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쇼핑카트 들고 막둥이와 쇼핑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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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쇼핑카트 들고 막둥이와 쇼핑한 후기
이번에는 오랜만에 그냥 일상 포스팅을 하나 해보려고 합니다. 첫째 아이가 태어나고 얼마 있다가 이것저것 장난감을 엄청 많이 샀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 유아 쇼핑카트도 구입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국내에는 없었고 해외 직구로 구입을 했었는데 그 쇼핑 카트는 아직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오랜만에 꺼내서 이제 막둥이도 끌고 다닐수 있을거 같아 같이 쇼핑을 다녀왔었습니다.
첫째와 둘째는 그냥 잠깐 끌고 다니다가 힘들면 카트 버리고 가버렸는데 막둥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대에 자기가 고른 물건 올려 놓고 삑삑 소리나서 계산 끝난걸 다시 카트에 담을때까지 가지고 다니더라구요. 이번에 막둥이가 쇼핑카트 제대로 사용하고 드림 할거 같네요.
주차장부터 카트를 손에 꼭 쥐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 갔습니다. 그리고 도착 하자마자 폭풍 쇼핑을 하기 시작 하네요. 다음에 갔을때에는 영상하고 사진을 조금더 많이 남겨 둬야 할거 같아요. 너무 열심히 다녀서 따라 다니기에도 벅찼었던거 같네요.
그냥 자기 먹고 싶은거나 먹으면 맛있을거 같은거 위주로 보이면 마구 담더라구요. 그래서 잘 않 먹을거 같은건 중간에 계속 빼서 제자리에 가져다 놓기를 반복 했습니다. 원래 쇼핑을 나오면 이것저것 자기 먹을걸 찾으러 다니길 좋아 했었는데 쇼핑카트를 손이 쥐어주니 아주 날아 다니더라구요.
그런데 의외로 과자 코너에는 관심이 별로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직 과자 같은걸 많이 사주지 않아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주로 밥먹을때 먹었던 두부나, 소세지 간식으로 자주 먹는 요거트 등을 찾아서 골라서 담네요.
그렇게 열심히 돌아 다니다가 드디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걸 찾은거 같습니다. 마이쮸가 보이자 마자 다른색으로 2봉지를 잽싸기 가져와서 카트에 담네요. 과자보다는 아직 마이쮸를 제일 좋아할 때라서 그런거 봅니다.
이런식으로 열심히 돌아 다니다가 어느정도 다 둘러 본거 같은지 알아서 계산대로 가네요. 더 어렸을때 계산하지 않으면 먹지 못하게 해서 그런지 마이쮸를 먹으려고 빨리 계산대를 찾아 간거 같기도 합니다.
계산대에 도착해서는 자기가 고른것들을 열심히 계산대오 올려 놓네요. 그리고 앞에가서 삑삑 소리 나고 나온 물건들을 다시 카트에 답고 마이쮸는 바로 빼서 뜯어 달라고 했습니다.
이 유아쇼핑카트를 구입한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는거 같네요. 요즘은 종종 이런 종류의 유아 쇼핑 카트가 보이기도 하는데 그때는 실제 마트에 가서 사용할수 있을거 같은 카트가 별로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가지고 가면 엄청 눈에 띄었었던거 같은데.. ㅎㅎ
아래 링크는 예전에 포스팅 했던 글입니다. 이때 포스팅했던걸 보니 구입했던 유아쇼핑카트가 멜리사앤더그 거였네요.
2017.10.10 - [제품 사용기 및 리뷰/장난감] - 유아 쇼핑카트로 장보기
이상 오랜만에 일상글로 포스팅 해본 막둥이의 멜리사엔더그 유아 쇼핑카트 이용후기 였습니다. 나중에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려봐야 겠어요 ^^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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