 같지만 역시 그냥 자판 치는게 더 빠르네요. 

갤럭시 북 프로 360은 윈도우 기본 설정과 별도로 갤럭시 설정을 제공하고 그 외 다양한 삼성앱을 제공을 하는데요. 꾀 유용한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 갤럭시노트에서 보았더 펜을 이요한 커맨드도 갤럭시 북 프로 360에서 사용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돌비 사운드를 지원을 하는데 이게 영화 볼때에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꾀 멋지 사운드를 즐길수 있더라구요. 뭐 게임을 하면서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

그리고 많은 분들이 가끔 갤럭시북을 아래처럼 세워서 사용을 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사용할 일은 그렇게 많지 않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눞혀서 작업을 하거나, 키보드가 있는 상태에서 작접을 하는게 편한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세워지기는 하지만 펜으로 약간 밀면 밀리는거 같아서.. 약간 불안한 느낌도 듭니다. 뭐 잘 사용하다보면 적응이 되어서 그림 같은거 그리거나 할때는 편할거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아무래도 사은품으로 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성능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혹시 어떤가 싶어서 3D BechMark 를 돌려 보았네요.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테스트인 Time Spy 를 이용했구요.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왔네요. 그래픽 점수는 889, CPU 점수는 2546점 나왔습니다. Time SPY 점수가 985 점이네요. 뭐 그냥 참고로 하시면 될거 같아요. 그래픽 점수가 Geforce MX230 정도가 1800 점대 입니다. 800 점대는 어느 사이트에서 찾아봐더 찾기 어려운 점수네요. CPU 는 i3 CPU 적당한 점수라고 보면 될거 같네요.

결론은 게임용으로는 적당하지 않다는 겁니다. 그외 용도로는 괜찮은거 같아요. 특히 장점으로 펜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과, 360도 접히는 스크린,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 정도가 될거 같습니다. 

3D 벤치마크를 돌리는 동안 소음을 들어 보니 펜이 돌아 가는 소리가 들리기는 하네요. 평상시에는 그렇게 소리가 크지는 않습니다. ^^ 

이상으로 이번에 스피킹맥스 계약하면서 받은 노트북인 삼성 갤럭시 북 프로 360 사용해본 후기를 간단하게 올려 보았습니다. 혹시 삼성 갤럭시 북 프로 360을 구입하시려거나, 혹은 앞에서 얘기했던것처럼 사은품으로 받으면 어떨까 싶으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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