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 판타지움 어푸어푸 삼형제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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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 판타지움 어푸어푸 삼형제 다녀온 후기
지난번에 판타지움에서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을 하고 끝나고 나서 아이들이 음료수 사달라고 해서 바로 옆에 있는 망포 판타지움 어푸어푸에 다녀왔습니다. 어푸어푸 한번 가보신 분들도 많으실거 같은데요. 물고기나, 도마뱀 같은 파충류 들을 보고 먹이도 줄수 있는 체험형 카페 입니다.
음료 한잔에 만원 이지만 입장권과 파충류 먹이가 포함
어푸어푸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푸어푸의 경우 별도의 입장권을 판매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음료를 1인당 1잔씩 주문을 해야 하는데 금액이 1만원이며, 여기에 입장권과 파충류 먹이가 포함이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입구를 보시면 꾀 큰 어항이 보이는데요. 안쪽에 들어 가시면 음료 주문을 할수 있는 키오스카가 있어서 거기에서 결제를 하고 들어 가시면 됩니다. 처음 오신분들을 위해서 직원 한분이 앞에서 안내를 도와 주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키오스크에서 음료를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앞에 스페셜 파충류 핸들링 체험 안내도 나와 있네요. 저희집에는 이미 도마뱀이 있어서 따로 핸들링 체험은 하지 않았습니다. ^^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핸들링 체험도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들어가자 마자 음료가 나오기전에 바로 불가사리 부터 만저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또 물에 손을 담궈서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닥터피쉬가 있는 곳에 가서 손을 담그고 있네요. 아이들이 여기에서 많이 놀더라구요. 닥터피쉬가 손을 건드리는 그 느낌이 재미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이렇게 물에 손넣고 놀고 나서는 꼭 손을 씻으라고 해야 할거 같아요. 손에 물 비린내가 나서 바로바로 손 씻게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바로 옆에 손 씻는 곳이 있어요.
이러고 놀다가 보면 조금 있다가 보니 음료가 나와서 각자 음료를 하나씩 먹었습니다. 그냥 음료만 먹는다고 한다면 상당히 비싼 금액이지만 이런저런 체험도 하고 먹이도 주고 하니 따지고 보면 가성비 괜찮은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음료랑 같이 나온 먹이는 잉어 먹이였던거 같아요. 위에 사진에 있는 작은 캡슐에 넣어서 주는데요. 잉어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손만 가져다 대면 엄청나게 모여 들더라구요.
만약에 음료랑 같이 주는 먹이가 모자라다고 생각이 되면 추가로 먹이를 구입을 할수가 있습니다. 세트는 5천원이고 요거는 먹이 줄수 있는 애들은 모두 먹이를 줄수 있습니다. 아니면 낱개로 구입을 하셔도 되는데요. 그냥 세트로 한번 구입을 해서 모두 체험해 보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저희는 세트로 된거 5천원 짜리 하나 더 구입을 해서 먹이 체험을 했었습니다. 물거북이 먹이도 주고, 잉어도 또주고 먹이 체험은 그냥 아이들이 좋아 하는거 같아요.
육지 거북이는 집게로 줬는데요. 엄청 잘 먹더라구요. 아쉽게도 도마뱀에게 먹이를 줘보거나 할수는 없었습니다.
도마뱀들은 매장에서 직원들이 따로 주는거 같더라구요. 밀웜하고 야채 같은거 이것저것 섞어서 상당히 고급지게 먹이는거 같았습니다. ㅎㅎ
어푸어푸 안쪽에는 상당히 다양한 파충류 종류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도마뱀 들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가성비 괜찮은 체험이 되는거 같아요.
혈앵무라는 물고디도 먹이를 줄수가 있었는데요. 잉어들 보다 얘네들이 조금더 보기 이쁜거 같더라구요. ^^
그리고 어푸어푸에서도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을 분양 하고 있습니다. 크레스티드 게코를 키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 하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 저희도 키우고 있지만 생각보다 키우는거 어렵지 않더라구요. ^^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형제하고 다녀와본 망포 어푸어푸 후기였습니다. 아이들하고 실내에 가볼만한곳을 찾으신다면 한번 정도 가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넓지는 않아서 여러번 가는건 정말 아이들이 좋아 하는게 아니면 별로 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한번정도 가보는건 가성비 괜찮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