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곤충박물관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는 체험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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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곤충박물관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는 체험장소
이번 주말에는 비가 와서 실내에 있는 곳으로 놀러 갔으면 했는데요. 여주 아울렛에 볼일도 있고해서 여주 근초에 가볼만한 박물관을 찾다가 여주 곤충박물관이 괜찮아 보여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주 곤충박물관에 다녀온 후기를 올려 보려고 해요. 다녀와 보니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는 체험장소로 추천해 드리고 싶더라구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네비게이션에서 검색하시면 왠만하면 다 나오니 쉽게 찾아 가실수 있습니다. 요즘 TMAP 에서는 목적지를 찍고 가고 있는 차량도 알려 주잖아요. 저희가 오늘 갈때 70대가 가고 있더라구요 ^^
비가와서 그런지 더 많은 차량들이 가고 있었던거 같아요. 멀이서도 한눈에 들어 오는 여주곤충박물관 건물 모습입니다. 앞쪽에 공터가 있어서 주차장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꾀 방문자가 많았던거 같은데 주차는 금방 했습니다.
입구도 굉장히 멋지게 되어 있죠? 아이들이 좋아 할것같은 박물관 입구였습니다.
박물관 입장료는 9천원입니다. 30개월 이상은 성인과 모두 동일 합니다. 아기가 아니라면 모두 9천원에 입장을 할수 있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인터넷에서 구입을 하시면 조금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거 같기는 하지만 저희는 그냥 가서 현장에서 구입후에 들어 갔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00 부터 오후 5시 까지 운영을 하네요. 주말, 공휴일은 오후 6시 까지 운영 합니다. 입장마감은 종료시간 1시간 전까지 가능하네요.
들어가자마자 볼수 있는건 각종 곤충들의 표본이였습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곤충 표본들이 있었는데요. 엄청 큰 곤충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아이들도 굉장히 신기해 하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가운데는 뭔가 곤충들의 마을을 꾸며놓은것 같은 전시물도 있었어요. 아기자기 하게 굉장히 잘 꾸며 놓아서 보는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잘 모르겠지만 곤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설명과 같이 들으니 굉장히 재미 있더라구요. 그리고 설명을 해주실때 잘 하는 아이들에게 집에서 키울수 있는 곤충키트를 준다고 했는데 그게 바퀴벌레였어요. ㅋㅋ 농담하셨던건데 재미있었어요.. ^^
제일 무거운 곤충이라고 해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거의 스마트폰 무게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골리앗벌꽃무지 라는 애들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묵직하게 생겼죠?
그리고 아우로라비단벌레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셨는데 색이 이뻐서 예전에는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을 했었다고 해요.
바퀴벌레 표본도 있었어요. 정말 종류도 다양하네요. 서식지가 전세계 ^^ 집에서 키우면 정말 쉽게 키울수 있다고.. ㅎㅎㅎ
그리고 헤라클레스 장수풍댕이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어요. 상당히 큰 개체라서 살아 있는건 국내에서 키울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국내 토종 장수풍댕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다고 해요. 그런데 살아 있는 헤라클레스 장수풍댕이가 유일하게 국내에서는 여주곤충박물관에만 있다고 하네요.
책자를 보면서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ㅎㅎ 꾀 재미 있었나보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곤충을 꾀 재미있어하고 좋아 하죠. 어른들도 같이 보면 재미 있습니다. 벌집도 있어서 잠깐 보았어요. ^^
전시관은 1전시관부터 8전시관까지던가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박물관이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다음 전시관으로 넘어가니 바로 보였던 커다란 장수풍댕이 모형앞에서 사진을 한번 찍어 보았어요.
그리고 직접 헤라클레스 장수풍댕이를 만져 볼수도 있습니다. 아이 손에 올려 놓으니 정말 커 보이네요.
그리고 진짜는 아니겠지만 식용곤충피자 라고 만들어 놓은게 있었어요. 정말로 진짜 먹을수 있는 곤충들이라고 하더라구요. 밀웜도 식용이 따로 있어서 먹을수 있다고 하는데... ㅎㅎ 왠지 너무 징그러웠어요. 절대 못 먹을거 같아요..
