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야영장 캠핑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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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야영장 캠핑 다녀온 후기
캠핑장비를 막 사기 시작하면서 주말에는 캠핑을 많이 다니고자 하고 있는데요. 가능한 무료 캠핑장이나 노지캠핑장을 많이 찾아 보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무료 캠핑장으로 정말~ 괜찮은 금오산 야영장으로 캠핑 다녀온 후기를 간단하게 올려 보려고 합니다. 금오산 야영장은 무료이지만 성수기에는 사전에 사이트를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셔야지만 이용이 가능 합니다. 다만, 이번에 다녀와서 보니 당일날 가서 자리가 없으면 그 자리에서 예약을 한후에 사용을 해도 되더군요.
야영장 내부에는 차량이 진입이 불가능 하고 야영장 입구쪽에 캠핑용품을 내리고 싫는 장소가 따로 마련이 되어 있고 안내소에 리어카가 있어서 가져다가 짐을 싫고서 사이트로 이동을 하는 방식입니다. 안내소에서 예약한 내용 보여 드리고 쓰레기 봉투 구입하고서 짐 옮기러 가시면 되는데요. 저희는 쓸데 없이 짐이 많아서 리어카 두개로 나눠서 옮겨 갔네요. 안내소 앞에 야영장 안내 팜플렛이 있으니 하나 들고 오셔서 사이트 찾아 가시면 될거 같더라구요.
시설은 무료이면서 있을거 다 있습니다. 다만 전기는 사용할수 없으니 참고 하셔야 할거 같구요. 음수대도 있고 화장실과 샤워실도 있습니다. 샤워실은 화장실 건물에 있었는데 괜찮더라구요. 다만 물은 찬물만 나오니 참고 하셔야 할거 같고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정말 시원 합니다. 화장실 이나 음수대는 매일 아침에 직원분이 돌아 다니면서 청소를 하셔서 관리는 잘 되는 편입니다.
저희는 단풍나무 41번을 예약 했었는데 그늘일줄 알았으나 나무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햇빛을 많이 받았네요. 근처를 둘러보니 아래 이미지에서 빨같게 칠해 놓은 부분이 그나마 그날이 많이 생기는 장소들이였습니다. 그리고 물놀이는 아래 이미지 에서 동그라미 친 부분이 물 높이가 제일 높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제일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 아래쪽으로는 물 높이가 그리 깊지 않았고 걸어 다니면 물이 금방 뿌얘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아래 동그라미 친 부분이 제일 물놀이 하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아래는 주변 사진 몇장 올려 본 건데요. 계곡물은 굉장히 깨끗했고 시원 했습니다. 사이트 위치마다 아래 사진에서 처럼 나무 푯말이 있고 사이트 바닥에는 돌에 사이트 번호가 새겨져 있어서 찾는데는 어렵지 않습니다. 사이트 크기는 대부분 커서 타프 치고 노시는데는 어렵지 않을거 같습니다. 밤에는 매너 타임이 따로 있는건 아니라서 간혹 주변이 씨끄러울수도 있습니다. ^^ 낮에는 간단하게 챙겨서 오시는 분들도 많고 평일에는 주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로 물놀이 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래는 위에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 물놀이 하는 건데요. 아이들 튜브 태워서 놀 정도의 수위는 됩니다. 구명 조끼는 물놀이 할때는 깊던 얕던 입히는 주위라서 입혀 놓았는데요. 아이들 구명 조끼 없이도 놀수 있을만한 깊이 입니다.물은 깨끗해서 아이들 물놀이 한후에 따로 샤워 시키거나 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저희 아이들만 놀았었는데요. 어른들은 발 정도 담그고 몸 적셔 가면서 노는건 아이들 뿐인거 같아요 ^^
계곡에서는 아래 사진처럼 물고기도 잡을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바힌 물고기보다 조금더 큰 물고기도 있는데요. 아이들 하고 물고기 잡으면서 시간 보내도 괜찮은거 같아요 ^^ 물고기는 위에 물놀이 한곳 바로 아래에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물놀이 한곳에는 바위가 많지 않아서 물고기들이 숨을곧이 없어서 그런지 많이 않 보였던거 같구요. 그 아래에는 꾀 큰 물고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참고 하셔야 하는데 화로대에 숯을 피우는건 가능 하지만 장작은 피우시면 않됩니다. 물론 바닥에 바로 피우시는건 않되구요. 저녁에 직원 분들이 돌아 다니면서 단속을 하시니 참고 하셔야 해요. 저희 갔을때도 장작 피우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바로 끄도록 조치 하시더라구요. 참고 하세요 ^^
전체적으로 바로 앞에 물놀이 할수도 있고 화장실이나 샤워실도 있어서 2박 3일 있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사이트의 경우에는 그늘진 곳을 잘 찾으셔야 할거 같아요. 그늘 없는곳에 계시면 낮에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나무 낮에는 계곡에서 물놀이 하면서 시간을 보내서 괜찮았던거 같구요. 밤에는 벌레들이 매우 많이 모이더라구요. 저희 사이트 위치만 그랬는지 몰라도 아이들이 모기에 엄청 뜯겼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날에는 해가 지기전에 밥 먹고고 아이들은 텐으 안에 넣어 놓고 놀도록 했습니다. 혹시 아이들이 모기에 물리셨는데 약이 없으시다면 차타고 15~20분 정도 나가시면 약국이 꾀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래요. 그럼 이상 금오산 양영장 캠핑 다녀온 후기 마쳐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 싶네요. 무료인데 이정도 시설이면 정말 괜찮은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