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3박 5일 패키지로 다녀온 여행 후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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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3박 5일 패키지로 다녀온 여행 후기 - 1
올해에는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해외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고 7월말에 라오스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자유여행도 좋겠지만 가족끼리 편하게 여행을 하고 싶어서 그냥 평범한 패키지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그래서 3박 5일 형태의 패키지로 라오스에 다녀 왔는데요.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라오스로 패키지로 여행을 다녀오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녁 비행기 1박으로 라오스로 가기
이번에 저희가 선택한 패키지는 3박 5일로 5일중에서 첫째날이 저녁 비행기라서 새벽에 라오스에 도착하는 형태로 되어 있는 패키지 였습니다. 항공사는 부산에어 였구요. 부산에어는 저가 항공사이기 때문이 기내식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스낵이나 음료등은 기내에서 구입해서 먹을수 있었습니다.
비행기에서 입국서류를 나눠줘서 미리 알려줬던 입국카드 작성법을 보고 작성을 했습니다. 입국 하는데 입국 서류만 이상하게 작성하지 않으면 딱히 문제는 없는거 같더라구요. 비행시간은 5시간 정도 였는데 막내는 다행히 좌석이 일려로 되어 있어서 옆으로 눕혀 놓아서 그나마 편하게 갈수가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는 인천공항에서 미리 환전을 해갔는데 환전 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2024.07.19 - [유용한정보들/생활정보] - 환전 우대 90% 받는 토스뱅크 환전 이용하는 방법및 후기
또 주차 문제의 경우 다자녀의 경우 미리 등록을 하시거나 등록을 하지 않으셨다면 나중에 할인을 받을수가 있기 때문에 아래 글을 참고해서 해주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
2024.08.04 - [유용한정보들/생활정보] - 인천공항 주차 다자녀 사후 감면 받는 방법
첫번째 숙소 비엔티안 라오텔 4성급 호텔
첫번째로 갔었던 숙소는 비엔티안에 있는 라오텔이라는 4성급 호텔이였습니다. 비엔티안 시내에 있었던 호텔이고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았던 곳에 있었던거 같아요. 아무 국내 패키지 상품에 많이 포함이 되어 있는 호텔인거 같습니다. 공항에서 버스까지 이동은 버스를 이용을 했습니다.
공항에서 느낀점은 특유의 냄새와 날씨였는데요. 날씨는 우기라서 그런지 더 습했던거 같아요.
호텔에 도착을 해서 바로 키를 받고 객실로 갔는데요. 객실은 생각보다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라오스에서 4성급이 국내 4성급보다는 등급이 낮다는걸 감안하고 이용하시면 될거 같아요.
TV 도 있는데 볼만한건 아리랑 TV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물은 2개를 제공을 하더라구요. 참고로 라오스에서는 꼭 페트병에 들어 있는 물만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물을 아무거나 먹었다가는 배탈이 나기 쉽다고 합니다.
화장실도 나름 깨끗하게 되어 있고 필요한 용품들도 모두 있었어요. 욕실도 있고 이용하는데는 불편함은 없었어요.
아침에 조식도 먹을수가 있었는데요. 조식은 현지식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호텔에서 먹을수 있는 간단한 식사 정도 라고 생각을 하면 될거 같아요.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요. 조식은 영상을 참고해 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하루자고 다음날이 라오스에서 본격적인 첫번째 일정이였는데요. 라오텔에서는 하루 자고 바로 다음 일정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고 숙소도 다른곳으로 옮길 예정이였어서 다른걸 하지는 못했습니다. 아침에 근처에 산책을 했었는데요. 앞에 공원도 있기는 한데 길을 건너려면 한참을 올라가서 건너야 되더라구요.
아래 사진에 가운데 보이는게 공원 이였는데요. 실제로 가보지는 못했어요. 대신 근처에 가다가 작은 슈퍼같은곳이 있어서 여기에서 과자 하나 사먹었네요. 가격을 깍아 달라고 흥정을 해야 하나 싶었는데 그냥 구입했습니다.
아래는 라오텔 전경입니다. 뭐 깔끔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호텔보다 조금 오래된 리조트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뭐 하튼 그렇습니다. 그런디 지내기에는 괜찮은 호텔 같았어요. 수영장도 있기는 했지만 저희는 이용할 시간이 없어서 이용을 못했네요.
첫번째 일정 사원같은 박물관 호프라깨우와 씨사켓 사원
라오텔 호텔에서 나와서 첫번째로 갔던곳은 예저에는 사원이였으나 지금은 박물관으로 이용을 하고 있다는 호프라깨우와 그리고 그 근처에 있는 사원인 씨사켓 사원 이였습니다. 2군데 모두 사원이라고 생각을 하고 가면 될거 같더라구요.
아래 보이는 곳이 호프라깨우 입니다. 정원이 있고 옆에 유물(?) 들도 몇개 있고 실제로 앞에 보이는 사원 같은 건물 안에 관련 유물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사진 및 영상 촬영 금지라고 해서 따로 찍은건 없어요. 그런데 찍는 분들도 계시기는 하더라구요 ^^;
옆에 이런 조각상들도 있는데요. 설명을 해줬던거 같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네요. 그런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 보면 라오스도 참 힘든 역사가 많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특히 라오스가 태국하고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드는게 태국의 침략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올라 가는 계단에 멋지 용모양 같은 장식이 있었는데 이것도 설명을 들었는데 까먹었습니다. 하하하하 뭐 애들이랑 가게 되면 이런거 설명 듣기 보다는 애들 챙기고 사진찍고 하는데 더 신경을 쓰게 되는거 같아요.
여기 내부에는 신발을 벋고 가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발을 벋고 다녔는데 뭐 관리는 잘 되어 있어서 깨끗 하더라구요.
둘러 보고 바로 근처에 있는 씨사켓 사원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보니 그림 같은걸 많이 팔고 있더라구요. 부처님 그림이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사원 안에 들어 가면 요일 불상이 있었는데요. 요일별로 불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불상별로 설명을 들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리고 사원에 요렇게 생긴 징같은게 있는데요. 이거 스토리가 꾀 재미있었는데 대충 왕이 있었는데 자식이 병에 걸려서 치료를 할수가 없었는데 무슨 게시를 받고 그랬었나 아래 모양의 징 같은걸 만들어서 소원을 말하면 이루어 진다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저말 그 아들이 낳았다고 해서 모든 사원에 저걸 만들어 놓게 되었다는 뭐 그런 비슷한 얘기가 있었던거 같아요.
저걸 살살 문지르면 소리가 위잉위잉 나는데 생각보다 소리 내는게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저희는 둘째와 막내만 소리가 났었던거 같습니다. ㅎㅎㅎ
가운데 사원 내부도 촬영이 안되어서 찍은게 없고 주위로 아래 사진처럼 되어 있습니다. 사원들이 대부분 이런 형태를 띄고 있었던거 같아요.
3박 5일 이라는 일정으로 다녀온 라오스 여행 후기는 아래 영상을 보셔도 되는데요. 블로그 포스팅은 몇번 나눠서 해보려고 합니다. ^^ 궁굼 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먼저 봐 주셔도 좋을거 같아요.
이상으로 이번 글은 이번 여름 휴가때 다녀온 3박 5일 라오스 여행후기 그 첫번째 이야기 였습니다. 처음 묶었던 라오텔 호텔과 첫날 둘러본 호프라깨우와 씨사켓 사원에 대해서 일단 포스팅을 해보았어요. ^^ 혹시 라오스에 여행을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이번에 패키지로 다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