2층으로 올라가면 재미있는 전시관도 있습니다. 내부가 어둡게 되어 있는데 앞에 나눠주는 손전등을 이용을해서 가면서 곤충이나 동물들을 찾아 보는 전시관 입니다. 물론 내부에 있는 곤충이나 동물들은 대부분 모형 이구요. 진짜는 없었어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꾀 재미있는 체험 이였던거 같아요.
굉장히 멋지게 조명이랑 잘 어울려진 숲속 같은 느낌으로 꾸며 놓았구요. 아이들 그냥 손전등 가지고 노는것도 재미있어 하겠지만 여기에서 직접 손전등을 비춰가면서 곤충이나, 동물을 찾는게 정말 재미있습니다.
오소리가 째려 보는거 같았어요. 가끔 약간 무서운듯한 동물들도 보입니다. ^^
이런식으로 열심히 손전등을 비춰가면서 여기저기 곤충을 찾아 가면서 둘러 볼수 있어요.
꾀 재미있는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여기에서 머무는 아이들도 꾀 있는거 같았어요. ㅎㅎ
고라니도 찾았어요 ^^ 와... 고라니 이빨 정말 부섭게 생긴거 같아요. 흡혈귀 같은 이빨이네요 ^^ 어두운데서 손전등을 비춰서 보니 더 무서워 보이네요. ^^ 이빨 없으면 귀여울거 같기도 합니다.
동굴처럼 꾸며 놓은 곳도 있었는데요. 여기에는 지네가 많이 보였어요 ^^ 물론 진짜 지네가 아닙니다. ^^ ㅎㅎ 이런거 싫어 하시는 분들은 조금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이들은 별로 않 무서워 하는데 어른들이 더 무서워 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
여기는 개미집입니다. 개미집이 굉장히 길게 이어져 있는데 옆에서 개미굴 모습도 볼수 있었어요. 그리고 개미들이 못 나오도록 위쪽 뭔가가 발라져 있어서 손에 묻지 않도록 지심해야 겠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살아 있는 장수풍뎅이 유충을 볼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직접 찾아서 만져 볼수 있었습니다. 정말 굉장히 크더라구요.. 다리도 보이고. 자세히 관찰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리고 직접 살아 있는 곤충을 손에 올려서 만져 볼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자유롭게 체험해 볼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물지는 않는데 다리힘이 좋아서 아이가 살짝 손을 아파 할수도 있겠더라구요. ^^
파충류관도 있어서 파충류 종류도 구경을 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작고 귀여운 애들도 볼수 있었는데요. 상당히 귀엽게 생겼더라구요. 애완으로 도마뱀같은거 키우는 사람들이 왜 키우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래도 저희는 키울 자신은 없네요 ^^;
동물원등에 가면 많이 볼수 있었던 거북이도 있네요. 사진을 다 올릴수는 없었는데 정말 다양한 파충류들을 볼수가 있었어요 ^^ 그리고 직접 만져 볼수 있는 파충류도 꾀 있었어요 ^^
손에 올려 볼수 있었던 애들도 있었습니다. 이럴때 한번 만져 보고 사진도 찍어 보고 하면 좋을거 같아요 ^^ 그런데 정말 귀엽게 생기기는 했더라구요. ㅎㅎ
마지막으로 출구 쪽에서는 기념품을 구입을 할수 있는 곳이있었어요. 그리고 표본 만들기, 나무곤충 만들기, 금붕어 잡기 같은 유료 체험도 있었어요.
그리고 직접 도마뱀을 구입할수도 있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애완 도마뱀이였는데 정말 귀여운 애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이런거 좋아하는 애들은 사달라고 졸라 댈수도 있어요. 금액은 8만원에서 13만원 사이 였던거 같아요. 곤충도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런거 키우는고 해보고 싶으시다면 해보셔도 괜찮을거 같네요.
오늘 꾀 재미있는 시간을 여우 곤충박물관에서 아이와 함께 보내다가 왔습니다. 여주에 가볼만한곳을 찾으신다면 아이들하고 꼭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 금액대비 알찬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여주 곤충박물관에서 재미있게 놀고온 후기를 마치도록 할께요.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들려 보세요 ^^ 그럼 주말에 아이들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할께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