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액티브 2 40mm 개봉기 너무 만족스러워

지금까지 손목에 차고 있던 갤럭시핏2 를 대신해서 이번에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제 개봉한지 2시간 정도 된거 같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외관 위주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개봉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혹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제품을 구입 하시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본 포스팅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 워치2 액티브2 의 경우에 2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40mm 와 44mm 입니다. 이 사이즈는 시계 사이즈라고 생각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러니 44mm 가 조금더 크겠죠?

스펙도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비슷합니다. 배터리 정도의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갤럭시 워치 액티브 44mm	갤럭시 워치 액티브 40mm
크기 및 무게	44 x 44 x 10.9mm 30g	40 x 40 x 10.9mm 26g
화면크기	1.4" AMOLED 360x360	1.2" AMOLED 360X360
배터리	340mAh	247mAh
AP	Exynos 9110 Dual core 1.15GHz
OS	Tizen Based Wearable OS 4.0
Memory	LTE 1.5GB RAM + 4GB 내장메모리 , Bluetooth 768MB RAM + 4GB 내장메모리

약간의 크기와 배터리 차이만 빼면 나머지는 44mm 나 40mm 나 동일 합니다. 제가 구입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제품은 40mm 이고 Bluetooth 버전입니다. 

박스를 개봉을 하면 작은 원통이 가운데에 있고 갤럭시 워치가 놓여져 있습니다. 구성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본체와 메뉴얼 그리고 충전을 위한 충전기가 들어 있구요. 다른 구성품은 없습니다. 딱 필요한 구성품만 들어 있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시계를 조심스레 꺼내 보았는데요. 계속해서 갤럭시 핏2 만 사용을 해오다가 첫 갤럭시 워치 시리즈라서 그런지 굉장히 화면이 커버이더라구요. 아무래도 갤럭시 핏의 경우에는 화면이 작으니까 다른 느낌이 많이 나네요. 

액정 보호 필름이 있다면 구입해서 씌워 놔야 겠어요. 기스나면 정말 가슴이 아플거 같네요. ^^;

뒷면은 센서등이 들어 있는 굉장히 멋지게 생긴거 같습니다. 뭔가 있어 보이는듯한 느낌이랄까요. 가운데에는 심박수등을 체크 하기 위한 센서가 있는거 같아요. 뒷면에 40mm ALUMINUM CASE 라고 적혀 있네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에는 알루미늄 말고 스테인레스 케이스 제품도 있다고 하네요. 

나중에 스트랩 교체 방법은 찾아 봐야 할거 같아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갤럭시 핏 시리즈와는 조금 다른느낌이네요. 일반 시계 스트랩 같기도 하고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스트랩도 바꿔보고 싶긴 하네요. ^^

옆에는 버튼이 2개가 있습니다. 전원 버튼과 뒤로가기 버튼이 있구요. 전원 버튼의 경우에는 전원이 켜진후에는 홈버튼 역살을 합니다. 그리고 버튼 옆에는 마이크가 있고, 반대편에는 스피커도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이 된 상태에서는 스마트폰을 대신해서 전화 통화도 가능할거 같네요. 마이크와 스피커가 있는걸 보면 말이죠. 오늘은 개봉기이니 이건 나중에 기능편에서 다시 한번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개봉후에 보였던 가운데 원통안에는 아래처럼 충전기가 들어 있습니다. 갤럭시 핏같은 경우에는 직접 접촉식 으로충전기가 되어 있는데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의 경우에는 무선충전 방식입니다. 

충전기를 꺼내보면 아래처럼 USB 케이블 끝에 동그란 무선충전기가 붙어 있습니다. 약간 자성이 있어서 갤럭시 워치에 가져대 대면 착~ 하고 달라 붙어요. 그 상태로 충전을 하면 되는거죠. 

