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김오곤의 약이되는 밥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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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김오곤의 약이되는 밥상 후기
어제는 회사를 쉬는 날이어서 집에 있었는데 밥을 해먹기가 귀찮아서 오랜만에 외식을 했습니다. 이러저래 찾아 보다가 가게 된곳이 영통 김오곤의 약이되는 밥상 이였는데요. 김오곤 한의사는 상당히 유명한 분이신거 같네요. 어쨌든 그 분의 이름을 달고 약이 되는 밥상이라는 상호명을 달고 있어서 요즘 몸도 않좋고 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영통역 근처에 아이파크 건물에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상가 건물이라서 그런지 상가가 많이 비어 있었는데 김오곤의약이되는 밥상이 3층에서 제일 큰 매장이더군요.
건물 외관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주차장은 지하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하는데는 무리 없어 보이구요. 아직 까지 상가가 많이 비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김오곤의 약이되는밥상 간판도 보이네요. 3층에 실내동물원 쥬몽이라는것도 생겼는데 나중에 아이들 하고 한건 가봐야겠네요. ㅎㅎ
실내는 꾀 많이 넓습니다. 그리고 두군대로 나뉘어져 있던거 같구요. 저희가 2시 조금 넘어서 간 시간이였는데 아직은 사람들이 많지 않은건지 아니면 점심 시간이 끝나서 그런건지 아직 않 치운 테이블은 몇개 있었는데 식사 중인 테이블은 많지 않았습니다.
메뉴에는 음식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구요. 약이 되는 밥상의 음식은 식재료가 가진 본연의 향과 맛을 즐길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밥의 경우에는 강황이 포함되어 있다고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메뉴는 정식 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약밥정식이 출시기념으로 한시적으로 9800원에 판매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평일/주말 점심저녁 모두 주민이 가능 하다고 되어 있구요. 그다음에 코스로 해,미,기 로 되어 있고 23000원, 38000원, 48000원의 금액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희는 점심을 먹기 위해서 왔으니 그냥 약밥정식으로 먹었습니다. 약밥 정식의 경우에는 주문후 15분 정도 소요 된다고 안내를 해주네요. 음식 준비 하는데 그 정도 소요 되는거 같습니다. 밥도 짖고, 고등어도 굽고 뭐... 그런거 같아요.
아래 약밥정식이 모두 나온 상태 입니다. 밥은 강황이 들어가서 그런지 노란색이 눈에 띄구요. 그밖에 고등어 구이, 불고기, 된장찌개, 두부, 김치볶음(?), 전, 기타 반찬 몇가지가 나와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입맛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제 경우의 주관적인 느낌으로 말씀들 드린다면, 약이 되는 밥상이라는 이름때문에 그런지 약간 건강식 느낌은 나지만 간이 조금 입맛에 않 맞는 느낌이 살짝 드네요. 개인적으로 고등어 구이의 경우에는 구이집에서 파는 그런 맛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김치볶음(?)은 약간 조림에 들어가 있는 김치볶음맛 그런느낌이 조금 났었구요. 밥은 강황이 들어가서 특이하고 괜찮았던거 같네요. 그밖에 반찬은 일반적인 한식집에서 먹는 반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고 평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인 요리 느낌인 고등어 구이와 불고기가 아쉽네요. 두부는 그냥 두부여서 두부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식집에 꼭 가야 된다고 한다면 앞으로 이 금액이 유지 된다고 한다면 몇번 더 갈수는 있겠으나, 맛집으로 찾아갈 정도는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 어디 까지나 개인적인 입맛의 후기 였기 때문에 실제로는 다른 느낌 일수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