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TV 프리4 LE LG 울트라탭 10A30Q-LQ1UL 개봉기

이번에 TV, 인터넷을 LG U+ 로 변경을 했는데요. 변경을 하면서 U+tv 프리4 LE 도 같이 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LG U+tv 프리4 LE 는 LG 울트라탭을 이용을 해서 집 어디에서나 10 인치 태블릿을 이용을 해서 TV 를 볼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무료로 제공하는것은 아니고 월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요금에는 태블릿 비용과 서비스 요금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LTE 모델은 아니고 와이파이 모델이라서 집에서만 TV 를 볼수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번에 사용을 해보게 된 LG U+tv 프리4 LE 태블릿 개봉기를 간단하게 남겨 보려고 합니다. 혹시 LG U+ 로 인터넷 TV 변경 하시면서 태블릿으로 TV 를 보면 어떨까? 고민 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LG 울트라탭 10A30Q-LQ1UL 모델 + 키보드 케이스 + 펜 제공

기본적으로 U+tv 프리4 LE 를 신청을 하시면 LG 울트라탭을 제공을 하면서 블루투스 키보드가 포함이 되어 있는 케이스와 펜도 제공을 받습니다.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제공이 되는데요. 택배를 받아서 개봉을 해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태블릿 박스와 간편 설치 설명서가 포함이 되어 있더라구요. 

설명서에는 기본적으로 설정하는 방법과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 방법등이 나와 있습니다. 뭐 꼭 설명서를 봐야 할 정도로 설정이 어렵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한번 훓어 보시기만 해도 될꺼 같아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삼성 제품이 대부분이라서 LG 태블릿은 처음 개봉을 해보는거 같습니다. LG 울트라탭이 이렇게 패키징 되어 있는거 같지는 않고 요거는 LG U+tv 프리4LE 전용으로 패키징 되어 있는 박스 인거 같아요. 개봉을 해보면 태블릿과 악세서리들이 기본적으로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모델이름은 10A30Q-LQ1UL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시면 울트라탭 64GB WIFI 모델인걸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가격대는 20만원대로 나오더라구요. 

구성품은 보시는 것처럼 블루투스 키보드가 포함이되어 있는 케이스, 충전기, 케이블, LG 테블릿 펜, 펜에 사용되는 AAA 타입의 건전지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삼성 S-pen 의 경우에는 건전지를 넣지 않아도 되지만 LG 펜은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을 하는 방식이네요. 

충전식이 아닌것도 아쉬운데 건전지 방식이라는 점에서 기존에 S-pen 을 많이 사용해봤던 사용자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느낌도 많이 드네요. LG 울트라탭을 한번도 사용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뭐 그렇네요. ^^

키보드 케이스의 이름은 LG KBA10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키감이 나쁘지는 않고 상당히 얆더라구요. 살짝 휘면 휘어지는 느낌도 들정도로 키보드 부분이 상당히 앏게 되어 있습니다. 키보드는 테블릿에서 사용을 하기 좋게 하단 네비게이션 버튼과 동일한 기능을 하는 키가 Ctrl 과 Alt 사이에 배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영 키 바로 옆에 검색 키도 준비가 되어 잇더라구요. 키보드로 테블릿을 사용을 할때 상당히 편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명서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페어링 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옆쪽에는 USB-C 타입의 충전 포트가 제공이 되고 있고 전원 스위치도 보입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그냥 전원 ON 으로 스위치 키고 페어링 하면 바로 사용할수가 있어요. 

LG 울트라 탭은 보시는 것처럼 C-Type USB 포트가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고, 요즘은 거의 없는 이어폰 잭을 연결을 할수 있는 단자도 제공을 해주고 있습니다. 사이드에 버튼은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있구요. 와이파이 모델이기는 하지만 USIM 을 넣는 슬롯같은게 준비가 되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USIM 을 넣는곳은 아닌거 같고 MicroSD 카드를 넣을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거 같습니다. 

