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핏2 개봉기 및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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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핏2 개봉기 및 느낀점
예전에 갤럭시 기어 핏2 를 착용하고 다닌적이 있었는데 스트랩이 끊어져서 다시 구입해서 착용하다고 또 끊어져서 그냥 착용을 않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갤럭시 핏2 가 저렴하길래 직접 구입해서 착용을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워치를 구입해서 착용해보고 싶지만 여의치가 않네요.. ㅠ ㅠ
갤럭시 핏 시리즈는 시계로서의 기능과 스마트폰 알람을 볼수 있는 기능, 기본적인 심박스 체크나 스트레스 체크가 가능합니다. 걸음수 체크도 가능하고 운동 기능을 사용할수도 있죠. 기본 기능중에는 알람과 타이머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손씻는거 체크하는 기능도 있어요. 시계 화면도 변경이 가능하지만 그렇게 다양한 편은 아닙니다.
대신 방수가 되고, 배터리가 굉장히 오래 간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상에 나온걸 보면 15일에서 21일 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략 한달에 2번 정도만 충전하면 계속 사용할수가 있다는거죠. 얇아서 착용감도 괜찮고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 됩니다.
개봉을 해보면 구성품도 굉장히 심플합니다. 갤럭시 핏2 와 충전기,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전부 입니다. 뭐 딱 필요한것들이 들어 있는 패키지 구성입니다. 제품을 꺼내서 보면 굉장히 얇습니다. 뒷부분에는 센서들이 보이구요. 터치 스크린 부분은 조금더 작습니다. 아래쪽에는 아이폰 같이 터치 버튼이 별도로 있습니다. 메뉴를 선택했을때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거나 할때 사용하는 버튼이죠.
그리고 별도로 전원 버튼은 없습니다. 버튼은 아래쪽 부분에 있는 터치 버튼이 전부 이고 사이드에는 버튼이 없습니다. 엄밀히 사이트 부분은 스트랩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샤오미 미 밴드 사용해 보신분들은 어떤건지 아실거에요.
충전기는 거치형은 아니고 갤럭시 핏2 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충전줄이 매우 짧고 충전기 부분도 작습니다. 충전할때 어댑터가 바닥에 있거나 하면 다소 불편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아래 사진은 갤럭시 핏2 에 충전기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갤럭시핏2에 충전기 가이드 홈이 있어서 그부분에 맞게 딱 끼워 넣으면 고정이 됩니다. 이 상태로 충전을 하면 핏2 가 켜지는걸 볼수가 있어요. 별도로 전원 버튼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전원을 넣어주면 그때 켜지게 됩니다.
갤럭시 핏2 안쪽에서 보면 아래와 같은 모습입니다. 갤럭시 핏2 는 충전중일때에는 충전 표시만 되네요. 화면 터치도 않 먹고 터치 버튼을 눌러도 메뉴로 이동을 하지 않습니다. 충전중에는 사용할 일이 없으니 당연한걸수도 있을거 같네요.
충전기에 꽂으면 전원이 켜지고 스마트폰 하고 연결 설정을 할수가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시다면 아마도 자동으로 감지가 되고 연결 할거냐고 물어 볼거에요. 저는 폴드2 에서 자동으로 감지가 되어서 연결하겠냐고 나오더라구요. 연결후에 몇가지 설정을 완료하면 바로 갤럭시 핏2 를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연결하는 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주시며 좋을거 같아요. 영상으로 찍어서 사진이 없으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 아래는 연결후에 기본설정을 마친후 갤럭시 핏2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알림도 잘 나오고, 날씨도 잘 나오네요. 손목에 차고 난후에 심박수 체크도 해보고, 스트레스 체크도 해보니 기본 기능은 괜찮은거 같아요. 이제 착용하고 운동을 나가면 되겠지만.. ㅎㅎ 운동을 잘 안해서.. 아마도 그냥 시계로 사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용을 해보니 완충후에 15시간 정도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97% 정도 배터리가 남아 있네요. 확실히 배터리는 오래 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트랩은 아래처럼 분리가 됩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갤럭시 기어 핏2 처럼 스트랩이 끊어지거나 하는일은 없을거 같네요 ^^ 다른 종류의 스트랩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인터넷으로 별도로 구매를 하셔도 됩니다.
아래는 실제로 개봉부터 설정까지 해본 영상입니다. 영상을 참고로 개봉기를 봐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제 사용해본지 하루 정도 지났는데 기본 기능에 충실한 가성비 괜찮은 밴드 인거 같습니다. 워치처럼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건 아니지만 운동하면서 심박스나 걸음수, 수면 관리등도 충분히 사용할만한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배터리가 오래 가는건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집에가서도 풀어 놓고 충전기에 꽂아 넣고 하는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거든요.. ㅎㅎ 물론 자기전에 빼놓을수도 있지만 저는 그냥 착용하고 자는게 좋더라구요.
이상으로 지금까지 갤럭시 핏2 개봉기 였습니다. 밴드 종류의 워치를 찾고 계시다면 갤럭시 핏2 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가격도 미 밴드랑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더 저렴한 종류의 밴드도 있기는 하지만요. ^^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할께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하단에 있는 구독 & 공감 & 댓글 많이부탁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