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 벵주야 굼벵이 효능으로 술빨리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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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제 벵주야 굼벵이 효능으로 술빨리깨보자
이제 곧 연말이죠?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아마도 1년중에서 가장 술자리가 많은 날이 다가 오고 있다고 봐도 될텐데요. 술을 잘 마시고 다음날 숙취와는 무관하게 움직이시는 분들이야 상관 없지만 숙취로 고생 하시는 분들은 즐겁게 시작해서 괴롭게 끝나기 일수 인데요. 최근에 숙취해소제 중에서 굼벵이를 이용한 숙취해소제가 나와서 바로 먹어 봤네요. ^^ 개인적으로 집에서 와인을 그냥 먹는걸 즐기는데요. 어떤 느낌인지 궁굼해서 먹어 봤습니다.
제품 이름도 꾀나 재미 있는 벵주야 입니다. 숙취엔 벵주야~ 제가 이용한 제품은 숙추엔 벵주야 1박스 인데요. 여기에 10개 맡개 포장이 들어 있습니다. 벵주야 라는 글씨에 굼벵이 한마리가 앉아 있네요 ^^ 아무래도 굼벵이의 효능을 이용한 제품이라 그런가봐요.
굼벵이는 동의보감에서 간암, 간경화, 간염등의 간질환에 특히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굼벵이에게는 항생단백질인 프로테신이 간의 해독기능을 돕고 유해물로 부터 간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농촌진흥청에 간 손상을 유도한 흰쥐에 굼벵이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손상된 간이 회복 되었다는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
박스는 개봉후에 이런식으로 놓아두고 사용하면 되는거 같아요? 이런건 약국에서 많이 보는 그런 DP 인거 같은데 집에서 자주 드신다면 요렇게 식탁에 하나 비치해 놓는것도 괜찬을거 같아요. 아니면.. 술자리에 ^^; 완전 인싸 되지 안을까요.. ㅋ
한상자에는 위 이미지처럼 10개의 벵주야가 들어 있습니다. 낱개 포장만 보면 감기약 느낌이 약간 나는거 같기도 하네요. 아마도 감기걸리셨을때 약국에서 환으로 되어 있는 감기약을 받아 보신분들은 어떤 느낌인지 아실거 같네요 ^^
전체적으로 요런 느낌으로다 이번에 와인이랑 같이 먹어 봤습니다. ^^ 낱기 포장을 보면 음주 전후 1포 라고 적혀 있네요. 전에 먹거나 후에 먹거나 하면 될거 같은데요. 음주 전후로 한포씩 먹으면 효과가 더 좋은거 같아요 ^^
보시면 권장섭취량 및 섭취 방법에 " 음주 전후 1포씩 드시면 좋습니다. " 라고 적혀 있습니다. 한상자에 10개씩 들어 있으니 음주 전후 1포씩 드신다고 하면 5분이 즐거운 술자리를 함께 하실수 있을거 같네요. 저처럼 집에서 혼자 즐기시는 분들은 집에 잘 보이는곳에 놓아 두고서 조금 많이 먹을거 같은 날에 하나씩 드시면 좋을거 같네요.
낱개 포장되어 있는 벵주야 마다 유통기한이 적혀 있는데요. 제가 먹은 벵주야는 2021년 03월 25일 까지라고 되어 있네요. 유통기한이 꾀 긴거 같아요. 뭐~ 저렇게 오래 보관할일은 없을거 같지만요. 연말만 지나도 몇박스는 그냥 먹을거 같네요.
벵주야 원재료명에 보면 다른 여타 숙취해소제에 많이 보이는 감초, 헛깨나무분말도 보이네요. 그밖에 왠지 몸에 좋을거 같은 황기, 계피, 오미자, 산수유, 홍삼, 녹용 등도 보이구요. 깔라만시와 꿀도 보이네요. 그래서 벵주야는 숙취해소 기능뿐만 아니라 간기능 증진, 피로회복 등에도 좋다고 하네요 ^^ 일단 술과 함께 하는거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지는 나중에 술 없이 먹어 봐야 겠어요 ^^
오늘 와인 먹기전에 한포 뜯어 봤네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감기약이나, 소화제등으로 많이 나오는 한약 환처럼 생겼습니다. 둥글둥글 하게 생겼는데요. 한약 특유의 향은 없고 먹기전에는 이게 무슨 맛인지 말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후각이 민감하신 분들은 조금 다를수도 있을거 같지만요 ^^
가끔 이렇게 동글동글한 환 형태를 한번에 잘 못드시는 분드도 계시던데 저는 이런것도 물 한컵과 함께 꿀꺽 꿀꺽 먹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런형태 그냥 물과 함께 넘기면 정말 먹기 쉬워요 ^^ 그래서 물 한컵과 함께 꾸~울꺽 먹어 보았습니다.
이제 숙취해소제 벵주야 한포 먹었으니 와인을 먹어 보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와인은 치즈랑 먹는게 맛있는데요. 그냥 먹어도 와인은 먹기에 좋더라구요. 오늘도 안주 없이 그냥 와인을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아래 컵 이쁘지 안나요 ^^ 마음에 드는 와인잔 입니다.
혼자 와인을 쭈욱~ 쭈욱 마셔 봅니다. 일 끝내고 시원한 맥주도 좋지만 와인도 괜찮은듯 해요 ^^
와인은 한잔 두잔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다 먹어 버리게 되는거 같아요 ^^;;; 그래도 오늘은 벵주야 믿고 한번 ^^;; 하지만 너무 과한 음주는 건강에 해로워요.. ^^
마지막으로 한잔 비우고 나서 벵주야 한포 뜯어 보기로 합니다. 전후로 한포씩 먹으면 좋다고 했으니 말이죵 ^^
그렇게 해서 음주 전후로 한포씩 먹었는데요. 벵주야는 실험에서 약 2시간 후부터 혈중 알콜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고 5시간후에는 크게 혈중 알콜 농도가 떨어 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숙취의 원인인 아시트알데히드도 실험에서 3시간 후 부터 아세트알데히드가 급격히 감소했고 5시간 후에는 거의 감소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굼벵이를 이용한 숙취해소제 벵주야는 어떤 느낌이였는가 하면 환처럼 생겼지만 맛은 환같지 안았고.. 물론 살짝 환 특유의 맛은 조금 있기는 했지만요 ^^ 그리고 실제로 기분탓인지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천천히 정신이 드는게 느껴지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어디 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고, 후기 입니다 ^^ 숙취해소제만 믿고 그냥 마구 먹으면 정말 큰일 나요 ^^
이상으로 연말을 대비해서 준비해본 숙취해소제 벵주야 후기 였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괜찬은 느낌이기 때문에 올 연말은 벵주야로 가야 겠어요 ^^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