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가볼만한곳 아이들 하고 다녀온 후 정리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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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가볼만한곳 아이들 하고 다녀온 후 정리 해봤어요.
이제 정말 여름이라서 물이 있는 곳으로 많이들 놀러 다니는거 같아요. 저는 최근에 강원도 양양으로 많이 놀러 갔다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티엥서는 양양 가볼만한곳을 아이들 하고 직접 가본곳중에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혹시 양양으로 놀러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물론 제가 포스팅한곳보다도 가볼만한곳은 더 많이 있겠지만 저는 제가 가본곳 으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첫번째로 저희가 가본곳은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입니다. 오산리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유적지를 박물관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에게 굉장히 교육적으로도 좋고 재미있게 구경해볼만한 곳입니다.
아이들이 선사시대에 관심이 조금 있다면 상당히 재미 있어 할거 같습니다.
오산시 선사유적 박물관은 유로인데요. 물론 박물관 내부로 안 들어가고 외부에서만 구경을 해도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볼려면 박물관 내부도 둘러 보는게 좋죠. 입장권이 비싸지는 않습니다. 성인이 1000원 이고 아이들은 300원 밖에 하지 않아요. 미취학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전혀 부담되지 않는 금액이니 꼭 둘러 보도록 하세요.
들어 가시면 선사시대 옷(?) 같은걸 입고 기념 사진을 찍어 볼수도 있어요. 그리고 초등학생 아이들은 교육용 팜플렛을 받아서 문제도 풀어 보면서 해볼수도 있어요. 나중에 체험학습용으로 학교에 제출을 할수도 있습니다. ^^
내부로 들어 가면 오산리에서 발견한 선사시대 유적들이 전시가 되어 있고 그때 생활을 재현해 놓은 곳을 볼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재연해 놓은걸 보는걸 좋아 하더라구요. 재현은 정말 잘 해놓은거 같아요. 아 옜날에는 이렇게 살았구나 하고 아이들도 바로 와 닿을거 같아요.
유적들도 구경을 하고 동영상 컨텐츠도 구경하면서 박물관을 구경을 하시면 됩니다. 초등학생들은 설명도 보고 약간 공부도 할겸 해서 천천히 보면되고 어린 아이들은 그냥 마음 가는데로 돌아 다니면서 구경을 하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박물관 마지막 쯤에는 기념으로 아이들 색칠하기도 해볼수 있습니다. 모양을 대고 그위에 종이를 올려서 색연필로 본뜨는걸 하는건데요. 아이들은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여기 캐릭터도 굉장히 귀엽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많이 가는 박물관에는 있는 모형 조립하는 코너도 있어요. 아이들 여기에서 퍼즐 맞추는것처럼 조립하면서 꾀 시간을 많이 보냈던거 같아요.
그리고 외부에는 산책로 (탐방로) 가 있습니다. 한바퀴 돌면 30분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아이들은 그냥 신나서 뛰어 다녔네요.
저 멀리 뒤에는 솔비치도 보입니다. 가다가 보면 새도 보이고 사진찍기에도 좋은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
그리고 외부에 선사시대에서 살았던 움집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곳도 여러곳 있어요. 안에 들어 갈수 있는 곳도 있으니 한번 구경해 보면 재미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 하신다면 오산시 선사유적박물관은 한번 꼭 들려 보세요 ^^
두번째. 낙산사
낙산사도 양양에서 정말 유명한 곳이죠. 낙산사에 가시면 해수관음상이 있습니다. 크기가 정말 커서 양양 낙산사의 랜드마크라고도 불리우죠.
저희는 최근에 가보지는 않았고 몇년전에 가봤었는데요. 불상이 정말 커서 아이들도 굉장히 신기해 했던거 같아요. 안쪽으로 올라 가서 절을 하시는 분들도 꾀 많이 계셨던거 같아요.
바로 옆에는 커다란 종이 있는데요. 직접 처볼수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용기 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처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지금도 가능한지 모르겠는데 저희가 갔었을때에는 약수를 마실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때는 코로나도 없었던 때였기 때문에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ㅎ
양양에 여행을 가면서 낙산사를 그냥 지나치면 양양 여행을 했다고 할수 없죠. 양양에 가시면 꼭 한번씩 들려 보시기 바래요 ^^
세번째. 서핑도 하고 조개도 잡을수 있는 남애해수욕장
제 블로그에 서핑후기도 올렸었는데요. 양양은 서핑을 굉장히 핫하죠. 그래서 양양 해수욕장에 가면 꼭 서핑을 타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아이들도 해볼수 있기 때문에 어른 아이 상관없이 모두 즐겨 볼수 있어요. 물론 너무 어리면 어렵고 초등학생 정도면 무리 없이 서핑을 즐길수 있는거 같아요.
