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오메가 콜라보 문스와치 마스 구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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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오메가 콜라보 문스와치 마스 구입 후기
시계 브랜드중에서 오메가하고 스와치모두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 들인데요. 스와치에서 오메가와 공동으로 만든 모델이 최근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문스와치 라는 모델인데 바오이세라믹을 소재로 해서 제작되었고, 다양한 행성을 모티브로 11가지 유니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코엑스에있는 스와치 매장에서 문스와치 시계를 직접 구경을 하고 마스를 구입을 해왔는데요. 간단하기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문스와치 시계는 스와치 매장에서만 구입이 가능한데 매장이라고 모든 모델이 다 있는건 아니고 매번 랜덤하게 제품이 입고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시계가 있는지 꼭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가능하면 직접 방문해서 보시고 구입을 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희는 코엑스에 있는 스와치 매장에서 구경을 하고 구입을 했는데요. 저희가 갔을때 구입이 가능한 모델은 아래처럼 6가지 모델이였습니다. 원래는 문을 구입을 해볼까 하고 갔었는데 저희는 마스를 구입을 했습니다.
문스와치 마스 리뷰 - 케이스
문스와치 마스를 구입을 한후에 저녁을 먹으로 코엑스에 있는 폴리스에서 식사를 하면서 사진을 찍어서 조명이 살짝 애매하니 참고하셔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케이스에는 OMEGA X Swatch MOONSWATCH 로고가 박혀 있고, 11가지 모델을 의미하는 행성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건 간단한 행성에 대한 정보가 옆에 적혀 있더라구요. 화성 온도가 영하 63도라고 되어 있네요. 블루 선셋 2개의 달 뭐 이런정보들이 적혀 있습니다. 나름 재미있네요.
박스를 개봉을 하면 구성은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와 보증서가 각각 들어 있고 가운데 시계가 딱 들어가 있는 상태 입니다. 박스는 가운데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벌려서 열리는 형태로 되어 있어요.
문스와치 마스 리뷰 - 디자인
일단, 마스(화성) 문스와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빨간색상이 눈에 들어오고 재미있는건 다른 행성 문스와치와 다르게 바들중에서 2개가 로켓 모형으로 되어 있다는건데요. 아무래도 화성으로 탐사선을 보내고 있고 이러한 상황때문에 로켓 모양의 바늘이 들어가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12시 위쪽에 OMEGA 로고가 들어가 있어서 나름 오메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이 시계를 구입하신는 분들중에서 이 오메가 느낌을 원해서 구입하시는 분들도 많을거 같네요.
바깥쪽에는 타코메터 표시가 되어 있구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초 바늘은 실제로 시간을 알려 주는 초 바늘은 아니고 스탑워치용 초 바늘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아래쪽 가운데에 있는 작은 바늘이 초 바늘입니다. 그래서 시간을 볼때 사용하는 바늘하고 스탑워치용 바늘하고 구분이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색으로 구분 하면 되는거 같아요.
옆쪽으로는 가운데 시간을 맞추는 다이얼이 있구요. 위아래에 있는 건 버튼으로 스탑워치 작동시킬때 사용을 합니다. 위에는 시작/중지 아래는 리셋 으로 사용하는거 같아요.
시계줄은 벨크로 타입으로 되어 있는데요. 원하신다면 다른 시계줄로도 교환이 가능하지만 스와치 매장에서 구입 가능한 시계줄은 대부분 벨크로로 되어 있는 시계줄인거 같네요. 마스의 시계줄은 기본적으로 하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쪽면에 각각 OMEGA 와 SWATCH 로고가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각 제품마다 시계줄 겉면에 제품에 따라서 문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저희가 구입한 마스 제품의 경우 Mission to Mars 라고 적혀 있어요 ^^
시계 뒷면에는 모델별로 행성이 들어가 있습니다. 화성이라서 화성 행성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것도 나름 재미있게 잘 디자인이 되어 있는거 같아요. 여기에 들어가는 행성 모양은 제품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문스와치 마스 리뷰 - 총평
일단, 개인적으로 Omega 느낌의 시계를 구입하면 좋을거 같아서 구입을 했는데 생각보다 오메가 시계 느낌이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오메가 보다는 스와치 시계느낌이 더 많이 나구요.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물이 약간은 실망스러울수 있습니다.
조금 고급 스러움 보다는 패션시계에 가깝고, 초 시계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물론 스탑워치를 동작 시켜서 움직이게 할수 있지만 건전지 소모가 된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형태의 시계를 보다가 보면 시계가 동작하지 않는것처럼 보이기도 할거 같아요.
디자인은 굉장히 이쁜거 같은데 소재가 약간 플라스틱 느낌이 많이 난다고 해야 할까요.. 저렴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문스와치 매장에서 구입할때 37만 1천원 이라는 꾀 금액이 있습니다. 금액대비 조금 아쉬운 느낌이 날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월,화,수,목,금,토,일 모두 모아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유니크한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스트랩을 교환하고 싶다면 스트랩을 구입을 하시면 되는데요. 3만원정도 주셔야 스트랩 구입이 가능하구요.
저희는 하얀색 스트랩이 때탈거 같아서 검은색 (문) 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마스에 문 스트랩도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가격이 조금더 저렴했으면 어떨까 라는 살짝 아쉬움이 있고, 사진보다 살짝 아쉬운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패션시계로 괜찮은거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 관심 있으신 분들은 스와치 매장에서 들려서 한번 구경해 보시고 구입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이번 글에서는 스와치와 오메가 협업으로 만든 문스와치 시계중에서 마스 시계를 구입해본 후기를 올려 보았습니다. 관련 시계에 대해서 궁굼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