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트론 에어텐트 6.3 가지고 캠핑 다녀온 후기
IT,PC,모바일,스마트폰 정보와 팁 그리고 제품리뷰와 생활정보
데카트론 에어텐트 6.3 가지고 캠핑 다녀온 후기
캠핑에서 제일 중요한것중에 하나가 바로 텐트죠. 그리고 텐트는 얼마나 쉽게 피칭, 설치가 가능한지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피칭이 어려운경우에 텐트만 치는데 엄청난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 캠핑을 즐기기도 전에 기운이 다 빠져 버리게 될수도 있죠. 그래서 최근에 피칭이 쉬운 에어텐트가 많이 뜨고 있는거 같아요. 저희도 이번에 에어텐트를 사용해 볼수가 있게 되어서 후기를 한번 남겨 보려고 합니다.
저희가 사용해본 텐트는 데카트론 에어텐트 6.3 인데요. 가격대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대지만, 에어텐트 이기 때문에 텐트를 펼친후에 에어만 넣어주면 텐트 피칭이 끝나게 됩니다. 설명에는 15분 내외로 피칭을 완료 할수 있는 텐트라고 소개가 되어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설치 할때 그보다는 조금더 걸린거 같기도 합니다. ^^
일단 처음에 택배 상자를 받았을때 굉장히 큰 상자 부피에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부피가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6.3 이면 6인용 텐트라서 꾀 큰 편이기 때문에 크기는 감안을 해야 할거 같아요. 크기가 크니 무게도 감안을 하셔야 합니다. 캠핑장에서 사이트까지 이동할때 수레가 없으면 정말 힘들다고 보셔야 할거 같아요.
일단, 개봉을 하면 폴대(?) 가 들어 있는 케이스와 고정팩이 들어 있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고정팩의 경우 4 모서리를 고정하는 팩 4개( 빨간색) 과 일반 고정팩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일단, 바람을 넣기 전에 4모서리를 고정을 해야지만 쓰러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제가 구입한 텐트는 6.3 FB 로 6명이 사용을 할수가 있는 텐트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펼치면 굉장히 길더라구요. 나중에 다시 접을때 잘 접어야 할거 같아요. 않 그러면 부피가 처음에 구입했을때보다 1.5 배는 늘어 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방향을 잘 맞춰서 펼친후에 아래 사진처럼 4 모서리를 붉은 팩으로 고정을 시켜 줍니다. 빠지지 않도록 잘 고정을 해주는게 좋아요. 저는 처음에 피칭 할때 핀이 빠져서 몇번 공기주입할때 몇번 쓰러지더라구요.
그럼 이제 공기 주입구를 확인을 합니다. 공기를 주입해야 하는 곳은 총 4군데가 되구요. 뒤쪽부터 공기 주입을 시작 하면 되네요. 공기 주입을 할때 안쪽은 막아두고 바깥쪽을 열어서 공기를 주입 하면됩니다.
안쪽의 경우에는 바람을 뺄때 사용을 하면 되구요.
이제 펌프를 연결을 한후에 열심히 펌핑을 하면 됩니다. 같이 번들로 온 펌프로 생각보다 금방 공기가 들어 가더라구요.
아이들도 같이 도와 주겠다고 펌프질을 해봅니다. 압력은 7PSI 라고 적혀 있으니 압력계를 보고 맞춰 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4군데 공기를 주입을 하게 되면 아래처럼 텐트가 짠~ 하고 스게 됩니다. 생각보다 텐트가 굉장히 크더라구요. 성인 기준으로 6명이 편하게 누워서 잘수가있을정도의 넓이니 굉장히 크다고 볼수 있죠.
아래 영상을 보시면 실제로 피칭 하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영상은 조금 빠른 속도로 재생이 되는걸 감안해 주세요. 처음 개봉후에 피칭을 해보는거라서 앞뒤 확인부터 팩 박는거 까지 조금 서툴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폴대가 2개가 들어 있는데요. 전면 입구와, 옆쪽입구에 사용을 하게 됩니다. 보시는것처럼 뽈대를 끼워넣으면 입구가 요렇게 변신이 되구요.
그리고 내부에 뼈대를 넣어 줘야 하는데요. 보시는것처럼 2개를 지붕쪽에 넣어 줍니다. 이렇게 넣어주면서 텐트가 쫙 펴지는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흔들림도 덜한거 같구요.
안쪽에서 바깥쪽을 보면 아래처럼 되어 있습니다. 저 정면 입구쪽에 추가로 이너텐트를 연결을 할수가 있는데요. 저희는 연결을 할 필요는 없어서 연결을 하지는 않았어요. 저기에 추가로 연결하는 텐트에서 2명이 더 잘수가 있습니다.
안쪽 이너텐트는 아래처럼 되어 있구요. 입구는 2개고 안쪽에도 2개 부분으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사진이 잘 이해가 안되게 찍히기는 했지만 그런 구조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주머니가 꾀 많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물건들은 정리하게 좋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앞에서 보면 아래 사진처럼 되어 있습니다. 나름 정리를 한 상태에서 찍은거긴 한데 거실형으로 신발 벗고 들어 가는 형태로 되어 있어요. 필요하다면 옆 입구를 사용을 하고 전면쪽에는 추가로 이너텐트를 만들어도 됩니다.
뒷모습은 아래처럼 되어 있구요. 처음 친거라서 그런지 쫙쫙 펴진 느낌은 살짝 덜 들기도 하지만 이정도면 처음 친거 치고는 정말 쉽게 편하게 피칭 한거 같아요.
에어텐트중에서는 가격이 중간 정도 되는거 같구요. 개인적으로 처음 사용해 보는 에어텐트인데 이정도면 꾀 만족스러운 느낌이였습니다.
실제 피칭 하는건 영상을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구요. 다음날 처음으로 접을때 공기를 빼는데 다소 오래 걸린거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접어서 그런지 부피가 조금 늘었더라구요 ^^ 다음에는 접을때 모습도 한번 영상으로 찍어서 올려 보도록 할께요.
이상으로 올 첫 캠핑을 데카트론 에어텐트 에어세컨즈 6.3 FB 와 함께해본 후기 였습니다. 에어텐트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 이상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