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지킴이 서비스로 등하교 문자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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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지킴이 서비스로 등하교 문자 받기
얼마전에 첫째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 간후에 학교에서 T지킴이 서비스를 무료로 가입을 해준다고 해서 가입을 했는데요. T지킴이 서비스란 쉽게 말해서 아이가 학교에 등교를 하거나 하교를 할때 부모들에게 문자로 알림을 보내주는 서비스입니다. 필요시에 단말기에 있는 버튼으로 SOS 요청도 할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서비스 라고 볼수 있는데요. 오늘 아이가 단말기를 받아서 와서 간단하게 후기 올려 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희가 신청한 서비스는 T지킴이 서비스로 단순 문자 알림만 가능한 서비스 입니다. 이것말고 전화도 되는 단말기를 주는 서비스도 있는데 유료라서 그냥 무료인 T지킴이 서비스만 신청을 했네요.
단말기는 어른손에 올려 놨을때 이정도 크기 입니다. 버튼은 저기 있는 회색 버튼 하나이고 버튼을 5초간 길게 누르면 SOS 메세지가 발송 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앱을 통해서 정확한 위치 확인도 제공을 하면 좋을거 같은데 GPS 가 포함된 단말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설명서에 보시면 비접촉식 무선통신을 이용한 어린이 등,학교 문자 알림 서비스 라고 되어 있네요. 등하교시에 교문에 장착되어 있는 인식기에서 단말기를 인식해서 메세지를 보내는 방식인거 같습니다. 단말기는 충전식은 아니고 AAA 건전지 두개가 들어 가는 형태이네요.문자는 아래와 같이 "아이이름 학생의 (하교/방과후수업)신호가 감지 되었습니다." "아이이름 학생의 등교신호가 감지되었습니다" 형태의 문자 메세지가 전송이 됩니다. 신청할때 엄마, 아빠 전화번호를 모두 적어 놓은거 같은데 하나의 번호로만 문자가 와서 이건 고객센터에 한번 물어보야 할거 같네요. 두군데로 모두 문자가 전송이 되면 좋을거 같은데 한군데만 되니 확인이 필요 할거 같아요.
이상 학교에서 무상으로 가입한 T지킴이 서비스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재 생각으로는 단순 등,하교 문자 알림만 되어서 정말 급할때 아아의 위치 확인이 안되는건 아쉽습니다. 물론 유료 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위치 확인도 되겠지만요. 그리고 별도의 T지킴이 라고 앱을 이용해서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 설치해서 위치 확인까지 할수 있는 서비스가 있네요. 역시 무료와 유료의 차이랄까요 ^^ 그래도 아침에 혼자 등교 시킨후부터 잘 갔나 하는 걱정은 덜게 되어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대략 등교 시간이 있으니 그 시간안에 문자가 오면 잘 갔구나 하고 안심을 할수가 있네요. 이상 혹시 T지킴이 서비스에 대해서 궁굼하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