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에게 꿀 먹이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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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에게 꿀 먹이면 안되는 이유
다들 알고 계시는 사실 이겠지만 돌이 안된 아이들에게는 꿀을 먹여서는 않됩니다.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이런 정보를 잘 아실텐데요. 에전에 적었던 글을 다시 올리면서 한번 적어 봅니다. 저도 정말 왜 아이들에게 꿀을 먹이면 안되는지 잘 몰랐는데요. 유아에게 꿀 먹이면 안되는 이유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 되네요.
꿀은 여러모로 사람들에게 유익 한데요. 천연 당 뿐만 아니라 효소, 미네탈, 비타민, 아미노산등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저 어렸을때는 속이 않 좋거나 할때 꿀물을 먹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 먹는거 이외에도 팩등 미용에도 많이 사용 하는게 꿀인데요. 그렇다면 왜 이 좋은 꿀이 유아에게는 않 좋을까요?
꿀 자체는 균에 매우 강한데 이유는 꿀이 과포화 용액으로 수분자체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균등이 꿀이 들어 가게 되면 가지고 있는 수분을 모두 흡수 당하기 때문에 균이 꿀속에서는 살아 갈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꿀에는 균이 들어 가기 어렵다고 하네요.
그런데 여기에도 예외가 있는 균이 있는데요. 그 균 이름은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이라는 녀석일고 합니다. 이 박테리아는 혐기성 으로 산소가 필요 없는 세균으로 보툴리눔 이라는 독소를 배출하여 근육을 수축 시키거나 마비를 시킨다고 합니다.
(출처 : wikipedia)
통조림 같은 혐기성 상태인 제품이 120도에서 20분 이상 가열 처리가 안되는 경우에 이 세균에 감염 되기가 쉽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박테리아가 배출하는 이 독소가 미용에 사용 하는 보톡스 라는 사실은 놀랍네요. 어쨌든간에 이어서 유아에게 꿀 먹이면 안되는 이유는 이 박테리아 때문인데요. 이 박테리아가 포자 상태일때 이미 수분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꿀에게 빼앗길 수분도 없고 더군다나 이 박테리아는 꿀의 산성성분이나 향균성분에도 영향을 않 받는 녀석이라고 하네요. 미국 국립 보건원의 자료에는 시중에 유통되는 꿀 10%에는 보툴리눔 포자가 들어 있다고 나와 있다네요.
성인의 경우에는 장에서 생성된 유익한 박테리아가 부톨리눔균의 확대를 막고 제거 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유아들에게는 굴에 포함되어 있는 이 막테리아때문에 위험 할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간혹 뉴스등에 유아가 꿀을 먹어서 보툴리누스 중독에 걸려서 위독한 경우가 나오기도 합니다.
만약 이 보툴리누스 증상에 걸리게 되면, 변비, 근육 마비, 칭얼거리고 힘들어 하며, 몸 전체적으로 마비 증상을 보인다고 하네요. 권장은 돌 지난후에 조금씩 먹이는 거라고 합니다. 지금은 첫째 아이가 7살 인데 한 숫가락씩 막 퍼먹네요
이상 유아에게 꿀을 먹이면 안되는 이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