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수용장 패키지 후기

지난번에 기회가 되어서 아이들과 함께 부산에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수영장 패키지 후기를 올려 보려고 합니다. 부산에 간적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번에는 아이들 하고 수영장도 같이 갈수 있는 호텔을 찾다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이 수영장도 함께 이용할수 있는 저렴한 패키지가 있어서 예전에 예매를 했다가 이용을 했었습니다. 

일단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이 좋았던 이유는 바다 전망이 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야외 스파인 씨메르가 아이들하고 이용하기 좋았고 그리고 지하 1층에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장과 유아들이 이용할수 있는 BMW 키즈 드라이빙 코너가 있어서 역시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는 최고의 호텔이였던거 같습니다.

저희는 오후 5시 조금넘어서 도착을 해서 체크인을 했는데요. 현재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이 본관 건물과 신관 건물이 있고 각각 별도의 자하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관에서 체키인을 할수도 있는거 같지만 본관에서 묶는다면 본관에서 체크인을 하셔야 하는거 같아요. 저희는 주차장 들어가기전에 사전에 본관인지 신관인지 확인을 했는데 신관이라고 해서 신관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 가서 체크인 하려고 했더니 본관이라고 해서 주차는 신관에 하고 본관에서 지냈었습니다. 저희처럼 짐 옮기는데 힘들지 않게 본관인지 신관인지 확실히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

저희는 오션뷰는 아니고 뒤쪽 건물이 보이는 곧에 묶었었는데요. 오션뷰면 더 좋았을거 같지만 아무래도 오션뷰가 조금더 비싸기 때문에 아쉽지만 다음에 기회되면 오션뷰에 묶어 보기로 하고 이번에는 그냥 시내가 보이는쪽에서 묶었습니다. 룸 컨디션은 뭐 말할것도 없이 깨긋하고 다른 문제가 있거나 한건 없었습니다. 옷걸이에는 가운이 있었는데 수영장에 가시거나 스파에 가실때 같이 가져 가거나 하셔도 된다고 하네요. 수영장에서 룸에 있는 가운 가져 오신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룸에서 수영복 갈아 입고 가운 걸치고 수영장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으니 그렇게 이동 하시면 될거 같아요. 나중에 룸으로 돌아 올때도 가운 걸치고 오셔서 룸에서 옷 갈아 입으시면 되더라구요.

비치되어 있는 물품은 거의 유료라서 물만 마셨습니다. 금고도 있어서 귀중품 보관이 가능하고 미니바 냉장고는 문이 투명으로 되어 있네요. ^^ 짐을 풀고 아이들을 데리고 바로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수영장에서는 아이들은 구명조끼 입혀서 노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수영장 깊이가 어른들 가슴 조금 넘어까지 올라 오기 때문에 아이들은 꼭 구명조끼를 가지고 오셔야지 되요. 오션풀이라서 바다 전망이 보이는게 굉장히 좋더라구요. 오션풀 수영장은 신관에 있어서 본관에 묶으시면 4층 구름다리를 통해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 데스크에서 룸 번호 말하시고 수건 받아서 바로 수영장으로 들어 갈수 있습니다.

수영장 내부에 POOLSIDE BAR 가 있어서 배고프시거나 음료가 필요하시면 주문해서 먹을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따로 이용을 하지 않았지만 맥주등 간단하게 요기거리등을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수영장은 야간 22:00 (10시) 까지 운영을 해서 시간 꽉 채워서 이용을 하셔도 됩니다. 물 온도는 따듯함을 느낄 정도로 되어 있으며 수영장 외부에 자쿠지(?) 라고 해야 하나요.. 스파도 준비 되어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쉴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 온도가 따뜻해서 그런지 계속 수영장 풀에서만 노네요. 4시간 정도는 계속 해서 논거 같았습니다. 야간에는 조명도 이뻐서 사진 찍는거 좋아 하시는 분들은 인생샷 정도 건져 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았습니다.

저희는 1박 2일만 예약을 해서 첫날에 오후 늦게 도착해서 계속 수영장을 이요하고 오전에는 둘째는 BMW 키즈 드라이빙존을 이용했고 첫째는 플레이스테이션존에서 1시간 정도 시간을 보냈습니다. BMW 키즈존의 경우에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지만 이용이 가능 하고 체크인 하신후에 데스크에 전화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아이의 나이를 증명할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여권, 건강보험증 등을 핸드폰에 사진으로 찍어 놓으신후에 보여 주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안전 교육느낌에 자동차 한번 타고 면허증 비슷한것도 나눠 줍니다. ^^

플레이스테이션존의 경우에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격투, 레이싱, 스포츠, 리듬 게임등 대부분 많이 알려져 있는 게임들은 모두 준비 되어 있었네요. 10시부터 오픈 이였는데 처엠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 기다렸다가 해야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레이싱 게임을 많이 좋아 하네요. ^^ VR Zone 도 있었는데. 저희는 이용을 못해 봤습니다. ;

체크아웃은 12시 인데 11시에 체크아웃을 하게 되면 풀이나 스파를 15:00 까지 이용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의 경우에는 아이들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 한데 스파의 경우에는 아이들 8000 원씩 추가로 요금을 지불 해야 하네요. 스파의 경우에는 본관 4층에 있고 패키지 상품의 경우에 수영장이나 스파 모두 한번만 이용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전날 수영장을 이용했기 때문에 다음날은 스파를 이용 했는데요. 스파에 아이들이 놀수 있는 키즈존이 있습니다. 약간 물분수 같은거랑 아이들 스파풀과 가지고 놀수 있는 블럭등이 준비 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거기에서 놀리면 되더라구요.

스파도 오션뷰라서 몸을 담그고 경치구경 하면 좋구여. 수영장과 마찬가지로 내부에 바가 있어서 음료나 간단한 식사도 가능 합니다. 그리고 약간 깊은 풀이 하나 있는데 저희는 스파 갈때 구명조끼를 않 가져 갔었는데 둘째는 발이 않 닿는 깊이라서 주의를 해야 겠더라구요. 탕 종류도 종류별로 몇개 있어서 천천히 둘러 보면 되고 물 온도는 38~42 도 정도고 보통 40도 정도 유지하는거 같네요

이상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수영장 패키지 이용후기 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고 수영장도 야간에 놀아도 괜찮을 정도의 물온도라서 아이들도 오래 놀려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뜨거운 물을 싫어해서 스파는 아이들하고 어떻게 이용하지 하고 잠깐 고민도 했었는데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도 따로 준비가 되어 있어서 괜찮았구요. 조식을 포함하지는 않아서 조직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부산 해운대 근처에 있는 호텔중에서는 파라다이스 호텔이 괜찮지 않나 싶네요. 1박 2일동안 짧게 있었지만 괜찮은 기억만 있었네요. 아이들 하고 수영장 패키지 호텔 찾으신다면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추천해 봅니다. ^^ 가신김에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놀수도 있고 괜찮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