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스토리 스텝5 그림자 극장 후기 아기가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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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스토리 스텝5 그림자 극장 후기 아기가 좋아해요..
저희집은 첫째때 책을 많이 사두어서 둘째나 막둥이때에는 책을 그다지 많이 사지 않았었는데요. 이번에 막둥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욕심에 두두스토리 스텝5 유아전집을 구입을 했습니다. 아직 어려서 크리스마스 선물인지 뭔지 그냥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보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두스토리 스텝5 그림자 극장 후기 입니다.
두두스토리 스텝5 전집은 첫 명작 6종, 기억력 플랩북, 상상력 플랩북, 사고력 미로책,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4종, 그림자 극장, 스토리 주사위, 스토리 퍼즐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책도 사주는겸 그림자 극장을 해주고 싶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후기는 그림자 극장 위주이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두두스토리 그림자 극장은 보시는것처럼 원통에 빔 프로젝트 처럼 생겼는데요. 동화책의 몇몇 장면을 그림자로 보여주는 장치 입니다. 각각 그림자에 음성으로 동화를 읽어 줘서 밤에 잠자기 전에 보여주면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건전지로 동작을 하기 때문에 건전지가 필요 하구요, AAA 사이즈 4개가 들어 갑니다. 저희는 건전지가 포함되어서 왔습니다.
뒤쪽에는 그림자팩을 꽂아 넣을수 있는 슬롯이 있습니다. 옜날 게임기가 생각 나는 듯한 디자인이네요. 반대쪽에는 총 6개의 그림자팩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하나씩 빼서 꽂아서 그림자 극장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림자팩은 아래처럼 생겼어요. 가운데 동그란 구멍이 있는데 거기에 그림자 극장 장면이 그려저 있구요. 스텝5에 포함되어 있는 그림자팩은 첫 명작 시리즈 입니다. 전집이기 때문에 책도 같이 오는데요. 그림자 극장을 보려면 불을 꺼야 하기 때문에 책하고 같이 보지는 못하네요. 책은 나중에 따로 보거나 해야 하는거 같아요.
그림자 극장은 세워서 볼수도 있고 눞혀서 볼수도 있습니다. 눞혀서 보는 경우에는 지지대가 있어서 약간 위쪽을 바라 보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직접 해보니 그냥 위로 향하게 하고 누워서 보는게 좋더라구요. 몇개 보다 보면 스르륵 하고 잠들어 버리더라구요. ㅎㅎ
전원 스위치를 ON 으로 한후에 팩을 꽂으면 바로 불빛이 들어오면서 그림자 극장을 볼수가 있습니다. PLAY 를 눌러 주면 재생이 되면 장면 장면 넘어 가면서 동화를 읽어 주게 되는데요. 장면은 6개 나오는거 같네요.
버튼은 PLAY/STOP 버튼과 볼륨 조절이 가능한 +/- 버튼이 있습니다. 잘때 사용하기 때문에 소리는 그렇게 크게 키우지 않아도 잘 들리더라구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실제로 어떻게 그림자 극장이 동작 하는지 보실수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불빛만 가리면 낮에도 볼수 있더라구요. 밤에는 정말 선명하게 잘 보이구요. 렌즈 부분을 돌리면 초점 조정도 가능해서 어디에 비춰더라도 잘 볼수 있어요.
그림자 팩은 아래처럼 총 6개가 들어 있구요. 여기에 맞는 책들도 총 6권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낮에는 책을 보여주고 밤에는 그림자 극장을 보여주면 좋은거 같아요. 그림자 극장을 보면서 책을 볼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스텝5에는 아래처럼 베이비커뮤니케이션 4종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이때쯤 딱 필요한 책인거 같아요. 내용도 어렵지 않고 그림도 귀여워서 읽어주면 좋을거 같더라구요.
시간날때 주기적으로 한번씩 읽어 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것도 전부 그림자 팩으로 있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아래 3권은 기억력 플랩북, 상상력 플랩북, 사고력 미로책 입니다. 책을 열어 보면 미로책은 약간의 홈이 파여 있어서 손가락으로 이동하면서 미로를 찾으면 아이들이 좋아 하구요. 프랩북은 하나씩 열어 보는 재미로 읽게 되네요. 집에 여러 종류의 플랩북이 있어서 평상시에도 좋아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스텝5 구성품에는 스토리 퍼즐이라는것도 있는데요. 여러가지 이미지가 그려져 있는 퍼즐을 이어 붙여서 스토리를 직접 만들어 볼수 있습니다. 아이라 같이 앉아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면서 하면 재미 있을거 같아요. ㅎㅎ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사물들이 그려저 있는 스토리 주사위 입니다. 스토리 퍼즐하고 비슷한거 같아요. 이것도 아이하고 시간날때 굴리면서 놀아 주면 될거 같네요. 아직 다 해보지는 않았지만 뭐 이정도 구성이면 나름 괜찮은 구성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첫째때에는 그냥 책만 있는 전집 위주로 많이 샀던거 같은데 확실히 그때에 비해서 이런 종류의 전집이 아이들에게는 더 잘 먹히는거 같네요.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두스토리 스텝5 그림자 극장 후기를 올려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림자 극장은 정말 만족스러운거 같아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조금더 다양한 스토리 팩을 구입해서 사용해 보고 싶네요. 이게 그냥 추가로 팩만 구입을 하면 되는건지는 알아 봐야 겠어요 ^^ 궁굼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직접 확인해보셔도 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께요.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두두스토리 스텝5 사주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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