카메라는 후면에는 8MP AF 가능한 카메라가 들어가 있는거 같고 전면에는 5MP 짜리가 들어가 있는거 같습니다. 카메라 성능이 그렇게 좋다고할수는 없을거 같네요. 뭐. 테블릿 카메라로 뭔가 많이 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장착하고 세워본 모습입니다. 세울때 키보드와 이어지는 부분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딱 붙도록 되어 있습니다. 각도는 요렇게 고정이 되어 있고 조절은 안되는거 같네요. 

그리고 뒤쪽에 이렇게 펜을 끼워 넣어서 보관을 할수가 있습니다. S-pen 하고 비교를 해봤을때에는 조금 큰거 같기도 합니다. 

테블릿 전원을 키면 U+tv 로고가 보입니다. 그리고 초기 설정을 시작을 할수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설정하는것과 크게 다른것은 없습니다. OS 는 안드로이드 12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구글 계정이 있다면 구글 계정을 로그인해 놓으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펜은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뒷 부분을 열어서 AAA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을 할수가 있습니다. 

키보드도 바로 연결을 해서 페어링을 해줬습니다. LG KBA10 이라고 아래 보시는것처럼 바로 연결을 해놓으시면 됩니다. 펜은 조금더 사용을 해봐야겠짐나 동작 하는건 S-pen 하고 비슷한거 같네요. 버튼도 있어서 필요에 따라 사용을 하면 될거 같구요. 

U+모바일 TV 와 U+TV

그럼 U+TV 에서 제공을 하는 주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설정이 끝난후에 보면 몇가지 앱들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요. TV 를 보는 앱은 U+모바일TV 와 U+TV 가 있습니다. 2개의 앱이 살짝 다른데요. 일단, 아직 외부에서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외부에서 와이파이 연결만 된다면 U+모바일TV 는 사용이 가능한것처럼 보입니다. 

U+모바일TV 의 경우 약간 OTT 느낌이 많이 나는데요. 웨이브 같이 실시간 방송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시간 방송의 경우 채널이 정해져 있는거 같고 tvn 같은 채널은 볼수가 없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같은 OTT 들도 꾀 많이 보이긴 합니다. 

U+TV 앱을 실행을 하면 원스토어에서 몇가지 앱들을 추가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가 진행이 되고, 아래와 같이 앱이 시작이 되며, 무조건 전체 화면으로 실행이 되게 됩니다. 이게 실제로 LG U+ 에서 태블릿으로 TV 에서 나오는 모든 채널을 볼수 있는 서비스를 위한 앱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앱이 실행이 되면 TV 신호를 수신중입니다. 라고 나오고 조금 기다리면 TV 방송을 그대로 시청을 할수가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심플 한데요. 왼쪽면은 밝기 조절이 되고 오른쪽은 소리 크기를 조절 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좌우로 스와이프 하게 되면 채널을 변경을 할수가 있고, 직접 숫자로 채널을 입력을해서 변경도 가능합니다. 리모컨으로 조작은 불가능하고, 화면 크기를 줄이는 것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TV 에서 나오는 방송 화면 그대로 볼수가 있고, 화면 구성도 인터넷 TV 와 동일합니다. 어짜피 셋톱박스도 안드로이드 기반이기 때문에 비슷하게 만들어 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실시간으로 방송이 나오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볼수가 없을거 같네요. 

LG 울트라탭 화면 해상도가 2K 짜리 이기 때문에 화면 화질은 나쁘지 않습니다. 소리도 나름 보는데 지장은 없고, 필요하다면 이어폰등 블루투스 연결을 해서 보셔도 될거 같네요. 

이상으로 이번 글에서는 최근에 사용을 해보게된 LG U+Tv 의 서비스 중에 하나인 U+tv 프리4 LE 를 사용해본 후기와 함께 간단하게 포함이 되어 있는 LG전자 울트라탭 64GB WIFI 모델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혹시 LG U+ 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셔서 가족들이 서로 다른 채널을 자주 보신다면 이런 종류의 서비스도 있다는 걸 알아 두셨다고 사용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울트라탭 같은 경우에는 고사양의 탭은 아니지만 블루투스 키보드가 포함이 되어 있는 케이스가 제공이 되기 때문에 외부에서 간단한 업무용등으로 사용을 하고자 하면 겸사겸사 준비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