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용 기계식 키보드 키크론 C2 Pro 레트로 적축 키보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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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용 기계식 키보드 키크론 C2 Pro 레트로 적축 키보드 리뷰
지난번에 포스팅 했던것처럼 새롭게 업무용 노트북을 구매를 했는데 이 노트북이 생각보다 키감이 좋지 않고 불편해서 외부에서는 그냥 사용한다고 치고 사무실에서는 조금 편하게 사용을 하려고 사무실에서 사용할만한 기계식 키보드를 찾다가 키크론 C2 Pro 레트로 적축 키보드를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키크론 C2 Pro 레트로 키보드에 대해서 리뷰 해보겠습니다.
옜날 생각나는 레트로 키보드
요즘 사무실에서 예전 스타일의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 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번 찾아 보다가 10만원 이하대로 키감도 괜찮은 제품을 찾다가 키크론 C2 Pro 레트로를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스를 개방을 하면 아래 보시는 것처럼 키보드 본체와 유저 메뉴얼 퀵 가이드 키크론 브로셔등이 들어 있습니다. 키보드는 잘 포장이 되어 있는 상태 였구요.
키크론 C2 Pro 레트로 기계식 키보드가 VIA 지원을 하고 있어서 관련 설명과 운영체제에 따른 레이어 설정 방법등이 설명서에 나와 있습니다. VIA 는 나중에 한번 해보기로 하고 일단 그냥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키보드를 꺼내니 색감이 약간 정말 레트로 느낌이 나는 색감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ESC 키만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디자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던거 같습니다. 키 배열도 예전에 초등학교때 컴퓨터실에서 사용했었던 그 느낌의 바로 그 레트로 키보드로 되어 있었구요. 기본키는 맥용으로 들어가 있는 상태였는데 윈도우용으로 바꿔 낄수 있도록 키가 같이 들어 있었습니다.
약간 묵직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사진을 찍었을때 색감이 그대로 나오지가 않는거 같네요.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조금더 괜찮습니다. ^^
기본 높이는 아래 보시는 것처럼 되어 있구요. 기본 높이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낮은 감이 없지 않습니다. 높이 조절은 2단계로 할수가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제일 높게 하고 사용하는게 맞는거 같더라구요.
아래 사진이 제일 높게 올려 놓은 모습입니다. 이정도는 되어야지 저한테는 타이핑 치기 딱 좋은거 같았습니다. 높이는 개인마다 선호하는 높이가 있을테니 거기에 맞춰서 조절을 하시면 될거 같아요.
ESC 키 있는 위치 뒤쪽에는 USB 케이블 연결을 위한 포트가 있습니다. USB 케이블은 C-Type 으로 되어 있구요. 그리고 그 옆에는 윈도우/맥 레이아웃 변경하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USB 케이블의 경우 USB-A to USB-C 변환 어댑터가 같이 제공이 되어서 맞는 형태로 사용을 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케이블 연결후에는 맥/윈도우 레이아웃을 선택을 하면 우측 상단에 LED 로 현재 레이아웃 상태를 보여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 보시는 것처럼 Num Lock / Caps Lock / Mac / Win 이렇게 4개의 LED 가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괜찮은 정도의 소리
키크론 C2 Pro 레트로는 적축으로 되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완전 무소음보다 이정도의 소리가 제일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무실에서 너무 타이핑 소리가 크다면 그것도 민폐이기는 하지만 너무 무소음이면 타이핑 재미가 없어서 일이 재미가 없죠. ^^;
실제 타이핑 소리는 아래 영상을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실제로 들어 보는 소리하고는 약간 차이가 있을수는 있지만, 영상에서 나오는 소리보다 조금더 굵은 느낌의 소리가 난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런것도 어디 까지나 개인적인 취양이 반영이 되는거라서 조금 느낌이 다를수도 있을거 같기는 해요.
이번 글에서는 사무실에서 사용할만한 기계식 키보드로 C2 Pro 레트로 키보드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사무실에서 사용할 너무 씨끄럽지 않고 가격대도 저렴한 너무 싸구려도 아닌 그런 키보드를 찾으셨다면 개인적으로는 추천해 드리고 싶은 키보드 인거 같습니다.
10만원이 안되는 금액으로 구입을 할수 있으니 가성비 만족스러운 제품이구요. 사무실에서 사용할만한 키보드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까지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