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로 드린 오아 바디스팟 L EMS 무선 발마사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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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로 드린 오아 바디스팟 L EMS 무선 발마사지기
이번 어버이날에 부모님댁에 가면서 선물로 뭘 해드리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은 용돈을 드리는거 + 요즘 많이 걸어 다니셔서 발이 아프다고 하시니 발 마사지기가 좋을거 같아서 EMS 무선 발마사지기를 하나 사드렸습니다. 가격도 저럼해서 부담없이 양가에 모두 하나씩 가져다 드렸는데요. 저희가 구매한 EMS 무선 발마사지기는 오아 바디스팟 L EMS 무선 발마사지기 입니다.
가격대는 5만원이 안되는데 강도에 따라서 종아리까지 올라 온다고 해서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6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리모콘도 있어서 발 아래에 놓고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괜찮은거 같아요. 다른 안마기기랑 같이 앉아서 사용하면 좋을거 같더라구요.
제품 박스를 열면 네일먼저 아래와 같이 충전 케이블 + 리모컨 + 본체(?) 가 들어 있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발판은 한칸 아래에 들어 있는데요. 실제 동작하는 본체는 아래 사진의 맨 오른쪽 작은 제품이 본체라고 하네요. 어떤식으로 사용하는지는 아래에 보시면 아실거에요. 대부분의 EMS 발마사지기가 이런 형태인거 같네요.
모든 구성품을 꺼내 봤는데요. 발받침(?), 메뉴얼, 리모콘 건전지등이 추가로 보이네요. 구성은 심플하죠. 그리고 특이한건 바로 충전 케이블의 길이네요. 보통 이런종류의 제품들이 충전 케이블은 짧은게 동봉되어 있거나 한데 굉장히 깊니다. 그리고 Micro USB 가 아닌 C-Type 의 케이블이 들어 있어요. 충전은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C-Type 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본체 인데요. 굉장히 작죠? 충전은 요기만 하시면 됩니다. 상단에는 전원 버튼 역할과 모드 변경을 할때 사용하는 M 버튼과 강/약 조절에 사용하는 -, + 버튼이 있습니다.
뒤짚어 보면 발받침에 연결하는 부분이 있고, 사이드에는 C-Type 으로 되어 있는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것중에 하나가 바로 이 C-Type 의 충전 포트이네요. 요즘 아시다시피 스마트폰도 대부분 C-Type 으로 변경이 되면서 집에 기존에 사용하던 Micro-USB 보다는 C-Type 케이블이 더 많죠. 덕분에 손쉽게 충전이 가능할거 같아요.
리모컨도 버튼이 3개가 있구요. 모드 버튼 +, - 버튼이 있습니다. 리모컨의 경우에는 본체 전원을 킬수 있지는 않고 모드 변경과 강/약 조절이 가능한거 같더라구요. 처음에 리모컨으로 해볼려고 하다가 왜 안되지 했네요. 역시 모든 가전제품은 일단 메뉴얼 부터 읽어 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
리모컨의 건전지는 수은 건전지로 되어 있구요. 제품에 하나가 딸려 오니까 그거 끼워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끼우는 방법은 + 가 위로 올라오도록 끼워야 해요 ^^
이제 본체를 발받침에 끼우셔야 하는데요. 똑닥이 처럼 되어 있는 곳에 딱 맞춰서 끼워 넣으시면 됩니다. 방향은 상관없는거 같아요. 약간 자성이 있는지 근처에 가져다 대면 딱~ 하고 결합이 되는거 같아요 ^^
결합을 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이상태에서 발을 보양에 맞춰서 올려 놓고 본체에 있는 M 버튼을 눌러서 전원을 키고 모드를 선택한후에 강도 조절을 해서 사용을 하면 됩니다.
모드의 경우에는 총 6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본체에 LED 가 모드별로 색이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어떤 모드인지 쉽게 알수가 있어요. 아래는 오아 쇼핑몰에서 가져온 이미지 이니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회복모드, 스트레칭모드, 활력모드, 두드림모드, 마사지모드, 이완모드 가 있네요. 그리고 다른 EMS 제품과 달리 젤 없이 바로 사용하는 제품이고 당연한거겠지만 발은 닦으신후에 물기 없이 맨발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왠만한 성인분들 발 사이즈와 맞는거 같아요. 아래는 저희 어머니 발인데요. 약 2단계 정도로 했었을때 발목정도까지 느낌이 오는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장인 어른의 경우에는 15단계까지 올렸는데 별 느낌 없다고 하시는거 보니 사람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6단계 정도가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
동작시에는 아래처럼 가운데에 LED 가 들어오가 들어가는 패턴에 따라서 LED 도 약간씩 다른거 같더라구요.
리모컨에서는 아래처럼 현재 모드와 강도가 표시가 됩니다. 아무래도 모드 선택이나 강도 선택시에는 LED 하나만 있는 본체 보다는 정확하기 모드와 강도 표시가 되는 리모컨이 더 편한거 같아요.
그리고 발 마사지기 이다보니 계속 변경을 하고 싶을때 본체까지 손갈필요 없이 리모컨으로 하는게 편하죠. 리모콘 있고 없고 차이는 확실히 있는거 같아요 ^^
충전시에는 아래처럼 빨간색 LED 가 들어 옵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초록색으로 바뀌었던거 같네요 ^^ 완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제어보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금방 되는거 같아요.
아래 GIF 이미지의 경우에는 강도가 쎄지 안아서 탁탁 근육이 움직이는 정도는 아닌데요. LED 와 비슷한 패턴으로 느낌이 오네요. 강도에 따라서 종아리까지도 느낌이 오니까 전반적으로 발 마사지하는데 꾀 효과적인거 같습니다.
저희는 부모님댁에 선물을 해드린건데 나중에 집에서 사용할것도 하나 구입해야겠어요. 요즘 왜이렇게 마사지기나 안마기가 가지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 맘 같아서는 안마의자를 하나 놓고 싶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어버이날에 양가 부모님댁에 선물로 보내드린 오아 바디스팟 L EMS 무선 발마사지기 리뷰 였습니다. ^^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혹시 발 마사지기를 찾으시고 계신 분들중에서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 & 구독 & 댓글 부탁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