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받은 오토매틱시계 마르벤 ME800-45.LN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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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오토매틱시계 마르벤 ME800-45.LN 리뷰
요즘 대부분 사람들은 스마트워치를 많이 사용을 하지만 시계중에서 스마트워치 이상으로 멋지다고 생각하는 시계가 바로 오토매틱시계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오토매틱 시계중에서 속이 보이는 스켈레톤 스타일을 굉장히 좋아 하는데요. 예전 부터 가지고 싶었던 오토매틱시계를 와이프가 선물을 해줘서 오늘은 기쁘게 선물로 받은 오토매틱시계인 마르벤 ME800-45.LN 리뷰를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시계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합니다. 오토매틱 시계중에서 스켈레톤을 좋아 하는 이유는 안쪽에 시계를 움직이는 무브먼트의 톱니바퀴등의 부속품이 돌아 가는걸 보는 재미가 있어서 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 멋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좋아합니다.
마르벤 (Marben) 시계 브랜드는?
그래서 이번에 선물로 받은 오토매틱 시계는 마르벤이라는 브랜드의 시계 입니다. 마르벤 시계는 스위스에서 만들어진 고급 시계 브랜드 입니다. 1945년 마르셀 베누아라는 시계장인이 창립했고 스위스의 전통적인 시계제작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결합하여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의 시계를 만든다고 알려져 있죠.
마르벤의 시계는 세계 최대의 시계박람회인 바젤월드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마르벤의 대표적인 시계 라인업은 메카니커(Mechaniker), 꾸르베(Kurve), 메이스터(Meister), 프로펠러(Propeller), 엠스파이더(EMSpider) 등이 있습니다. 마르벤의 시계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으며, 배우 지성, 가수 성시경, 탤런트 연우 등이 착용한 적이 있습니다. 마르벤은 단순히 시간을 측정하는 도구가 아니라, 시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예술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르벤의 슬로건은 'A watch counts history in smallest units, hence it makes time measurable. A Marben watch not only measures time, but also tells the history of an exquisite watch in dynamic timesteps.'입니다.
간단하게 마르벤 시계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제가 선물로 받은 모델은 메카니커 라인업의 "ME800-45.LN" 모델입니다. 스켈레톤으로 되어 있는 모델이라서 제가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마르벤 메카니커 라인업의 ME800-45.LN
와이프가 선물로 준거라서 포장도 나름 선물 포장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롯데 아울렛 기흥점에서 구입을 했구요. 꾀 저렴하게 구입한 편입니다. 하지만 온라인이 조금더 저렴한거 같기는 하네요. 그래도 이런 고가의 시계는 직접 눈으로 보고 구입을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일단, 겉 포장을 열게 되면 안쪽에 다시한번 상자가 보이는데요. 이 상자를 열어야지만 시계를 볼수가 있습니다. 보증서를 포함을 하고 있는 설명서가 보이네요.
이 모델은 안쪽 무브먼트가 보이면서 바깥쪽으로는 파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파란색이 조금더 젋은듯한 느낌이라서 좋은거 같아요. 색상은 몇가지 있는거 같은데 파란색이 그래도 이쁜거 같다고 이걸로 선물 해줬습니다. 저도 파란색이 꾀 마음에 들더라구요.
보증서는 설명서 맨 뒤쪽에 아래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에서 구입을 했고 ZASPERO KOREA 라고 찍혀 있네요. 여기에서 A/S 등을 받을수 있습니다. 자스페로 매장은 전국에 여럿 있으니 A/S 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손목에 차면 아래 느낌입니다. 사진이 조금 밝게 찍혀서 그런데 굉장히 이쁩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비닐을 벚기기 전이랍니다. 비닐을 왠지 바로 뜯기가 조금 그래서 사진좀 찍고나서 벚겼어요.
비닐을 벚기고 나니 안쪽 무브먼트가 움직이는게 더 잘 보인느거 같기도 합니다. 스켈레톤 타입이라서 뒤쪽도 모두 보이는 형태이구요. 오토매틱 시계는 기본적으로 태엽을 감아서 동작을 하지만 안쪽에 손목을 움직일때마다 돌아가면서 태엽을 감아주는 추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착용을 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태엽이 감겨서 꾀 오랫동안 사용을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토매틱 시계 특성상 무브먼트 별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시차가 생기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시간 조정은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이 시차가 적게 발생할수록 고가의 무브먼트라고 하더라구요.
시계를 옆에서 보면 요렇게 생겼습니다. 한쪽에는 태엽을 감거나 시간을 맞추는 다이얼이 있구요. 반대쪽에는 메카니커 라인업 800 이라는 모델명이 적혀 있습니다.
뒤쪽으로 봐도 상당히 멋진 마르벤 메카니커 ME800-45.LN 시계 입니다. 굉장히 고급져 보이지 않나요? 그래도 고급 무브먼트를 가지고 있는 오토매틱 시계중에서는 저렴한 편에 속하는거 같아요.
시계줄은 교체가 가능하고, 이 타입은 메탈로 교체도 가능한 모델이라고 하네요. 나중에 시계줄이 지겨우면 메탈로 변경을 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실제로 무브먼트가 움직이는 모습은 아래 영상을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아직 오토매틱 스켈레톤 타입의 시계의 매력을 모르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면 어떤 매력인지 아실수도 있을거 같아요. 불멍같이 가끔 이렇게 무부먼트 돌아 가는걸 쳐다 보고 있어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시계멍 이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그리고 태엽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시간만 잘 맞춰주면 계속해서 사용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다만, 시간이 지남녀서 시차가 발생을 해서 주기적으로 맞춰 줘야 하기는 하지만 오토매틱 시계는 건전지를 갈아줄 필요 없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르벤 (Marben) 시계 브랜드는 오토매틱 시계 브랜드중에서 스켈레톤 타입의 시계를 꾀 많이 만드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굉장한 고가의 브랜드는 의외로 스켈레톤 타입의 오토매틱 시계는 만들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저처럼 스캘레톤 타입의 오토매틱 시계를 좋아하신다면 마르벤 브랜드에서 한번 찾아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