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시설이 깨끗했던 다올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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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시설이 깨끗했던 다올캠핑장
이번 주말에 아이들 하고 캠핑을 다녀 왔습니다. 여기저기 찾아 보다가 새로 생긴 캠핑장을 가고 싶어서 찾게된 곳이 바로 충북 진천에 있는 다올캠핑장이였습니다. 2박 3일 기간으로 다녀왔는데 괜찮았던거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시설이 깨끗했던 충북 진천 다올캠핑장 다녀온 후기 입니다.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은 다올캠핑장
충북 진천에 생각보다 그리 멀지는 않더라구요. 토요일에 출발을 했는데 길도 생각보다 막히지 않고 금방 갔습니다. 저희 집에서 1시간 40분 정도 걸린거 같은데 이정도면 수도권에서 가볼만한 거리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토요일에 출발 했는데 이정도 걸렸으면 평일에는 조금더 금방 가겠죠?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왕복 2차선 도로에 인접해서 차로 가는데 그리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입구에서 조금만 가면 바로 캠핑장이거든요.
도로에서 보면 보시는 것처럼 입구를 찾을수가 있습니다. 11월 중순에 오픈 한거 같네요. 홈페이지 주소도 나와 있으니 궁굼하신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올라 가면 아래 사진에서 처럼 빨간색 전화 박스가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캠핑장 관리실 매점 위치가 안내가 되어 있으니 화살표 따라서 가시면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안내도가 나와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트램폴린 방방이가 있고 여름에는 그 옆에 수영장을 운영 하실 계획이신거 같아요. 오른쪽 사진이 관리실 모습입니다. 입실 하실때 여기에서 들려서 확인을 하시면 되고, 사장님이 친절하게 위치랑 알려 주십니다. 그런데 아쉬운건 매점에 생각보다 비치되어 있는 물건들이 적습니다. 마실거랑 장작, 과자 몇종류 그리고 필요한 용품들 위주로 있습니다.
트램폴린은 아래처럼 되어 있구요. 옆쪽을 다 막을수 있어서 겨울에 추울때도 아이들이 놀만한거 같습니다. 그 옆에 공간이 있는데 아마도 여름에는 여기에 수영장이 놓이지 않을까 싶네요.
개수대 화장실하고 가까웠던 B1 사이트
저희는 이번에 개수대하고 화장실이 가까운 B1 사이트를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가서 보니 B2 사이트는 장박 사이트로 이용 되고 잇더라구요. 이번에도 코오롱 오두막 ST 를 가지고 갔었습니다. 사이트 바로 옆에 주차를 할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사이즈가 조금 애매 했던거 같기도 합니다.
사이트에서 살짝 우측을 바라봤을때의 전경입니다. 그냥 딱 시골 산속 풍경이였던거 같아요. 날씨가 좋으면 별도 굉장히 많이 보일거 같기는 하지만 이번에 저희가 갔을때에는 날씨가 좋지 못해서 별을 볼수는 없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살짝 오른쪽에 보이는게 분리수거장이구요.
오른쪽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사이트 바로 옆이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실이 있습니다. 개수대와 화장실 앞에는 주차장으로도 이용을 하고 있어서 다른 사이트들의 차량이 주차 되어 있어요.
시설이 깨끗했던 개수대와 화장실, 그리고 샤워실
확실히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캠핑장이라서 대체로 시설들이 모두 깨끗했습니다. 입구는 요렇게 되어 있구요. 개수대는 6개가 있습니다. 개수대 옆에 음식물 쓰레기 통이 준비가 되어 있어서 바로 옆에 버리면 되고, 수세미랑 퐁퐁도 깨끗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남자 화장실 기준으로 세면대와 소변기 2개, 칸 2개가 있습니다. 안쪽으로는 샤워실이 있구요. 화장실 하고 같이 연결이 되어 있어서 옷 갈이 입는 곳은 버티칼(?) 같은 걸로 사용할때는 가려서 사용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샤워기는 4개가 있구요. 시설은 굉장히 깨끗합니다. 다만 아쉬웠던건 물이 생각보다 콸콸 나오지 않는다는거구요. 뜨거운 물이 유지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수대에서 사용하는 만큼 물이 줄어 드는거 같아요. 그리고 동계에는 샤워실에 따뜻한 물이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깨끗해서 편하게 샤워 가능합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들 놀거리 짚라인
홈페이지 등에서는 따로 설명이 되어 있지 않았던거 같은데 가보니 짚라인이 있네요. 관리실 바로 옆에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라인도 생각보다 길구요.
저희 아이들도 여기에서 생각보다 재미있게 놀고 왔습니다. 성인도 타도 되기는 할거 같기는 한데.. 성인들은 잘 않 타는거 같아요. 아이들은 여기에서 놀거나 방방이 타거나 하면 되는거 같아요. 다른 놀거리는 없었습니다. 주변 산책을 할만한곳도 없었구요.
이번 진천 다올캠핑장은 아이들이 설겆이를 책임지고 해서 설겆이를 덜 했던거 같네요. ㅎㅎ
매너타임은 10시 입니다. 사장님께서 매너타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 하시는거 같아요. 10시까지 영화도 보고 이것저것 보면서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두막 ST 실내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아요. ^^ 2박 하는 동안 큰 불편함 없이 편하게 잘 놀다가 온거 같아요.
그런데 철수 하는날 새벽에 엄청난 눈과 바람을 맞았네요. 아침에 일어 나서 나와보니 멋진 설경이 반겨 주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번 주말에 다녀온 충북 진천에 있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진천 다올캠핑장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시설이 깨끗했고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해서 편하게 놀다온 캠핑장이였습니다. 충북 진천에 있는 캠핑장을 찾고 계셨다면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여름에 수영장이 생기면 한번더 와보고 싶네요 ^^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에 구독 & 공감 많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