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포레스트벨 에서 딸기도 따고 동물 먹이도 주고 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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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포레스트벨 에서 딸기도 따고 동물 먹이도 주고 온 후기
날씨가 추워지면 아이들이 제일 많이 찾는 과일이 딸기 인데요. 그래서 겨울에는 가능하면 아이들을 데리고 근처에 딸기 체험 농장등에 가거나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어디를 가볼까 찾아 보다가 용인에 있는 포레스트벨에 다녀왔는데요. 혹시 아이들이 딸기체험이나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을 좋아 한다면 가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간단하게 후기 남겨 놓으니 참고 하셔서 아이들과 즐겨보세요.
딸기도 따고 동물 먹이도 주는 용인 포레스트벨
용인 포레스트벨 위치는 양지 IC 에서 조금만 더 가면 있어서 수도권에서 찾아 가기에도 괜찮은 위치에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딸기 체험 농장과는 다르게 별도로 예약이 필요 없이 그냥 방문하면 되기 때문에 예약을 못해서 딸기 체험을 못하셨다면 용인 포레스트벨이 괜찮을거 같아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네비게이션에서 검색을 하면 쉽게 찾을수 있을거에요. 주차장은 1주차장, 2주차장 2개가 있는데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주차 하는데 어려움은 없을거 같습니다. 저희는 2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그렇다고 주차장이 멀리 떨어져 있거나 하지는 않아요.
보시는 것처럼 작은 온실 건물과 뒤에 하우스동이 보이는데요. 유리 온실 건물로 일단, 가셔서 입장권을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
결제 방법이 다소 특이하기는 한데요. 보시는 것처럼 마련되어 있는 체크 리스트에 하고 싶은 체험들과 인원을 체크해 주고 총 합계 금액을 결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더라구요. 저희는 기본 입장권에 딸기체험 아이 두명 그리고 먹이체험 패키지 한개를 구입을 했습니다. 이것도 금액이 꾀 만만치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입장권에 딸기 체험이 포함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는데 딸기 체험도 별도로 돈을 받더라구요.
결제를 하면 보시는 것처럼 손목에 두르는 띠와 딸기 수확 체험권을 줍니다. 딸기 체험의 경우 매 정시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정시에 맞추지 않으면 조금 기다리셔야 할수 있습니다 .대부분 기다리는 동안에 동물 먹이 주기 등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저희도 정시를 놓쳐서 도착을 해서 동물 먹이 주기 체험부터 했습니다.
동물들은 흔히 작은 동물원같은 곳에서 볼수 있는 동물들이 있었는데요. 토끼, 기니피그, 양, 돼지, 오리, 말 같은 동물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패키지 하나 구입을 하면 아이들이 여럿이더라도 충분히 체험을 할수 있는 양을 줍니다. 저희도 하나가지고 모두 돌아 가면서 체험을 했어요.
먹이 체험은 집게로 하고 밀웜 같은 경우에는 밀웜 먹는 동물들 앞에 가면 작은 핀셋이 있어서 그걸 이용을 해서 주면 됩니다. 대부분 실내에 있고, 실외에 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미니말과 돼지는 밖에 있더라구요. 미니말은 아이들이 머리를 만져도 가만히 있어서 좋아 했습니다.
기본 입장료에는 기본 음료가 1인당 1개씩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체험을 하다가 원하시는 시간에 냉장고에서 원하는 음료를 가져다 먹는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따뜻한 음료는 없었습니다. 음료 종류는 그래도 꾀 다양하게 있으니 취양것 드시면 될거 같아요.
온실 안쪽에는 식물원 같이 꾸며져 있었는데요. 이런 흔들 의자 같은 것도 있습니다. 한복을 입고 찍으니 왠지 왕 같은 느낌이 물씬 나네요. ㅎㅎ
정시가 되면 딸기 체험을 위해서 안내 방송이 나오구요. 안내 방송에 따라서 온실에 모여서 주의 사항이나, 딸기 따는 방법등의 동영상을 시청을 한후에 하우스로 이동을 합니다.
하우스로 이동을 하면 자유롭게 딸기를 따면 되구요. 딸기는 보시는 하얀색 컵에 하나 가득 넣으면 됩니다. 이게 실제로 200g 정도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컵에 넣으니까 왠지 적어 보이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보통 딸기 체험을 하면 판매용 플라스틱 케이스등에 담도록 하는데 확실히 컵은 좀 작아 보이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딸기를 땄습니다. 그래도 익은 딸기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그냥 보이는대로 따도 금방 한컵 다 채워 넣더라구요.
따뜻하게 컵라면 먹고, 군밤 군고구마 구우면서 불멍때리기
용인 포레스트벨의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앞에서 얘기한것처럼 딸기 따기 체험뿐만 아니라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하는데요. 여기에 지금은 군밤, 군고구마를 구으면서 불멍을 할수도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컵라면도 하나 구입해서 먹을수도 있구요.
그래서 저희도 컵라면 한컵 먹은후에 군고구마 구워 먹으로 야외에 나가서 불멍을 했습니다. 군고구마도 그렇지만 군밤을 굽는 사람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군고구마는 30분 정도 구워 먹으니 맛있게 익었습니다. 불멍도 하면서 나름 재미있는 시간 이였던거 같아요.
이번 포스팅은 겨울에 하면 재미있는 딸기 수확 체험을 용인 포레스트벨 에서 하고온 후기를 남겨 보았습니다. 여기는 아이들하고 같이 가면 동물 먹이 체험과 군밤, 군고구마등도 구우면서 불멍도 할수 있는 여러가지 체험을 할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좋은 점은 예약없이 바로 가면 되기 때문에 갑자기 갈곳은 찾아야 하는 경우에 가기 좋을거 같습니다.
아이가 딸기 체험 좋아 하신다면 그리고 동물 체험과, 그냥 갑자기 장작불로 불멍을 하고 싶거나 하시다면 가보세요. ^^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