특히 개인적으로 남애3리 해수욕장이 제일 괜찮은거 같아요. 사람들도 의외로 적은대다가 해수욕장 오픈 하기 전에는 해변가에 텐트도 칠수가 있어서 하루 날잡고 놀기에는 정말 괜찮은 곳인거 같아요.
가볍게 텐트 치고 하루종일 아이들을 놀리면 아이들은 정말 지치지도 않고 계속 해서 놉니다. 모래도 굉장히 고와서 신발 신지 않고 돌아 다녀도 됩니다. 파도도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했던거 같고 깊이도 깊지 않아서 아이들 구명조끼 않 입고 자유롭게 놀수 있습니다. 물론 잘 지켜 봐야 하겠지만요.
대부분의 양양 해수욕장이 그렇듯이 남애3리 해수욕장 근처에도 서핑보드와 슈트를 렌트 할수 있는 곳과 강습 받을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저렴한 곳은 하루 5만원이면 하루종일 즐겨 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남애3리 해수욕장은 얕은 해얀가를 손으로 한번 쓸어 주면 조개가 손에 잡힐정도로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하고 같이 조개를 캐셔서 집에서 해감후에 드셔 보면 정말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번째.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
여기는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인데요. 남대천 수상레포츠 센터라고 보트를 타볼수 있는 곳입니다. 뷰가 괜찮은 카페도 함께 있어서 보트를 타지 않아도 가보실 만한것 같아요. 바로 옆에는 남대천 연어생태공원이 있어서 한번 같이 둘러 보는것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작년말에 생겨서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지는 않은거 같았지만 앞으로 양양 관광지중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수상레포츠센터이기 때문에 나중에는 더 많은 수상레포츠를 즐겨볼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타볼수 있는건 2인승 전동보트와, 4인승, 5인승 전동 보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황토돛배도 있는데요. 황토 돛배의 경우에는 8인 이상이 있어야 탈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가 갔을때에는 다른 분들이 없어서 황토돛배는 타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은 5인 이라서 4인승 전동보트는 못타고 5인승 전동보트를 탔네요. 5인승은 동그랗게 생겼습니다. 가족끼리 단란하게 둘러앉아서 탈수 있는 보트 였어요.
요금은 전동보트2인승은 11,000원 이고 4인승 부터는 20,000 원입니다. 황토돛배의 경우에는 어린이 4천원, 청소년 6천원, 성인은 8천원 이네요. 이용시간은 전부 30분 이구요. 30분동안 남대천을 돌아 볼수 있습니다.
막둥이가 운전 하는거 좋아 해서 그런지 사진에서 처럼 선장처럼 딱 키를 잡고 운전을 하고 있네요. 이렇게 보트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물고기가 수면위로 점프해서 올라 오는걸 볼수가 있는데요. 굉장히 재미 있는 광경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녀석들이 어디서 뛰어 오를지 알수가 없어서 사진으로 찍기에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이렇게 30분정도 보트 타고 놀고 2층으로 올라 가면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뷰가 괜찮아서 사진찍으면 좋을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옆에서 양양 송이로 만든 송이 젤리와 송이과자등을 팔고 있는데요. 송이 젤리는 정말 생으로 송이 먹는 맛이 나는데 과자는 맛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은 젤리보다 과자를 더 좋아 하네요.
그리고 남대천 수상레포츠에서 조금 옆으로 가면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터도 있습니다. 바로 옆이니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둘러 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원도 양양 가볼만한곳중에서 제가 다녀와본 곳들 위주로 괜찮은 곳을 글로 적어 보았습니다. 강원도 양양으로 놀러 가실 예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양양에 가시면 양양버거 꼭 드셔 보시기 바래요. 수제버거로 굉장히 인기가 많아서 줄을 서서 사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금방 재료가 소진이 되는거 같네요. 그리고 피자 정비소 피자도 맛있습니다. 여기도 맛집이라서 그런지 금방 Sold out 되어 버리는거 같아요. ^^ 2군대는 꼭 들려 보시길 바래요.
이상으로 양양 가볼만한곳 4군데를 추려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여기까지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