무선충전 방식이기 때문에 꼭 이렇게 동봉되어 있는 충전기를 사용하시 않더라도 시중에 나와 있는 무선충전기를 사용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마지막 구성품으로 설명서 입니다. 심플 설명서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갤럭시 워치 구성이나 연결 하는 방법등에 대해서만 나와 있습니다. 보면 어떤 센서들이 있는지와 버튼이 어떤 버튼인지를 알수 있구요. 연결하는 방법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제 개봉을 했으니 전원 버튼을 눌러서 갤럭시 워치2 액티브를 켜봅니다. 시작할때 아래 보는 사진처럼 SAMSUNG Galaxy Watch Active2 라고 로고가 나오네요. 확실히 갤럭시 핏2 보다 화면이 커서 그런지 굉장히 시원해 보이네요. 44mm 는 이것보다 더 크겠죠?

전원을 키고 나면 스마트폰에서 아래 사진처럼 자동으로 새 디바이스 감지되었습니다. 라고 나오면서 연결을 할수가 있스니다. 물론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에서만 그렇구요. 

어짜피 연결을 할때에는 삼성 웨어러블 앱을 이용해서 하니까 일단 나중에를 눌러놓고 갤럭시 웨어러블앱을 실행후에 연결을 시도해 보시면 됩니다. 

시계화면에서는 아래처럼 멋지게 "반가워요" 라고 인사를 하고 있네요. 연결 하는 방법은 웨어러블 앱에서 시키는대로 하시면 쉽게 연결을 할수가 있습니다. 

연결을 하고 난후에 저는 제일 먼저 시계화면 부터 바꿔 봤습니다.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구입을 하게 되면 아래처럼 아날로그 느낌의 시계 화면으로 바꿔보고 싶었는데요. 이렇게 사진을 찍고 보면 먼가 진짜 시계 같은 느낌도 많이 나는거 같네요. 물론 갤럭시 워치3 등이 더 진짜 시계같은 느낌이 나겠지만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에서 아날로그 시계화면으로 바꿔도 괜찮은거 같네요. 

시계화면은 꾀 다양하게 있으니 원하시는 시계화면으로 설정해서 사용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갤럭시핏2의 경우에는 시계화면이 다양하지 않아서 약간 지루 했던 감이 있었는데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는 정말 다양한 시계화면이 있네요. 

갤럭시 워치 시리즈가 핏과 다른게 바로 더 다양한 앱들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인거 같아요. 필요하다면 스토어에서 추가로 앱을 다운받아서 사용을 할 수 있구요. 거의 스마트폰처럼 필요한 경우에 앱을 찾아서 다운받아서 사용을 할수가 있는거 같더락요. 네비게이션이나 지도 부터 이메일등의 다양한 앱을 찾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 크기도 어느정도 크기 때문에 직접 텍스트를 입력을 해서 문자를 보내거가 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생각보다 빠르게 할수 잇는건 아니지만 편리한 기능인거 같아요. 

그밖에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앱을 설치하면 추가로 앱의 기능들을 사용할수도 있겠지만 조금더 정확한 심박수나 심전도 기능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만의 기능인거 같아요. 

앞으로 이것저것 해보면서 다양한 기능들을 이용해 봐야 겠어요. 지도를 보거나 음악을 듣기도 하고 말이죠. 위젯도 앱별로 꾀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있는거 같아요. 

카톡 같은 알람의 경우에는 조금더 보기 쉽게 오는거 같아요. 핏에 비해서는 말이죠. 갤럭시 워치만 있으면 거의 스마트폰 보지 않고 문자나 카톡을 확인하고 답장까지 보낼수 있을거 같네요. 

충전은 아래처럼 무선충전기에 살포시 올려 주시면 됩니다. 자석같이 착 붙기 때문에 고정하기는 쉽습니다. 구매후에 키고 배터리 충전을 했는데 50% 정도 부터 충전이 시작 되네요.

이상으로 오늘 개봉한지 2시간 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개봉기 였습니다. 물론 다른 스마트워치 시리즈를 사용해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했던 갤럭시 핏에 비해서 간단하게 비교를 할수 밖에 없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운 제품인거 같아요. 

앞으로 조금더 다양하게 사용해보면서 기능들을 알아보고 기능적인 면으로 한번더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구입하실분들에게 조금은 참고가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개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랄께요 ^^